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대한민국의 마지막 로열패밀리
교과서엔 대체 어떤 것들이 실리기에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지금에야 접하게 되는건지
잊혀진 역사는 되풀이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퍼렇던 시대에 부와 권력에 빌붙어 살던 사람들은 지금 그들이 무슨 명문가라도 되는 줄알지만 진정한 명문가은 이런 분들이죠. 이런 분들 때문에 우리가 대한민국 땅에서 한국말 하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후대에도 그대로 전해줘야 하는 것이 아른들의 책임입니다,
1. 역사
'14.1.5 7:29 PM (180.227.xxx.92)1900년대 40만원 현재로 치면 (600억) 모든 재산을 처분해서 만주에 가셔서 독립운동 하신 이회영 독립운동가와 가족분들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네요 이회영 독립운동가의 손자분이 민주당 이종걸님 이시구요
독립 운동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이 분들이 있기에 오늘날 이렇게 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이 진정한 로열 패밀리 인데, 나라 팔아먹는데 앞장선 친일파 후손들이 주요 요직 자리차리하고 떵떵 거리고 사는거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2. 1234
'14.1.5 7:32 PM (183.105.xxx.126)저도.. 이 이야기를 엠비씨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보고 진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검색해보고 그랬어요. 그 방송 후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그랬을거예요.
3. 아우
'14.1.5 7:42 PM (211.222.xxx.83)글 읽으면서 너무 눈물이 나네요.. 전에 이분에 대한 방송을 티비에서 본적있었는데 진정한 애국자들이고
명문가가 저렇게 비참히 살다 가신것이 너무 맘이 아픕니다.. 현재는 친일파집안이 부의 축적으로 떵떵거리며 살면서 지내들이 명문가인척 사기를 치고 있으니..어리석은 국민들이 그것에 속고 네네하며 노예노릇을하고 있죠...친일파집안 김무성이 교학사 역사 왜곡 교과서 배포시키는것을봐요..얼마나 기가막힙니다..4. 역사
'14.1.5 7:54 PM (180.227.xxx.92)서종철을 아시나요?(서지영 할아버지)그는 일제말기에 일본군대에 입대해서 일본군 장교가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대한민국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 1기로 입대하여 장교생활을 했습니다. 이 시절에 지금의 경남 하동 화개장터 인근 야산에 중학생들 8~10명을 모아놓고 자신이 차고 있던 일본도로 직접 학생들의 목을 쳐서 죽였습니다.
그 중에 한 학생은 살려서 친구들의 떨어진 머리들을 줄로 묶어서 등에 지고 내려오게 했습니다. 학생들을 죽인 이유는 ‘빨갱이 자식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이승만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빨갱이로 몰아서 죽이던 시절이었습니다.
1961년에 박정희가 5.16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서종철은 박정희의 육사(전 국방경비대)1기 선배로 당시 6관구 사령부의 사령관으로 쿠데타에 참여… 했습니다.
이후 1969년~72년까지 육군참모총장을 지냅니다. 당시에 전두환, 노태우를 부관으로 두기도 하였고 영남출신 장교들의 대부라고 불렸으며 ‘하나회’의 적극 후원자가 됩니다.
또 1973년~77년까지 국방부장관을 역임하던 시기에는 지금은 무죄로 확정된 ‘인혁당재건위’사건 당사자들에게 18시간 만에 사형을 집행했고 거기에 최종 사인을 했습니다.(1975년 4월9일)
이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한국반공연맹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 사망하고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서종철’의 아들 중에 4남인 ‘서승환’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냐고요? 지금 국토부 장관을 하고 있죠. 친일파의 2세가 대한민국의 장관을 하는 나라!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정치만 잘하면 되지, 지나간 일을 왜 자꾸 들추냐구요?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승환 국토부장관은 114년 역사의 철도를 분할, 민영화해서 재벌과 외국자본에 팔아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70% 가까이 철도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 아비가 매국과 독재로 한 평생을 살았듯이 그 아들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5. 다은다혁맘
'14.1.5 9:54 PM (180.231.xxx.17)저도 부끄럽지만 저희 동네에 이회영님의 기념관있는거 보고 그분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혹시 청와대 근처 서촌오실일 있으시면 서울맹학교 앞에있는 기념관 와보시길. 자손들이 건립한 기념관인거같아요 방문하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거같아요 사람들이 별로없어서 문닫지않을까 조금 걱정되었거든요
6. ...
'14.1.5 10:04 PM (175.255.xxx.197)민주당 이종걸 의원 집안입니다.. 독립운동가 집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8041 | 시댁 가는게 진짜 싫긴 싫은가봐요 29 | ㄹ | 2014/01/30 | 10,947 |
348040 | 코스트코 오늘 사람 많을까요? 5 | 장 못본이 | 2014/01/30 | 1,821 |
348039 | 일본에겐 쥐터지고, 자국국민들은 뚜디패고 5 | 손전등 | 2014/01/30 | 1,348 |
348038 | 오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열었나요? 1 | highki.. | 2014/01/30 | 971 |
348037 | 빕스 치킨 4 | 치킨 | 2014/01/30 | 1,954 |
348036 | 동태전 하시나요? 9 | 유난떨긴싫지.. | 2014/01/30 | 3,000 |
348035 | 명절에 한복입으시나요? 결혼후첫명절 말고여 7 | 비오는날 | 2014/01/30 | 1,318 |
348034 | 대전 어깨통증 잘 보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2 | 어깨통증 | 2014/01/30 | 10,533 |
348033 | 남편아.. 고맙구나아~ 1 | 남편눈에 콩.. | 2014/01/30 | 1,587 |
348032 | 반나절 소금물에 담갔다하면 되나요? 6 | 도라지나물 | 2014/01/30 | 1,286 |
348031 | 혼자 조용히..집에 있는데 좋네요 6 | ... | 2014/01/30 | 3,255 |
348030 | 명절인사로 자기 아기 동영상 보내는 거.. 17 | sufbe | 2014/01/30 | 3,902 |
348029 | 명절 차례 안지내는집 부러워요 12 | 손님 | 2014/01/30 | 5,287 |
348028 | 마음이 심란하여 여기라도 올려 봅니다 6 | ㅁㅇ | 2014/01/30 | 2,734 |
348027 | 무척 바쁘네요. 3개월사이에 동거녀들이 아이를 각각 13 | 어휴그랜트 | 2014/01/30 | 7,466 |
348026 | 연휴시작..저 수지맞았어요 5 | 하얀나비 | 2014/01/30 | 2,942 |
348025 | 해독쥬스에 사과 바나나에 블루베리 추가하는거? 2 | 건강 | 2014/01/30 | 2,654 |
348024 | 영어로 쓰여진 블로그 추천 좀 (굽신굽신) 11 | 삐리빠빠 | 2014/01/30 | 2,034 |
348023 | 기차표 날렸어요. 6 | 끅 | 2014/01/30 | 2,714 |
348022 |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외국인친구에게 추천해줄만한 9 | 라면 | 2014/01/30 | 2,547 |
348021 | la갈비가 너무짠데 이거 어쩌나요 8 | 종갓집 | 2014/01/30 | 2,084 |
348020 | 산만한 예비6초등 3 | 봄이오면 | 2014/01/30 | 1,248 |
348019 | 교학사 한국사 채택 부성고 하루종일 홍역 3 | 부전여전 | 2014/01/30 | 1,829 |
348018 | 나이들어 쳐진 눈은 절개가 낫겠죠?? 6 | .. | 2014/01/30 | 3,678 |
348017 | “무심코 먹은 중국식품 기형아기 태어난다” 5 | .... | 2014/01/30 | 3,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