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수업 할 때 엄마가 지켜 보시나요?

소심쟁이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4-01-03 10:28:37

얼마전부터 윤선생을 진행중인데..

이 선생님이 점점 학습 시간도 줄어들고,  학습 방법도 많이 간소화 되더라구요..

처음엔 게임도 하고, 학습자료도 활용해서 다양하게도 진행 하는가 싶었는데,

요즘엔 통 그런것도 없고, 그냥 일주일 배웠던거 그냥 쓰윽 한번 읽어주고 말더라구요.

 

그러다보면 한 십분 ?  십오분?  그럼 가세요..  시간 늦는건 다반사구요.. 그렇다고 늦는다 연락도 없으시고..

매주 수요일 수업인데, 지난주는 크리스마스, 이번주는 신정 해서 두번다 빠지는 상황이라

지지난주 오셨을때 두번다 빠지니 넘 오래 안해도 그러니 중간에 보충한번 하겠단 말씀도 하셔서

기대도 했건만, 2주가 지나도 전화한번,  문자 한번 없으신네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항상 부산하게 시작되는게  죄송스러워 아이에 대한 궁금증도,

아이의 학습상담도 거의 안하고 가시게 해드리고...

선생님도 항상 다음 스케쥴에 쫒기시는것 같아 뭐 여쭙기도 어렵고,

 

원체 소심한 성격이라 말씀드리는게 큰일이기도 하지만,

한번은 선생님께 용기내보려합니다..

 

먼저 방문수업할때 엄마가 지켜들 보시나요?  아님  잠시 자리를 피해주시나요?

수업시간이 넘짧다는걸 어찌 말해야   듣는 사람도 언짢치 않을까요?

솔직히 모든게 조심스러운게  아이수업에 사심이 들어갈까 싶은게 걱정이거든요.

그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두루두루 좋게 해결이 됐음하는 맘에 글올려봅니다..

현명한 지혜를 빌려주세요...

 

 

 

 

 

IP : 14.39.xxx.1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누이
    '14.1.3 12:02 PM (175.121.xxx.195)

    수업은 아이방에서 하지 않나요?
    아님 거실에서 하던지..방에서 할 경우 거실에 있으면 되고 거실에서 할 경우에는 엄마가 방에 들어가 계심되는데
    옆에서서 지켜보는건 부담스럽고 기분나빠하실수도 있겠죠~
    수업시간 지켜지지 않는건 말씀드리세요
    아무리 소심하셔도 내돈내고 공부시키면서 그런 눈치 볼
    필요까진 없죠
    개선이 안된다면 지국에 전화하셔서 담당 바꿔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그러기전에 쌤이 인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으니 상담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93 백만년만에 백화점에서 선물쇼피을 했는데 쇼핑백이 더러워졌어요 4 2014/01/27 1,895
346992 부모 편애땜에 아이를외동으로 키우는분 계세요? 23 .... 2014/01/27 4,882
346991 생리대 종류별 실험한거 가져왔어요 15 2014/01/27 6,204
346990 결혼 10년차 시어머니 매달 드리는 돈이 아쉽네요... 88 2014/01/27 18,715
346989 옷만큼 취향이며 내면 반영해주는게 있을까요. 4 2014/01/27 2,530
346988 직장상사한테 설날선물문제 질문드릴게요 5 ㅇㅇ 2014/01/27 1,062
346987 만두 빚어보신분이요..? 5 ==== 2014/01/27 1,358
346986 이번 삼사외에 다른 카드사도 개인정보 유출비상 2 푸른섬 2014/01/26 1,080
346985 결혼을 위한 결혼 13 결혼은.. 2014/01/26 3,883
346984 아이 패딩지퍼 지퍼 머리가 깨졌어요. 4 지퍼수선 2014/01/26 2,024
346983 홍콩 3박4일이 나을까요 4박5일이 나을까요?? 1 결정장애ㅠ 2014/01/26 4,513
346982 모직코트 스팀 다리미 하면 주름이 펴질까요? 2 춥네 2014/01/26 7,458
346981 고 선우경식원장님 삶...(박원순시장님도 나와요.) 6 엠팍링크 2014/01/26 1,480
346980 80 중순 할머니께 선물 드리고 싶은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 6 보고싶다. .. 2014/01/26 1,352
346979 김치전 ㅠㅠ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19 ... 2014/01/26 5,239
346978 2580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그거 '이은'네 시아버지 아닌가.. 3 조위스 2014/01/26 5,325
346977 비싼옷 잘 코디하고 풀메이컵에 비싼가방 든 여자 82 lemon 2014/01/26 18,152
346976 내일 백화점 선물 택배 2 .. 2014/01/26 808
346975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1 답답해요 2014/01/26 1,258
346974 2580 보니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어떤 인간인지.... 17 ........ 2014/01/26 12,477
346973 남편하고 차 문제로 자꾸 싸워싸서 안되겠어요ㅠㅠ 24 dlrj 2014/01/26 4,345
346972 분양완료라는데, 거래량은 모자라요. 3 미분양 2014/01/26 1,143
346971 맥도날드 불매운동, 같은 한국인으로 심히 창피하네요 6 어이가.. 2014/01/26 2,262
346970 지금 시사매거진 2580 보세요. 10 ,,,,, 2014/01/26 6,368
346969 치간칫솔이나 치실 쓰시는 분 8 궁금 2014/01/26 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