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론 2010년 겨울, 2011년 겨울, 2012년 겨울
중에 올해 겨울이 젤 안추운거 같아요.
분명히 시베리아 찬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 영하 십몇도 막 이랬거든요. 낮에도 영하온도 였구요..
겨울내내..
12월에도 눈 많이 오구요~
근데..올해는 12월도 뭐 괜찮더니 1월도 그냥 그러네요.
안추울라나 봐요.
춥다고 난리쳐서 구스다운 이런거 엄청 팔리더만.....
올해같은 겨울은 그래도 좀 낫네요.
아직 겨울 다 간건 아니지만..^^;
제 기억으론 2010년 겨울, 2011년 겨울, 2012년 겨울
중에 올해 겨울이 젤 안추운거 같아요.
분명히 시베리아 찬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 영하 십몇도 막 이랬거든요. 낮에도 영하온도 였구요..
겨울내내..
12월에도 눈 많이 오구요~
근데..올해는 12월도 뭐 괜찮더니 1월도 그냥 그러네요.
안추울라나 봐요.
춥다고 난리쳐서 구스다운 이런거 엄청 팔리더만.....
올해같은 겨울은 그래도 좀 낫네요.
아직 겨울 다 간건 아니지만..^^;
저희 동네도 요즘 참 따뜻해요. 남쪽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목포에 내려갔는데 거기는 완전 봄날씨.. 파카벗고 놀다 왔어요.
우선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작년에 방송에서 올해 최악의 한파가 온다고 할때
제 느낌은 그정도는 아닐 것 같았어요.
작년겨울, 그리고 작년 겨울보다 제작년 겨울이 저는 엄청 추웠는데
그때의 12월과 겨울에 느끼던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올해는 그때보단 확실히 춥진 않을 것 같은데
좀더 지켜보긴 해야죠.
저두 그리 느껴요.작년엔 무지 춥다했던거같은데 올핸 아직까진 괜찮은게 이대로 겨울 갔음 좋겠다싶어요. 특히 오늘 정말 안추운거같아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밖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집안 온도가 확실히 높은게 저녁쯤엔 보일러 틀었는데 오늘은 안틀고 저녁이 가네요.
지난해엔 진짜 12월에 중순부터 영하 10도 이하~15도까지 팍팍 내려갔었죠.
진짜 몇년동안 겨울이 완전 ㅎㄷㄷ 했었죠..
영하 18도 이렇게도 내려가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봄날이네요.
기억상 늘 이렇게 포근하고 눈도 적당히 왔던것 같은데...
아마도 2010년도 겨울부터 대 폭설이 내리고..
또 엄청난 강추위에....
또 여름에 어마어마한 태풍에..
올해는 뭐든지 조용히 넘어가는 듯 해요..
올 겨울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