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성적가진 중딩을 두셨던 고등맘님들께 ... 질문이요

고딩맘님들께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4-01-02 18:05:46

이번 성적표를 보고 궁금해서 고등맘님께 질문하네요

 

아이는 반 3-7등정도 해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교는 아니구요

중간고사가 6등이라면 기말고사는 3-4등 정도 하는 이유가

수행평가가 점수가 높은편이예요

이번에도 보니 수행평가는 거의 모든 과목이 만점내지는 -2점 정도

 예체능에서만 5-7점 정도 마이너스예요

영수는 a가 나오긴 하지만 간당간당 90점대이고

주로 암기과목에서 점수를 따는 편이예요

 

중학교때 점수는 고교에서는 별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

영수가 좀 부족(?)한듯 보이는데 아이는 사실 전체 등수에 만족하고 있는거 같거든요

 

혹시 고등맘님들중 저희 아이 같은 경우 고등학교에 가서는 어떻든가요?

영수에서 헤매진 않는지?

암기과목 잘 해봐야 별 소용 없는지?

IP : 59.16.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6:12 PM (221.162.xxx.44)

    더불어 질문하고 싶네요.. 원글님 아이와 비슷.. 전과목 A... 국어빼고는 영 수 사 과는 평균 95...
    국어는 91...

    반에서 한 5등 쯤 할듯 ...아이 반이 전교 1등반이라 공부 잘하는 아이가 많은....
    학기초 담임께서 등수에 신경쓰시려면 전과목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등수 신경쓰지말고 국영수사과만.. 열심히 하라고 저에게 상담때 말씀하셨는데... 저는 아무래도 아이가 다른 과목을 등한시하고 중요한 과목 버리는 과목 ... 생길까봐 다~ 열심히 하라고 말하거든요...
    어떤게 맞는 건지...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

  • 2. ㅇㄷ
    '14.1.2 6:13 PM (203.152.xxx.219)

    고등학교 성적은 영수가 거의 결정지어요. 국어도 물론 점수가 높지만
    영수 잘하는 애들은 국어는 보통 잘하니까 일단 보류해두고..
    이과 갈거면 특히 수학 과학 잘해야 하고 문과는 사회잘해야 해요.
    암기과목 소용없더라고요. 영수만이 살길.....

  • 3. ㅇㄷ
    '14.1.2 6:16 PM (203.152.xxx.219)

    이제 고3 올라가는 이과 딸 시간표 보면 왜 영수가 중요한지 알겠더라고요.
    수학 수학2 영어 수학 수학2 영어 과학 수학 수학2 과학 국어 수학 수학2 영어 수학 과학 수학과학
    이런식이에요. 시간표에 전부 수학과 과학 영어 국어 이게 전부

  • 4. ..
    '14.1.2 6:18 PM (39.118.xxx.94)

    중학교때 자의는 아니지만 암기과목 성적 별로였고
    고등가니까 주요과목은 물론 기타과목도 잘나오더라구요
    공부 욕심 생기니까 그런가봐요
    중등때 무조건 주요과목 올인하라고 당부하고 싶어요
    영수는 하루 아침에 확 오르는게 아니니까요

  • 5. ....
    '14.1.2 6:22 PM (221.162.xxx.44)

    ㅇㄷ님

    수학 수학2 영어 수학 수학2 영어 과학 수학 수학2 과학 국어 수학 수학2 영어 수학 과학 수학과학

    이게 진정 시간표입니까? 헉 ㅠㅠ 무서워요...
    불쌍한 우리 아이들~
    영어.. 수학... 에 매진 해야겠네요..
    주요과목 올인... 알겠습니다.!

  • 6. ..수능..
    '14.1.2 6:25 PM (220.76.xxx.244)

    수능이 국영수 사탐 or과탐을 보지요.
    지금은 학력고사시대보다 더 국영수가 중요해졌어요.
    한문제 당 점수가 2,3,4점이구요.
    수학만 4점짜리 문제가 있어요.
    중등시절까지는 전과목을 고루 잘하고 국영수 많이 해두는게 답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배경지식 독해력이 생기지 않지요.
    공부요령도 마찬가지구요.
    영, 수 할수있는만큼 지속적으로 많이 하는게 답이더라구요.

  • 7. ㅇㄷ
    '14.1.2 6:25 PM (203.152.xxx.219)

    불쌍해요. 하루에 수학 3시간 과학2시간 영어 국어 1시간씩 듣고 끝날때쯤 되면, 토할거 같대요...

  • 8. ...
    '14.1.2 7:52 PM (118.221.xxx.32)

    외고생 오빠가 중딩 동생에게 한말
    다른거 필요없다ㅡ 국영수만 해라
    본인은 중딩때 3년내내 거의 만점 받았는데 굳이 왜 기타과목까지 힘들게 했는지..후회한다고요

  • 9. 고등은
    '14.1.2 8:06 PM (39.118.xxx.106)

    영수가 갑입니다.
    중학교 내신 물내신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고딩 두 아이 주말에 수학만 6시간이상씩 합니다.
    영어도 매일 2시간이상.국어도 매일 한시간씩.

  • 10. 특히 수학
    '14.1.2 8:31 PM (112.150.xxx.35)

    영어도 중요하지만 영어는 시간을 두고 꾸준히 성실히 하면 올릴수 있구요 수학은 문과든 이과든 공부에 자신감을 좌우하는 과목이죠 요즘 중학교 시험, 너무 쉬운 경향있어요 학교셤에 만족하지말고 심화를 많이 다루고 와야해요 영어도 일정수준이상 하고 오면 시간을 벌죠 고등와서 힘든 애들 보면 딱 학교시험에만 맞춰 고 정도만 공부한 경우가 많아요

  • 11. ...
    '14.1.3 8:45 AM (218.236.xxx.183)

    정작 중요한 고등학교가서 잘하려면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야하는데
    아이가 그걸 모르면 부모가
    알아듣게 설명하고 도와주세요.
    수행평가 좋은거 보니 노력은 하네요.

    지금대로 가면 고등학교가면 성적 쭉쭉
    빠집니다.
    가본과목이 최거예요.
    막말로 암기과목 낙제만 면해도 괜찮지만
    국영수 대충하면 아무 소용 없습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036 친구의 행동과 거짓말에 너무 속상해요... 4 하이얀섬 2014/01/04 2,042
340035 핸드폰 고장나면 통신사 개통대리점에 맡기나요? 3 핸드폰 2014/01/04 1,297
340034 병원에서 식사하시다가 이가 뿌러진거 같아요. 4 ㅜ.ㅜ 2014/01/04 1,405
340033 제발 도와주세요!! 콧물멈추는 방법좀!!.. 17 ㅈㅈ 2014/01/04 5,461
340032 네이버에 까페 만들었다는 쪽지 받으신분 안계세요? 12 장터관련 2014/01/04 1,874
340031 딸이 우유부단해 학교선생의 이상한 태도를 막지못해요 35 딸이 2014/01/04 4,244
340030 친정부모님의 차별.. 2 ... 2014/01/04 2,524
340029 스텐 남비 프라이팬 주전자 세척서비스 있나요? 1 wmf 2014/01/04 1,515
340028 중학생 영어인강 추천부탁드려요 3 열공 2014/01/04 4,067
340027 입덧할때 가족들 밥은 어떻게 챙겨주셨나요? 10 연공주 2014/01/04 2,845
340026 루비반지 어제 끝났죠..?? 6 dd 2014/01/04 2,264
340025 모의1,2등급인데 내신7,8등급 ..어째야하나요 27 고민 2014/01/04 4,909
340024 '한식 3총사' 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 밥상 착한정보 2014/01/04 1,441
340023 짱구는 13까지 나온건가요..?? ㅇㅇ 2014/01/04 684
340022 레이져 토닝 토요일 2014/01/04 1,687
340021 [생중계] 故 이남종열사 민주시민장 영결식 (서울역 광장) 5 lowsim.. 2014/01/04 876
340020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법, 이렇게 해도 되나요? 8 음쓰봉 2014/01/04 3,834
340019 에*쿠션 만들어 쓰기 .. 해보셨나요? 3 네모네모 2014/01/04 1,988
340018 박근혜 언론 규제, 군사 독재로 돌아가 2 light7.. 2014/01/04 1,374
340017 흰머리 염색 몇 살때부터 시작하셨어요? 4 염색 2014/01/04 2,699
340016 The way we were(추억) -영화 5 미스티칼라스.. 2014/01/04 1,435
340015 대인관계의 정석 12 어렵다 2014/01/04 5,170
340014 이마지방이식 해보신 분들..부작용 있나요? 4 /// 2014/01/04 4,457
340013 시누이가 질투가 너무 심해요 8 작은 며늘 2014/01/04 5,788
340012 당당한 전업 19 당당하게 2014/01/04 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