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술먹고 하는 말은 다 진심이죠?

. 조회수 : 13,490
작성일 : 2014-01-02 15:49:33
제가 몸에서 술이 너무 안받아서
지금껏살면서 술취해본적이 단한번두 없어요..
한입만먹어두 속울렁거려 그이상먹어본적이없는데...
그래서 술취하고하는 말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취중진담이란 말이있잖아요..
평상시에 하지못한말도 술먹으면 용기가 생기니까..
좋은말이든..나쁜말이든.. 다 진심이겠죠?...
IP : 112.150.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3:51 PM (222.100.xxx.6)

    ...누가 진심이래요...

  • 2. ..
    '14.1.2 3:52 PM (219.241.xxx.209)

    진심도 있겠지만 헛소리도 있습니다.

  • 3. ㄱㅇㅇ
    '14.1.2 3:53 PM (182.213.xxx.98)

    술에 취하면 이성이 마비되는데
    진실도 마비될 수 있어요
    취중진담 전 안믿습니다

  • 4. T
    '14.1.2 3:53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ㅡ_ㅡ;;
    술먹고 헛소리 하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요..
    여자고 남자고 술마신다고 다 진담만 말하는거 아니에요.
    특히 술먹고 니가 좋다라고 고백하는 남자라면..
    사실 맘속에는 너랑 자고 싶다가 더 많은거죠.

  • 5. ..
    '14.1.2 3:57 PM (222.110.xxx.1)

    전 술만 먹으면 오버해서 공수표 막 날려요 ㅋㅋ...
    사람따라 다른 듯 해요
    약간 취기 있는 상태로 용기내서 말할땐 보통 진심이고요,
    만취해서 하는 말은 200% 뻥이에요 ㅋㅋ 제경우는요.

  • 6. 나공주
    '14.1.2 4:03 PM (223.62.xxx.198)

    술에 취했던 맨정신이든
    남자 가 하는말 믿지는마세요
    남자 80%로는 뻥쟁이들이거든요!

  • 7. 어쩌다
    '14.1.2 4:07 PM (119.64.xxx.19)

    평소 술 잘안먹던 사람이 어쩌다 먹고 용기내서 하는말은 진심일경우가 많은것 같고..저의 남편 보면 술만 마시면 업되서 공수표 남발합니다...저도 취기오른다싶으면 오버하고요. 둘다 술 잘먹고 즐겨 마시네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절대란 없으니 사람봐서 판단하세요

  • 8. ㅋㅋ
    '14.1.2 4:15 PM (14.32.xxx.97)

    취해서 하는 좋은 말은 1/3만 믿으면 되구요
    취해서 하는 안좋은 말은 그대로 믿어요 ㅋㅋ

  • 9. ,,,
    '14.1.2 4:21 PM (203.229.xxx.62)

    내성적인 사람은 (남들에게 평상시 착하다는 소리 듣는 사람)
    평상시에 못했던 말을 술김에 용기 내서 얘기 해요.
    그 사람의 숨겨져 있던 본심은 알 수 있어요.

  • 10. 원글쓴이
    '14.1.2 4:22 PM (112.150.xxx.21)

    그렇죠 ..?취해서 하는 안좋은말은 그대로 믿어야겠죠?
    휴..속이답답하구 잠도안오고..미치겠네요...

  • 11. ㅇㅇ
    '14.1.2 4:22 PM (125.178.xxx.140)

    노..노... 경험상 취중 헛소리
    취해서 뭔가 중요한 이야기하면 그냥 때려주고 싶음

  • 12. 시크릿
    '14.1.2 4:32 PM (219.250.xxx.184)

    술은 이성을 마비시켜요
    그래서 진심이 나올수도있지만
    진심보다 백배더 과장되서 나올수도있고
    전혀생각하지않던말이나올수도있어요
    그냥 무시하는게장땡

  • 13. 미적미적
    '14.1.2 4:35 PM (203.90.xxx.83)

    취하던 안취하던 헛소리도 있고 진심도 있는거죠

  • 14. ...
    '14.1.2 5:29 PM (183.98.xxx.7)

    알콜이 하는 작용은요.. 뇌에서 평소 억제력을 담당하는 부분의 작용을 마비시켜요.
    그래서 술에 취하면 이성의 힘으로 누르고 있던 본성이 튀어나오는 거죠.
    솔직한 사람을 더 솔직하게 할 수도 있지만 허풍이 센 사람은 더 큰 헛소리를 하도록 만들수도 있는게 술이니
    술먹고 하는 소리가 꼭 솔직한 마음은 아닐수도 있어요.

  • 15.
    '14.1.2 5:42 PM (1.230.xxx.51)

    기분 나쁜 소리는 취중진담일 가능성이 많죠. 듣기 좋은 소리는 허풍이거나 수작질의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536 저 내일 파운데이션 사러가는데 추천좀해주세요~ 22 ㅇㅇ 2014/01/25 5,587
346535 임시완 멘탈甲 인터뷰 15 참 예쁜 청.. 2014/01/25 9,546
346534 저는 기자가 문제라고 봐요. 10 ㅁㅂ 2014/01/25 2,466
346533 전현무 집 어디인가요? 7 ... 2014/01/24 19,201
346532 최고의 추리소설 한가지만 말해줘요 100 내인생 2014/01/24 6,435
346531 형님이 저만 빼고.. 46 걱정.. 2014/01/24 15,852
346530 더치트에서 아이핀 아이디를 입력하라는데요.. 1 알려주세요 2014/01/24 892
346529 전세 재계약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4 겨을이 2014/01/24 1,004
346528 아이들 돌보는 알바를 하는대요..ㅠ 5 ... 2014/01/24 2,925
346527 사남일녀에서 김재원 마늘 까는 법 6 신기 2014/01/24 3,067
346526 악성림프종 일산암센터는 어떨까요 20 나는엄마다 2014/01/24 3,861
346525 마몽드 트리플 멀티 폼 사용법 문의요~~ 2 클린징폼 2014/01/24 985
346524 갑상선 저하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주세요~ 6 엄마딸 2014/01/24 2,532
346523 그날이 가까워졌나봅니다 3 허기 2014/01/24 1,270
346522 아이가 열이 나네요. 2 ㅜㅜ 2014/01/24 670
346521 왜 은행에서 예금상담하려만 가면 보험을 들라고 하죠?? 16 이상해요.... 2014/01/24 3,348
346520 어휘끝,,,어떤가요? 1 예비중2 2014/01/24 1,077
346519 재수한 아들 대학 선택 고민.....도와 주세요! 21 일식삼찬 2014/01/24 4,117
346518 비오는날 스키장 어떤가요? 4 .. 2014/01/24 2,754
346517 청와대...말 하는 것좀 보소~~~ 1 손전등 2014/01/24 938
346516 요즘 중고등학생 평균적인? 사교육비가 얼마나 되나요? 10 fdhdhf.. 2014/01/24 2,612
346515 간단하고 맛있는 파스타 레시피 공유해요 79 3-5가지 .. 2014/01/24 7,595
346514 곧출산하는친구어떤선물이좋을까요? 3 선물추천 2014/01/24 573
346513 국정원 직원, 진보당 간부 미행하다 붙잡혀 10 세우실 2014/01/24 1,144
346512 응답하라 1994 어디서 볼 수 있을가요? 4 1994 2014/01/2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