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고양이나 강쥐중에 아조딜 먹이시는 분 계신가요??

할매견짱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14-01-02 14:53:51

울 할매견이 15살이고 신부전으루 투병중인데요~

아조딜을 9월부터 먹였어요.

다 먹여서 다니던 병원말고 동네 다른 병원에 약 사러 갔는데

수의사쌤이 아조딜은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제라고 (이건 저도 알고 있었어요.)

궂이 먹일 필요 없다면서 자긴 아조딜 처방 안해준데요.

신장은 3%만 살아 있어도 기능을 한다고 먹이지 말래요..

근데 다른 수의사쌤은 꼭 먹여야 한다고 해서 지금 혼란중이예요... ㅡ,.ㅡ

현재 상황이 신장 두개에 돌 한개씩 총 두개 돌을 갖고 있어요.

의사마다 말이 달라서 혼란스럽네요~
IP : 112.220.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hvh
    '14.1.2 3:02 PM (211.234.xxx.248)

    우리 애 4년 먹였어요 지금은 가버렸지만 ㅠ
    이게 생약성분에 질경이에서 추출한 성분에 유산균이 있어서
    배설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덩치가 커서 하루에 두알에서 세알 먹였는데 아조딜 값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미국에서 주문하려면 겨울만 가능해서 일년치 구매대행도 하긴 했는데 그냥 먹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신장은 특히 배설이 굉장히 중요하니 물도 꽤 먹야야 하는데 결국엔 폐가 안좋아 폐수종이 와서 ㅠ

  • 2. 야옹
    '14.1.2 3:02 PM (211.111.xxx.253)

    신부전이면 아조딜 먹이면 좋은걸로 알고있어요
    취급하는 동물약국이 있다면 동물병원 보다는 싼걸로 알고있고요
    요새는 겨울이라 직구로 많이들 구입하시더라고요
    야옹이나 멍멍이나 신부전 일때 아조딜 많이 도움받는다고 들었어요~
    크레메진은 cre수치, 아조딜은 bun 수치에 좋다고 하네요

  • 3. 원글
    '14.1.2 3:09 PM (112.220.xxx.124)

    마자요 넘 비싸요 ㅜㅜ
    돈도 돈이지만 약만 쏙 빼놓고 먹고 약 먹일때마다 약간의 실랑이가 있어요 ㅋㅋ
    댓글 달아주신 말 들으니까 먹어야 겠군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4. 뭉치맘
    '14.1.2 3:35 PM (121.168.xxx.162)

    저도 아조딜 먹이다가 강아지가 캡슐째 삼키지 못해서 "레날 독스"와 "레날 어드벤스드 독스"로 바꿔 먹였어요.
    아조딜은 캡슐째 먹이지 않으면 균이 죽어서 아무런 효과를 보지못한다고 해서요.
    기본 진료와 처방약 검사들은 병원에서 했고요.
    보조약은 인터넷 주문했어요
    (저는 우리펫닷컴 에서 주문했어요)

  • 5. 먹입니다.
    '14.1.2 4:06 PM (121.173.xxx.90)

    15살 고양이 아조딜 먹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17살로 떠난 녀석도 1년 정도 먹었어요.
    단순 보조제라고 하기엔 초기 신부전에서 아조딜의 효과는 상당하더군요.
    두세번 빠트리고 먹였느냐 열심히 먹였느냐에 따라 수치가 확확 달라져서 놀랐습니다.

    지금 먹는 녀석은 근처 병원에서는 크레아틴이 높고 bun이 낮으니 크레메진을 먹이는게 좋다고 했는데
    아무 차도가 없었고요
    원래 다니던 병원(우리나라에서 고양이 임상경험이 가장 많은 두세명의 수의사중 한분)에 가서 검사결과 보여주니
    bun이 낮아도 아조딜을 먹이라고 합니다. 크레메진은 오히려 별로라고 하고요.
    현재 아조딜만 먹이니 수치가 좋아졌습니다.
    17살에 죽은 고양이도 제 느낌엔 마지막까지 아조딜로 연명했던것 같습니다.
    아조딜은 부작용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가격이 좀 비싸도 먹이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141 남편직장 분당인데 공기좋은 지역 추천 좀... 13 이사고민 2014/01/27 2,808
347140 총알탄 안철수신당, 긴장하는 與野 14 탱자 2014/01/27 923
347139 두피가 항상 뜨끈뜨끈해요 4 ㅇㅇㅇ 2014/01/27 1,421
347138 삼성, 총장추천제 적극 해명…”지역차별은 어불성설” 2 세우실 2014/01/27 1,012
347137 곰팡이가 벽지 안쪽으로 생길 수 있는지? 6 곰팡이 2014/01/27 1,886
347136 급해요))핸드폰 명의 빌려주면 안될까요? 5 명의 2014/01/27 2,934
347135 양심적인 피부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노원구 2014/01/27 1,477
347134 지금 영화 하녀 보는데요 10 늦은영화 2014/01/27 5,459
347133 갈비탕에 고기만 남았을 경우 어쩌죠? 3 ㅠㅠ 2014/01/27 1,332
347132 해외 여행 다녀오면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30 ... 2014/01/27 6,623
347131 기장떡 좋아하는데 차례에 못 올리나요? 8 2014/01/27 1,216
347130 며칠 전 교육전문가라는 사람이 티비에 나와서 15 강남멋쟁이 2014/01/27 3,171
347129 카톡 무료 이모티콘! 8 미미 2014/01/27 2,160
347128 부산집값이요, 7 세입자 2014/01/27 3,069
347127 형제간 공동등기에서 단독명의로 할때 궁금한 점 함성 2014/01/27 1,908
347126 축구선수 안정환 13 안타까움 2014/01/27 5,270
347125 저도 혼자 오백... 넘게 벌지만 친정에 오십 드려야 하면 아까.. 63 근데 2014/01/27 12,765
347124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5 궁금 2014/01/27 1,594
347123 간단 식사 공유해요 6 힘내자 2014/01/27 2,152
347122 영화 '변호인' 명품 조연들 주목 참맛 2014/01/27 918
347121 머리에 뭐 나면 똑바로 누우면 안되겠죠? kk 2014/01/27 492
347120 베이킹 초보! 베이킹을 하려면 전자 저울 꼭 필요한가요? 12 ... 2014/01/27 2,036
347119 아이가 소아우울증이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22 걱정맘 2014/01/27 5,260
347118 임신초기에 생리통처럼 배아픈가요? 2 니나니나뇨 2014/01/27 3,165
347117 저희 강아지가 자꾸ㅠㅠ 7 우리강아지 2014/01/2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