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 아기 데리고 산후조리원 방문 민폐일까요?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4-01-02 11:26:23
친한 언니가 아이를 낳았는데 이번주까지 조리원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낼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병원이 집앞이라 애를 데리고 가야 하나
맡기고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맡기려면 친정이나 시댁에 들렸다 왔다갔다
해야하고 시간도 꽤 걸리는데 병원이 바로 앞이라
편함때문에 이런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아기낳은 그언니도 첫째가 우리 애랑 비슷한 개월수인데
조리원에 방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어린애 데리고 병원가면 신생아들에게도
그렇고 산모에게도 민폐곘죠?ㅠㅠ
IP : 203.226.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 11:27 AM (39.7.xxx.143)

    그렇죠...

  • 2. ...
    '14.1.2 11:29 AM (119.203.xxx.7)

    조리원들마다 면회실이 따로 있어서 다른아기들과 마주칠 일은 없어요.ㅅ산모가 아기를 안아주지만 않는다면 괜찮을거예요.

  • 3. ..
    '14.1.2 11:31 AM (219.241.xxx.209)

    님 아이가 얌전하면 아이 데리고 아주 잠깐 얼굴만 비추는게 낫겠네요.
    그 정도는 이해할거에요.
    날이 풀렸다고 해도 황사도 심한데 님 애 맡기러 왔다갔다 님도 힘들고 애도 힘들어요.

  • 4. ...
    '14.1.2 11:32 AM (1.228.xxx.47)

    다른 산모들에게 민폐가 되더군요
    가서 10분 정도 앉아 있다 나온 경험이 있어요
    눈치가 보여서...
    주말에 남편에게 맡기고 가세요

  • 5. 엊그제 조리원 퇴실
    '14.1.2 11:37 AM (121.140.xxx.8)

    요즘 조리원은 방문객오면 산모만 면회실로 나와요.
    사실 아빠들은 더 세균이 득실한데도 신생아 데리고 들어가는 방까지 들락거리고 자고 출근하니 아픈아기만 아니라면 아기 데리고 왔다고 욕한다면 제정신 아닌거죠. 잠깐 방문 괜찮아요.

  • 6. 괜찮은것 같아요
    '14.1.2 11:40 AM (180.65.xxx.29)

    신생아랑 만날 일도 없고 다른 산모 마주치지도 않던데요 .

  • 7. 요즘은 면회실 따로에요
    '14.1.2 11:42 AM (114.204.xxx.213)

    보통 손님 오시면 면회실에서 따로 보잖아요.
    면회실 없음 보통 식당에서 보니까 식사시간만 아님 상관없어요.
    애가 엄청 활달하거나 감기걸린것만 아님 데려가세요.
    첫애 있는 엄마들은 주말엔 데리고 식사도 하던데요 머..

  • 8. 제가있던
    '14.1.2 11:48 AM (221.139.xxx.238)

    제가있던 조리원은 몇세이하 아이는 면회 금지였어요.
    아이들은 감기 자주 걸리니까 그렇다고 하던데..
    가급적이면 두고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9. ..
    '14.1.2 1:20 PM (223.62.xxx.60)

    요즘 몇세 이하는 면회실조차도 금지고
    가족도 남편 빼고는 면회실 방문까지만 허용되는데 많아요

  • 10. ...
    '14.1.2 2:37 PM (183.98.xxx.7)

    그 조리원 면회실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지난달에 후배가 아이를 낳아서 산후조리원에 갔었는데
    우리 아이가 초초초울트라급 에너자이저 25개월 짜리인데다 맡길곳이 전혀 없어서 어쩌나 했는데
    후배에게 물어보니 데려와도 전혀 상관없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가보니 면회실이 조리원 현관 밖에 있었어요.
    조리원이 큰 건물 한층 쓰고 있었는데
    조리원 현관에서 엘리베이터 사이의 공간이 좀 넓어서 거기에 테이블이랑 의자 놓고 면회실로 꾸며놨더라구요.
    아이 놀수 있게 작은 그네랑 미끄럼틀도 있었구요.
    당연히 다른 산모나 아기들, 직원들까지도 마주칠 일도 없고 민폐끼칠 일도 없는 구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09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722
339908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214
339907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321
339906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803
33990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1,063
339904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857
339903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7,139
339902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776
339901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3,026
339900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653
339899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242
339898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2,077
339897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753
339896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147
339895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815
339894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253
339893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488
339892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435
339891 대문 카스글 보다가 문득 의문점이... 6 손님 2014/01/05 2,064
339890 수영강습하는 아이 수영모 어떤거 써야할까요? 5 .. 2014/01/05 1,040
339889 자기라고 부르는거 말이에요 11 ..... 2014/01/05 4,699
339888 무인양품 침구 쓰시는분~ 캬바레 2014/01/05 5,621
339887 82동생들 커플을 우리말로 머라 하면 좋을까요? 21 저기 2014/01/05 1,892
339886 노와이어브라가 이렇게 편할 줄이야...^^ 9 혀기마미 2014/01/05 4,428
339885 물욕이 생길때 읽으면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3 욕심 2014/01/04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