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가 이꼴로 돌아가는데 희망가지라는거요

이판국에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4-01-01 11:55:41
새해 첫날부터 좌절글 죄송합니다
희망있다 하면서 더 굴려서 쪽쪽 빨아먹으려는 새누리당 끄나풀같아요
전 조그만 자영업이 꿈이었는데 이젠 대기업이랑 맞장떠야되서 실상 꿈은 접어야할것같아요
대체 무슨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나요?
변화시키려고 나서도 보고...노력안한거 아닙니다
자기개발도 했구요 닥치는대로 배우고 열심히 일했어요
결혼해서 애낳으라는것도 지들 노예 줄어들까봐 그러는것같구요
최저임금 간당간당한 직장이 널리고 널렸는데요
그런직장 다녀가지고는 월세내고 풀칠하고 살기도 힘듭니다
제가 그런 직장 다니네요....
일말의 여유나 주고 꿈 품으라 해댔으면 좋겠어요......
IP : 218.155.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4.1.1 12:01 PM (121.136.xxx.243)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진짜 욕 나와요 부자아니면 이 미친나라에서 살다가 죽어요
    여유로운마음도 못가지고 살 생각하면 슬프네요
    저는요 이런 병신나라 떠나는게 꿈입니다
    이 나라에서 아기 키우는 건 더더욱 아니죠
    정신 똑바로 차리면서 살아야죠

  • 2. 원글
    '14.1.1 12:08 PM (218.155.xxx.190)

    20평 미만 전/월세에(아파트제외요)
    경차나 소형차한대 소유하고
    부부둘중 한명만 일하고
    아기한명 낳고 즐겁게 사는거요

    제 지인들 다 입을 모아서 사치랩니다
    세상이 미쳐돌아가요

  • 3. 그나마
    '14.1.1 12:09 PM (124.50.xxx.131)

    노무현 전대통령때에 중소기업,자영업을 위한 법안 많이 만들고 지원해줬고
    이명박은 말로만 떠드는 시늉은 좀 했어도 대놓고 못했죠. 눈치 보느라..이건 뭐 조폭이 따로 없네요,.
    나라를 팔아 먹는 양아치 정권이에요.
    아마 지입으로 선고운동내내 떠들었던 경제민주화가 뭔지도 나불대겠지만,
    그나마 것도 사라지고..이젠 대놓고 막가파네요.
    가만히 있는 국민들만 병신이에요.

  • 4. ㅠㅠ
    '14.1.1 12:10 PM (1.246.xxx.6)

    아래 외촉법 통과했다는 기사보고 숨이 턱턱 막히네요.
    망해가는게 보여요.

  • 5. ㅎㅎ
    '14.1.1 12:15 PM (122.202.xxx.135)

    동의해요. 노예 줄어드니 얼마나 슬플까... 제가 아기 안 낳으려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일반 서민을 아끼고 보살펴주는 사회입니까? 거기서 왜 아이들을 고통 주기 위해 낳죠?

  • 6. ...
    '14.1.1 12:30 PM (118.42.xxx.75)

    양아치 정권 ㅡㅡㅠ

  • 7. ㅗㅗ
    '14.1.1 12:34 PM (122.202.xxx.135)

    난 그래서 대기업 광고 중 막 따뜻한 이미지, 인간적인 느낌의 '사람이 미래다' 뭐 그런 내용 보면 토나옴.

  • 8. .................
    '14.1.1 12:48 PM (42.82.xxx.29)

    돈되는건 다 대기업..모그룹이 좀 심하죠.다 건드리고 있어요.
    세상돌아가는꼴이 참 걱정입니다.

  • 9. 요말씀 동감해요
    '14.1.1 1:14 PM (58.236.xxx.74)

    결혼해서 애낳으라는것도 지들 노예 줄어들까봐 그러는것같구요
    사람이 미래다, 대학생 여러분 지금 당신은 최선을 다한 겁니다
    요런 류의 광고보면 토나오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 10. ...
    '14.1.1 1:54 PM (1.228.xxx.47)

    요즘 강기갑 의원님이 보고 싶네요
    왜 안 나오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민주당 대표도 정말...

  • 11. ...
    '14.1.1 2:27 PM (118.221.xxx.99)

    애 많이 낳으라는 부류는 또 있어요, 아이들 관련사업에 일하는 것들, 대학,유치원, 교사...지들 밥줄이니까

    가스요금 또 5.8% 올리고 2년만에 10 오른거죠. 해마다 이렇게 올리면 ㅣ몇 년만 더 지나면 예전보다 100% 오른꼴이 됩니다.. 가스, 전기, 수도, 교통 이 따위로 오르면 서민들은 희망이 없어요.

  • 12. ㅎㅎ
    '14.1.1 2:46 PM (117.111.xxx.29)

    부동산정책 30번 내놓고 실패한 정권은 누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58 배드민턴 이용대 김기정 선수 자격 정지 사건 정리 (울화통주의).. 4 참맛 2014/01/29 1,914
347857 친정가야해서 시댁에 설 전날 가도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요? 27 친정은 자고.. 2014/01/29 2,458
347856 세무사시험 준비하려는데 좋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4/01/29 4,820
347855 명절날 혼자 지내시는분,,뭐하구 지내실건가요,, 1 혼자 2014/01/29 805
347854 테이블세팅에 접시 겹쳐 놓는 이유? 먹을 때는 어찌? 3 아리아 2014/01/29 7,254
347853 요~귀여운 악동을 두고 어찌 다녀올까요 8 2014/01/29 1,996
347852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8 선생 2014/01/29 1,313
347851 아들이 엄격한 사립고에 배정받고 모든걸 손놓았어요~~ 5 엉~~!! 2014/01/29 2,667
347850 감기오려고 하는데 내과 or 이빈후과 어디가야하죠? 3 랭면육수 2014/01/29 1,024
347849 구두쇠 시댁 시아주버님의 부탁...현명한 대처는? 16 짠돌이싫어 2014/01/29 5,628
347848 병원 야간잔료 시간 기준이요.. 2 궁금 2014/01/29 707
347847 AI 초 비상 속...방역차 주차장서 낮잠 자 손전등 2014/01/29 686
347846 가기 싫으네요 5 해피 2014/01/29 1,052
347845 진심 각자 집에서 지내면 좋겠어요 15 명절 2014/01/29 3,661
347844 펑할께요^^;;; 14 ㅡㅡ 2014/01/29 1,780
347843 해품달 다시보니 좋네요. 1 모여라꿈동산.. 2014/01/29 792
347842 열등감과 시기심으로 똘똘뭉친 마음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있.. 11 ... 2014/01/29 3,597
347841 아버님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었으면 애들 한복 안입히는게 좋겠죠?.. 2 .. 2014/01/29 1,073
347840 (급~ 도와주세요)고기재울때 파인애플 양을 얼마나.. 4 123 2014/01/29 3,676
347839 명절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시는 거 알려주세요^^ 8 뭐해먹지 2014/01/29 2,177
347838 얼굴식은땀 & 찬 손발 3 ㄷㄷㄷ 2014/01/29 1,443
347837 따로 떨어진 기차 좌석, 현장에서 바꿀 수 있을까요? 13 기차 2014/01/29 1,993
347836 커피질문해도 되겠죠^^ 1 명절이지만~.. 2014/01/29 916
347835 47평 아파트 1층에서 진돗개(믹스) 키우는거요 35 ... 2014/01/29 5,549
347834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이름쓰세요? 4 궁금핟다 2014/01/29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