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무섭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피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3-12-30 20:32:37
잘 살다가 뒷통수 한방크게먹은 후로는..사는게 두려워요
지금 행복한데. 내가 십년 후에도 행복할수있을까?싶고..
또다시 힘든일이 오면. 나는 어떻게 버텨야하나
나는 약한 사람이란걸 알았거든요.
그냥 인생이 걱정되고 무서워요, 행복해도 이런생각하면 눈물나고.
사상누각처럼. 언제 무너질까. 모래위에 쌓은 집처럼..
IP : 211.246.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름
    '13.12.30 8:59 PM (182.221.xxx.170)

    물 흐르듯 흘려보내셔요
    나이드니 감각이 둔해져서 서운함도 속상함도 무뎌집니다

  • 2. 보통들
    '13.12.30 9:42 PM (183.100.xxx.240)

    그렇게 살아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로 가고 싶다고 하고
    종교에 매달리고, 인생이 왜 고해라고 하겠어요.
    걱정해서 실제적으로 좋아지는건 없으니
    지금 행복한걸 즐기고 안정적일때 미리미리 준비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16 구몬 선생님이나 구몬으로 자녀수업하셨던 분들께 여쭐께요. 9 스피릿이 2013/12/31 4,122
338215 오늘 뭐하시나요 1 ! 2013/12/31 938
338214 회의록 유출·국정원 댓글…해 넘기는 수사·재판 세우실 2013/12/31 552
338213 떡국이랑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12 신정 2013/12/31 15,721
338212 한국 종교 한목소리 ‘대통령선거 개입 비난’ light7.. 2013/12/31 799
338211 언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16 사랑 2013/12/31 3,545
338210 열이 많고 심장이 약한 아이..탕약을 먹이라고 하는데요. 7 희망 2013/12/31 1,404
338209 달력은 어디서 사나요.. 11 2013/12/31 8,238
338208 장난으로 꼬집어서 아프게 하는 남편 기분 나쁜데 7 .. 2013/12/31 1,358
338207 카레분말 기내반입 문의 2 깊은맛을내자.. 2013/12/31 3,762
338206 학원강사님들 50대에는 뭐 하실건가요? 15 ........ 2013/12/31 12,693
338205 김광석, 20년... 1 잊어야 한다.. 2013/12/31 973
338204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31 1,005
338203 이건 공산주의도 아니고, 능력도 안되는데 왜 더 뽑아야 하나, .. 2 변호 2013/12/31 1,216
338202 디카에 저장된 사진 카톡으로 보내기 6 질문 2013/12/31 2,929
338201 영어질문이요~**;; 12 .. 2013/12/31 1,072
338200 기초체력 제로인 중고딩들이 방학동안 할 수 있는 운동 4 체력 2013/12/31 1,339
338199 도둑들같은 영화는 왜 천만관객을 동원한걸까요? 43 .... 2013/12/31 4,237
338198 잠을 못자요 6 50대 2013/12/31 1,428
338197 간염 예방접종 1차 후 4달 지났는데 2차접종 해도 되나요? 2 궁금맘 2013/12/31 1,087
338196 감기 걸린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시나요? 4 바이러스 2013/12/31 1,154
338195 박대통령이 말하는 유어비어는 3 웃긴다 2013/12/31 1,117
338194 지역카페에서 묵은지 드림하는게 그리 꼴볼견이예요? 7 드림=거지 2013/12/31 2,865
338193 노무현 3부작 ㅎㅎㅎ 13 일모도원 2013/12/31 2,391
338192 꽤알려지진 쇼핑몰은 잘벌겠죠? 3 ... 2013/12/31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