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질문이요~**;;

..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3-12-31 08:02:00

새벽에 일찍 깨서 popcast 듣다 보니 궁금한게 생겨서요.

I go home.에서 home은 부사라는데 명사아닌가요?

go 를 부연설명해 주니 부사같긴 한데 뭔가 이상해서요.

 

늘 감사드려요~^^

IP : 180.70.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2.31 8:04 AM (210.117.xxx.96)

    home이 방향을 나타내면 부사입니다. 명사일 때는 앞에 전치사가 붙지요.

  • 2. 나무
    '13.12.31 8:06 AM (121.168.xxx.52)

    부사도 되고 명사도 되는데
    go 와 쓸 때는 주로 부사가 되죠
    양키 고우 홈~~^^

  • 3. 나무
    '13.12.31 8:07 AM (121.168.xxx.52)

    I'm home.
    이때도 부사.

  • 4. ..
    '13.12.31 8:07 AM (180.70.xxx.173)

    아~~빠르고 명쾌한 답변들 감사드려요~~~~~~

  • 5. Eng.
    '13.12.31 8:09 AM (210.117.xxx.96)

    부연설명

    부사란 장소/때/이유와 같은 의미가 그 단어 자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home: 집, 가정
    집에, 집으로


    일단 쉽게 정리하면,
    be동사 뒤에서 home은 at을 붙임 (구어체에서는 안 붙암)

    go come leave arrive 등 방향성을 갖는 동사 뒤에서는 전치사를 쓰지 않고 home만


    at home 자체가 형용사로 '편안한'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 6.
    '13.12.31 8:10 AM (198.228.xxx.163)

    부사건 명사건 I go home이라는 말을 쓰지 않어여
    집에 간다고 말하려면 I am going home,
    집에 갈거다 I am going to go home,
    집에 왔다 I'm home/ I got home
    하여간 한국 영어 선생들은 미국 사람 만나면 회화는 하지도 못할거면서 쓸데없는 공식이나 만드는것같애요

  • 7. Eng.
    '13.12.31 8:14 AM (210.117.xxx.96)

    이게 학교 시험에만 안 나오면 골치 아파 할 일도 없는데 시험 점수 1점에 인생이 오락가락하는데 학교 시험을 위한 문법 따로 실용영어 따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인데요 뭐.

    미국에서 오래 살다 온 아이들도 한국의 꼬아 낸 영어 문법을 너무나 어려워하던 걸요.

  • 8. 탱자
    '13.12.31 8:15 AM (118.43.xxx.197)

    go는 자동사로 목적어를 가질 수 없지만, 부사의 꾸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소명사가 부사어가 되어 자동사와 같이 쓰일려면, 앞에 전치사가 붙어야하죠.

  • 9. 아유
    '13.12.31 10:53 AM (121.140.xxx.137)

    이렇게 해서 또 한가지 배우시면 되지 뭘 그렇게 한국영어선생들은... 미국에서 살다온 애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우리가 우리말 문법 정확히 아나요? 당연히 모를 수 있죠. 우리말이니까요.
    하지만 영어는 우리말이 아니니까 저렇게 학문?? 처럼 접근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죠.
    어떻게 그냥 말이 되니까... 이렇게만 배웁니까?

  • 10.
    '13.12.31 1:00 PM (67.163.xxx.195)

    맨투맨 성문 이런거 공부하셨나본데 그래서 영어 자신있으세요?
    만약 자신있다고 대답하신다면 그건 님의 착각..
    저런 문법공부해서 영어실력을 늘리겠다는 생각이시라면 꿈깨세요.

  • 11.
    '13.12.31 1:03 PM (67.163.xxx.195)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영어로 글을 쓰고, 영어로 대화하기 위한 것 아닌가요?
    이게 부사건 명사건 영어쓰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그런 사소한건 테스트하지도 않습니다.

  • 12. .....
    '13.12.31 1:42 PM (180.229.xxx.142)

    헐님/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영어로 글을 쓰고 영어로 대화하기 위한건 맞죠.
    부사건 명사건 원어민은 신경도 안쓰고 테스트도 당연 안하죠. 하지만 그건 원어민이라서 그런거죠. 제2외국어인 특히..평상시에 영어를 접하기힘든 우리나라같은 상황에서 기본영어문법체계를 제대로 잡아야 제대로된 외국어교육이 됩니다. 이걸 그나마 제대로 습득해야 님이 말씀하신 외국어공부가 제대로 된다는 말입니다. 말씀하시는거보니 맨투맨 성문 제대로 안보신 분이신가본데..그렇다면 님 영어실력도 자신없기는 마찬가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474 성동일 상탓네요 3 봄날벚꽃 2013/12/31 3,119
338473 kbs 연기대상 음악감독은 대체 누구인가요 ㅋㅋ 2013/12/31 810
338472 82에 광고중인 토목달. 아시는 분? 혹시 2013/12/31 558
338471 연말 시상식 엠씨들 좀 매끈하게 보는 사람 없나요? 23 2013/12/31 3,118
338470 저.. 혹시 이 패딩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 ^^ 2013/12/31 1,457
338469 수학 정석 연습문제는 5 수학 2013/12/31 1,667
338468 솔직히 이민호 보다 박기웅이나 임시완이 더 잘생기지 않았나요? 20 ㅇㅇㅇ 2013/12/31 4,857
338467 돌연변이 연구소 왜이렇게 웃겨요? 1 .... 2013/12/31 6,840
338466 sbs 연기대상 이휘재만 빠짐 딱 좋겠네요!!! 24 ㅇㅇ 2013/12/31 4,463
338465 압구정인데 떡국떡 살 수 있을까요? 벌렁 2013/12/31 924
338464 가족중의 누군가가 다단계를 하면요? 2 ㅂㅂ 2013/12/31 1,538
338463 신혼에 개 키우면 안되겠네요 14 ㅇㅇ 2013/12/31 11,604
338462 조용필 이민호가 올해 절 행복하게.. 9 ... 2013/12/31 1,596
338461 아빠 1 아빠딸 2013/12/31 851
338460 쇼킹하네요...무릎관절 수술은 효과가 전혀 없답니다. 15 허걱 2013/12/31 4,923
338459 솔로인데 무슨날(?)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10 -_- 2013/12/31 1,590
338458 사채 근저당 끼인집 전세금 4 2013/12/31 1,278
338457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19 날나리 2013/12/31 6,534
338456 서울역 고가도로서 50대 남성 분신. 16 뉴스 2013/12/31 2,466
338455 새해 2시간전에 남친이랑 대박싸운이야기 7 2013/12/31 2,061
338454 인천을 시골, 할렘취급하는 사람들은... 19 ... 2013/12/31 5,001
338453 김혜수... 33 그녀 2013/12/31 14,575
338452 생중계 - 시위대에 경찰 쫄았군, 제야의 종 타종행사_보신각 2 lowsim.. 2013/12/31 1,926
338451 살기 느껴지는 눈빛? 갑오년 2013/12/31 4,231
338450 그렇게아버지가된다 6 봤어요 2013/12/31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