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이나 라섹후에 시력저하 되신분들 있나요??

. 조회수 : 23,809
작성일 : 2013-12-30 15:00:25
언제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안나구

라섹한지 3년 ? 정도 된거 같은데

가을, 겨울철에 사물이 좀 뿌옇고 
어떤날은 너무 퍽퍽해서 
자다가 일어나서 눈뜰때 
넘 건조해서 눈이잘안떠져서 눈물 쪼금 생길때까지 기다렸다가 
눈 찬찬히 떠보고는 했거든요

무튼 얼마전에 안구건조증상이 좀 느껴져서 
히알루미니(인공눈물) 처방할겸 
잘안보이는거 같기도해서오랜만에 시력측정해볼겸 
겸사겸사해서 병원가서
시력측정 해보았더니
안압은 조금높은 정상이고 0.7 - 8로 떨어졌더군요
또 뭐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전문용어라서 잘 못알아들었어요

라섹한후 교정시력 측정했을때 1.0 에서 쪼금 찡그리면 1.2까지 보였었는데

제가 지금 시험준비중이여서
책이나 인강을 자주접하게되서 
시력이 떨어지고있는건지

라섹으로 시력교정전에 

시력 저하되기 시작하면 계속 저하되고 그랬었던거 같은데
걱정되요 

라섹하고 나서 정말 만족했었고
렌즈와 안경없는삶이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안경을 써야하는건지 
ㅡ.ㅠ

수술후에  시력저하되시고 있는분들 계신가요 ???
ㅠㅠ


IP : 112.214.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2.30 3:10 PM (175.115.xxx.253)

    저도 저희아이 6세때(즉,10년전^^;) 라식수술을 받고 계속 1.0,1.0을 유지했었어요.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운전을하면 뭔가 시력이 떨이진것같단 느낌을 받곤했었네요.
    지금은 0.5인가 0.6정도로 떨어졌어요~ㅠㅠ
    그래도뭐 렌즈 안경없이 10년간 밝은시력으로 생활했었던걸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여기서 더 떨어지지만않았음 진짜 좋겠구요...;;

  • 2. ..
    '13.12.30 3:29 PM (14.39.xxx.151) - 삭제된댓글

    저는 12년전 라섹했어요.
    당시 1.5시력 교정되었고, 지난 달 운전면허갱신 신체검사때 1.2. 1.2 였어요.
    아직까지 눈에 불편함 없구요.
    저는 이렇지만 같은 병원에서 한 지인은 시력이. 1.0 이하로 내려갔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네요

  • 3. ㅠㅠ
    '13.12.30 3:53 PM (221.150.xxx.148)

    저두 시력이...
    2000년도 했으니 13년 되었네요..
    교정시력 당시 1.2찍었었는데 지금은 0.5
    윗분 말씀대로 더 안나빠졌음 하는 마음만 있네요..

  • 4. 저요
    '13.12.30 6:03 PM (125.131.xxx.116)

    수술은 97년에 했고 지금 -2에서 -3정도
    안경없이 못살어요 ㅠㅠ 근데 저처럼 나빠진 사람 전 못봤어요 ㅠㅠ

  • 5. 저요
    '13.12.31 7:36 PM (116.41.xxx.233)

    전 99년도에 라식했고 완전 고도근시였어요..
    지금 운전할땐 안경필수..어디 나갈땐 안경쓸때많고, 집안에선 안쓰고 있는게 편하구요..
    작년인가 시력재니 0.2~3나왔던거 같아요..
    이젠 나이도 40이 넘고 10년넘게 안경없이 눈화장도 하면서 잘 산것만으로도 만족..재수술이 된다 해도 재수술은 싫어요ㅜ.ㅠ 수술의 그 공포감이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946 임신한 여성은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다 3 좋은 글 2014/01/29 2,142
347945 박 대통령 떨떠름한 순방정보 알려주는 ‘정상추’를 아시나요? 4 light7.. 2014/01/29 1,208
347944 병은 쾌락의 이자다 9 슈베르트 2014/01/29 2,457
347943 묵 쑤기 알려주세요~~2컵의 가루는 물을 얼마나?? 8 %% 2014/01/29 689
347942 젓가락 안 가는 잡채를 만들어야 하는지... 12 투덜이 2014/01/29 3,816
347941 한국에서 양궁 국가 대표가 되는 방법 1 파벌없이 양.. 2014/01/29 951
347940 유자식 조민희씨봄 젤 부러워요 25 .. 2014/01/29 14,692
347939 역쉬!!! 실망을 안시키네요 1 ,,, 2014/01/29 1,176
347938 성실히 답변해 드립니다 ㅋㅋㅋ 1 과하게 성실.. 2014/01/29 772
347937 명절음식하는중??? 4 세누 2014/01/29 1,144
347936 BUZZ님 살돋의 스텐냉장고와 스텐김냉 모델명묻는 쪽지 확인좀 .. 3 BUZZ님 .. 2014/01/29 1,096
347935 또하나의 약속 낼 서울극장에서 라이프이즈 2014/01/29 440
347934 옛날기차가 그리워요 1 명절 2014/01/29 655
347933 수백향 아버지 불쌍해요 3 ㅜㅜ 2014/01/29 1,789
347932 고속터미널에 24시간 카페나 밥집 있을까요? 5 귀성길 2014/01/29 11,625
347931 이성재가 늦둥이 외아들인가요?? 8 .. 2014/01/29 3,842
347930 통신비 할인되는 카드가 궁금합니다. 1 저는 2014/01/29 1,407
347929 명절에도 일하는 직업가진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어찌 생각하나요? .. 9 ㅇㅇ 2014/01/29 3,009
347928 사랑은 노래를 타고 1 질문 2014/01/29 887
347927 선물로 카놀라유가 너무 많이 들어왔는데 9 식용유 2014/01/29 3,522
347926 동그랑땡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낼 부쳐도 될까요 1 ... 2014/01/29 1,106
347925 전주 한옥마을 이번주 일요일 가고싶은데 개방 안하겠지요? 4 2014/01/29 1,216
347924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도 안되는 말을 날렸네요.. 12 아몬드 2014/01/29 3,971
347923 이혼하든 말든 19 짜증 2014/01/29 9,501
347922 사랑이 피터팬~ 부르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ㅎ 8 ,,, 2014/01/29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