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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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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털이가 된 느낌이예요..

힘든엄마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3-12-30 10:17:50

지난주말 고2 딸아이와 병원 순례하고 왔어요..

치아 교정 해달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12월초 검사한거 지금에야 시간나서

주말에 갔더니 검사결과 듣고 비용이 660만원이라네요...

윗니는 가지런한데 아랫니 조금 삐뚤하다고...

의사선생님 말 들으니 나라면 무서워서 못하겠더니 본인은 하겠다고...

거기다 쌍꺼풀 수술도 해달라네요..성형외과 갔었어요..

대부분 엄마랑 고딩딸들...

하나같이 고딩 방학하면 쌍수하러 온다네요..

무슨 유행도 아니고...성형천국 맞아요..

신랑차 바꿔주려도 조금씩 모아논 돈  딸아이 한테 다들어 가게 생겼네요..

대출조금 받아 신랑 차도 바꿔줘버릴까? 생각하니,

비털털이 거지가 따로없네요..

 

 

 

IP : 59.2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12.30 10:22 AM (125.184.xxx.28)

    신랑차를 바꿔주세요.
    무슨!

  • 2. 쿨한걸
    '13.12.30 10:37 AM (203.194.xxx.225)

    쌍거풀 없는 눈이 더 귀한눈 아닌가요?

  • 3. ..
    '13.12.30 10:44 AM (118.221.xxx.32)

    치아교정 왠만하면 말려요
    윗니 하나가 적어서 돌아간거때문에 교정했다가 후회해요
    2년넘게 고생하고 또 2년 유지장치에 평생 붙이는거 하고요
    고2면 바쁜데 매달 치과가고 이상 생기면 바로 또 가야하고 힘들어요
    대학가서 하던지 ..
    차라리 쌍수사 쉽지요

  • 4. ㅇㄴㄹ
    '13.12.30 11:09 AM (222.103.xxx.248)

    척추랑 턱에 이상오는 경우 많아요
    하지 마세요

  • 5. Pinga
    '13.12.30 5:15 PM (112.170.xxx.213)

    교정은 정말 힘든 과정인데 하겠다면 시켜줘야요.
    시가는 고3 수능보고 시키면 될듯요. 쌍수는 대학교 중간에하면 약간 쪽팔려요. 중간틈을 노려서 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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