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개월 아기가 너무 자주 열이 나고...한번 열나면 40도 이상인데...왜 이럴까요...

Yeats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3-12-30 02:21:19
15개월 둘째 아이가...여지껏 40도 넘은 열난적만....7번은 될거같아요. 폐렴으로 입원도 한번 하고....
잠깐 찬바람만 쐬면 바로 감기네요 ㅠㅠ
감기만 걸리면 열이 심하게 나구요......열이 너무 쉽게...고열이 나요.
방금도 40.5도에서.......내려서 39도 맴돌고 있는데...
전에 열났을때 이것저것 검사해도 이상은 없었어요 ..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덩치도 좋은데 왜 이리 자주 아픈지 속상해 죽겠네요.
열이 너무 심하게..고열이 자주 나는데 괜찮을까요
한약이라도 한재 먹이면 나아질까요..
IP : 116.127.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트맘
    '13.12.30 2:28 AM (58.142.xxx.209)

    5살 지나면 나아지는거 같아요. 울 아이는 고열일때마다 열경기를 해서 정말 조마조마..

  • 2. 한약은
    '13.12.30 2:42 AM (121.180.xxx.118)

    안먹이는게좋을것같아요 속상하시겠네요 아이때문에 힘내세요
    열나는거 제일 겁나기도하지만 방법이없더라구요 약먹고 내리는것도 안좋대요

  • 3. 아기때는
    '13.12.30 3:08 AM (118.36.xxx.171)

    그런 애들 많아요.
    직립 보행 시작하면 많이 좋아진다고 소아과 선생님이 그러셨고 정말 그랫어요.
    아기들은 감기가 원래 젤 큰 병이고 조심에 조심해야죠.

  • 4.
    '13.12.30 3:10 AM (118.36.xxx.171)

    저희는 감기 정도가 아니고 일반 숨소리도 거칠 정도로 호흡기가 안좋아서 주위에서 한약 몇첩만 먹이면
    될텐데란 말 무지 들었어요.
    그런데 안먹였습니다.
    몸 튼튼해지고 머리 나빠지면 뭐 하나 해서요.
    글고 약 아니더라도 단련하고 좋아지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어요.
    걍 일상에서 조심하고 영양상태 좋게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단방에 날려버리는 방법은 안했습니다.

  • 5. 내맘같아서
    '13.12.30 3:16 AM (118.217.xxx.8)

    48개월 전후로 나아졌어요.
    고열한번올랐다하면 3일을 40도... 물약도 안들어서 응급실업고.. 밤이고 낮이고..
    어떤날은 해열주사만 5번을 내리맞았나.. 했는데 의사가 이렇게 매번 주사로 열 내리면 책임못진다고..큰일난다고 ...
    40개월이 넘으면서 슬슬 타이레놀좌약이 듣더니 3일가던열도 이틀..
    30분만에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가던 열도 스믈스믈..
    이제는 여전히 열은 올랐다하면 40도지만 약으로 39도 내려놓고 하루세번 먹이면 그냥저냥 이틀넘어가는것같네요.
    열성아기 한약잘못먹이면 코피팡팡 나요.
    그저 잘먹이고 .. 운동많이 시키시고.. 비타민 꾸준히 먹이시고..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 6.
    '13.12.30 3:45 AM (121.188.xxx.144)

    전 소아전문 한의원서
    침을 지속적으로ㅈ맞히고 있어요
    아무래도 효과가 있는 듯
    게다가 이비인도 전문인 고이여서

  • 7. 참님...
    '13.12.30 10:26 AM (121.147.xxx.224)

    허허허허허허
    한약먹으면 몸은 튼튼해 지는데 머리가 나빠지나요?
    허허허허허허허 지나가던 개 소가 다 웃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917 30대에 더 예뻐진 여자 연예인 누구 있을까요?? 7 .. 2014/01/29 3,123
347916 쟈스민님 불고기 13 불고기 2014/01/29 4,299
347915 명절 미리 쇠고 여행왔어요 3 맏며느리 2014/01/29 1,602
347914 김상곤-오거돈, 安신당행 당선시 핵폭풍 머리 쥐어짤.. 2014/01/29 1,066
347913 아들과 남편 교육 제대로 시켜야 할 듯 14 ㅁㅁㅁㅁ 2014/01/29 4,143
347912 흔들리는 ‘그네 체제’가 위험하다 위험한 철학.. 2014/01/29 1,178
347911 운동하다 울었네요.. 11 고민 2014/01/29 4,046
347910 82에서 많이 배우고 떠납니다 46 ... 2014/01/29 11,834
347909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 읽어보신분 3 소피아87 2014/01/29 2,372
347908 달걀 노른자만 분리하는 기발한 방법! 6 아이디어 2014/01/29 2,243
347907 명절상에 낼 느타리버섯전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4 느타리버섯전.. 2014/01/29 2,000
347906 이철희소장님 방송 듣고가요.. 1 귀성길 2014/01/29 876
347905 형부가 화 내는 동영상을 봤어요 1 충격 2014/01/29 2,909
347904 너무너무 화가나는데.... 어떻게 좀 해주세요 16 부아 2014/01/29 3,082
347903 법학전문대학원 들어가기 어렵나요? 5 궁금 2014/01/29 1,489
347902 불린 녹두를 냉장보관해도 상관없을까요? 4 ^^ 2014/01/29 3,757
347901 세배 복장 어떻게들 하시나요? 2 세배 2014/01/29 1,017
347900 현관문을 두드리는 사람 8 도둑인가 2014/01/29 1,850
347899 **백화점 선물 배송받았던 사람 개인정보 저장 2 이런일이 2014/01/29 938
347898 [급질] 혈액암 환자나 보호자들께 여쭤봅니다 7 @@ 2014/01/29 2,071
347897 바리올린 수리 해보신적 있나요? 3 nn 2014/01/29 826
347896 혹시 이윤택연출의 우리극 연구소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4 문의드려요 2014/01/29 1,168
347895 돌찬치때 입는 황진이 스탈 정말 별로지 않나요? 28 nn 2014/01/29 4,148
347894 친정가는게 더 부담스러운 분들 없나요? 2 부담 2014/01/29 1,661
347893 ..... 22 .. 2014/01/29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