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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마무리 해주려는 선의까지 이용해 먹는군요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3-12-29 23:14:33

전에 다니던 회사가 이번달 일한 수당을

담달 10일날에 커미션으로 받는 체계였는데

6월 초에 새로운 직원이 와서

일을 충분히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있는데도

 7월말까지만 있겠다고 미리공지했는데도

결국 월급날인 8월 10일까지 출근을 요구하도록

스케줄 일을 조정하더군요..

 

일을 딱 끊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니어서

여하튼 사장이 늘 이런식으로

 사소한 일부터 사람 감정을 확확 건드려 놓긴했습니다..

오래 일한 직장 끝마무리 잘해주고자하는

직원의 선의를 이용해 먹는다는 느낌을 주고..

 

 화가날 정도로 이기적인 인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는군요..

IP : 211.212.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라옹
    '13.12.29 11:18 PM (202.136.xxx.126)

    그 돈이요 나중에 그 사장한테 되돌려진답니다 족쇄로요
    세상일 아무리 그래도 사필귀정이니 인과응보니 없는 거 같아도 있더라구요 있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베풀어야 해서라니까요 맘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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