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운전하다 10년 감수했네요.

운전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3-12-29 17:58:37

오늘 마트 갔어요.

마트 2층에 늘 주차 시키기 때문에 은행 뒤쪽 바로 붙어 있는1층 주차장에 자리가 꽤 비었음에도 자신 없어 2층으로 올라 갔죠. (1층 주차장은 늘 붐볐기 때문에 주차가 서툰 저는 늘 한가한 2층에 세웁니다)

그런데 올라가던중 어떤 아줌마가(마트 직원 앞치마를 둘렀어요) 내려 오는거예요.

거기는 차가 다니는 곳인데 그 아줌마가 내려오는 거예요.

그 아줌마 피하려고 왼쪽으로 핸들 트는데 또 그 방향으로 차가 내려오는 겅예요.

그래서 그 차 피하려고 오른쪽으로 트는데 그 뒤의 차가 내려오고 있는 중이였고 저랑 간격이 많이 나지 않는거예요.

저를 가파른 그 곳을 간신히 운전해서 올랐는데 그 아줌마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 아줌마 아니면 곧장 우측으로 올라가면 될 걸 그 아줌마땜에 좌측으로 돌려 거기다 차가 2대씩이나 내려오면서 저랑 간격도 좁으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마트측에 전화해 그 쪽으로 직원분이 내려오던데 차 다니는 곳 아니냐 조심좀 시켜 달라고 말했네요.

제가 좀 극성인가요?

 

IP : 1.24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3.12.29 6:03 PM (222.119.xxx.225)

    차 내려오는 길로 아줌마가 왜 내려온대요? 항의할일 맞아요

  • 2. .....
    '13.12.29 6:04 PM (61.79.xxx.113)

    뭐...그런일로 마트에 전화까지....놀라신것은 이해하겠는데요, 마트에 전화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를 탓하기보다....운전하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겪게 되는 건데요~뭐.

  • 3. ...
    '13.12.29 6:29 PM (116.32.xxx.2)

    운전 미숙하시면 그럴때 핸들 돌리지 마시고 무조선 브레이크 밟으세요

  • 4.
    '13.12.29 6:50 PM (221.142.xxx.230)

    그 아줌마한테 화날만한 상황이네요

  • 5. .........
    '13.12.29 7:35 PM (1.244.xxx.244)

    브레이크 밟았었는데 약간 뒤로 미끄러지더라구요.
    다시 꽉 밟고 천천히 올라 갔는데 두번째 내려오는 차가 능숙하게 저 옆을 지나쳐서 다행히 부딪치지는 않았네요. 제가 면허딴지 2년 밖에 안되서 이런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407 수육 망했어요. 원인이 뭘까요 18 2013/12/30 3,626
338406 아이들 방학에 뭐하고 지내나요 1 초등고학년 2013/12/30 876
338405 속시원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정수기 있나요? 3 201208.. 2013/12/30 1,114
338404 어제 개콘에 오로라공주 디스한것 보셨나요? 11 임성한ㅋㅋ 2013/12/30 6,091
338403 드디어 위기의 주부들 다봤어요(스포포함) 6 흑... 2013/12/30 2,839
338402 간식만들기 2 *** 2013/12/30 860
338401 글내용은 삭제합니다... 41 밍크코트 2013/12/30 6,937
338400 ‘코레일 부채 17조’ “이명박,국토부,오세훈" 때문.. 2 이명박특검 .. 2013/12/30 1,238
338399 기타를 사고 싶어요?? 2 2013/12/30 1,052
338398 산본, 금정, 의왕 어디로 집을 구해야할지 고민이예요 7 moving.. 2013/12/30 2,186
338397 추간판 탈출증 상해? 질병? 3 ... 2013/12/30 1,943
338396 양주 시세는 어디서 참고하면 되나요? 중고매매시 2013/12/30 715
338395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은가 53 길벗1 2013/12/30 2,404
338394 흙(돌)침대..절전 노하우 공유하기 4 솔로몬 2013/12/30 1,833
338393 머리 기름냄새 나기 시작하는 아이...샴푸 뭐로 쓸까요? 9 샴푸 2013/12/30 6,780
338392 시어머니 유품을 받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8 싱글이 2013/12/30 4,030
338391 대학 신입생들 옷,신발,가방.. 어디서 사주셨어요? 7 ,,, 2013/12/30 2,072
338390 오늘 미세먼지 심한거 아닌가요? 신호 2013/12/30 761
338389 이렇게 뜨거워졌다가 한방에 식어버리나 ... 2013/12/30 1,107
338388 파업철회? 그래서 민영화 안하겠단건가요? 1 2013/12/30 1,373
338387 '부자 증세' 의견 접근…1억 5천만 원~2억에 무게 9 세우실 2013/12/30 1,930
338386 일주일만에 12만, ‘독재1.9’ 흥행돌풍 이유는? 2 이명박특검 2013/12/30 1,685
338385 가끔 머리 한쪽이 지끈하면서 아픈데 병원가야할까요? 2013/12/30 1,077
338384 영어학원에서 같은반 수강생... 1 ... 2013/12/30 1,090
338383 식사 에티켓 없어져가는것.이것도 노화현상일까요? 5 2013/12/30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