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본인이 외모가 괜찮으면 이성 외모 안보나요?

니나노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3-12-29 10:17:01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이성 외모 잘 안보나요?

보통 끼리끼리 만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IP : 61.101.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3.12.29 10:18 AM (121.160.xxx.182)

    확률적으로 비슷한 외모수준의 사람들끼리 커플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죠.
    적어도 '연애'에서는요.

  • 2. 약간은
    '13.12.29 10:22 AM (14.32.xxx.97)

    그렇지 않을까요?
    일단 내 키가 충분히 크면 상대 키에대해서 좀 관대해지는 것 처럼요.
    전 그랬네요 ㅋㅋㅋ

  • 3.
    '13.12.29 10:22 AM (122.36.xxx.75)

    원빈 이나영

    뭔말이필요하겠소

  • 4. 대신
    '13.12.29 10:25 AM (61.106.xxx.254)

    다른걸 보겠죠.
    학벌이랄지, 경제력이랄지, 집안이랄지....뭐 그런 기타등등.

  • 5. 그건
    '13.12.29 10:26 AM (223.62.xxx.184)

    안본다는게 아니라 '집착' 하지 않는단 얘기겠죠.
    아무래도 주변 소개도 그렇고 접근하는 사람도 외모가 영 아닌 사람이 매칭될 확률은 적을테니
    하지만 반대로 본인이 어떤 조건 하나가 안되는 사람은 거기에 집착하는 경향은 있는거같아요
    예를 들어 키큰 제 친군 남자키 별로 안보는데 실측키 160 간당간당 하는 저는 175이하 남자는 2세를 위해서라도
    되도록 안만나는 뭐 그런거죠.. ㅎㅎ

  • 6. ....
    '13.12.29 10:27 AM (124.58.xxx.33)

    외모라는게 상대적인거니까요. 저 아는 여자분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게 생겼는데, 자기 외모 이상형은 푸우같은 남자라고. 자기는 원빈보다 차라리 강호동 같은 남자외모가 더 낫다고. 그렇다고 이 여자분이 남자외모를 안보는건 아니죠. 그저 넉넉하고 좀 둥글고 남자다운 외모를 원하는거겠죠.

  • 7. 빙고
    '13.12.29 10:36 AM (122.128.xxx.79)

    그렇게까지 집착을 안합니다. 그냥 자신만의 호불호가 있을 뿐.

    180 넘는 남자 왈 키작은 넘들이 여자 키 더 따진다고.
    저도 친구들이 얼굴로는 상위 1%라는데 (죄송 -_-) 상대의 외모에 끌린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 8. ...
    '13.12.29 10:41 AM (198.53.xxx.195)

    주변 보면 비슷비슷하게 가지 않던가요?
    저는 대개 비슷비슷하게 만나는 걸 많이 봤어요

  • 9. 키랑은 달라요
    '13.12.29 10:42 AM (180.65.xxx.29)

    키는 제가 커서 남자키 볼려면 적어도 180은 되야 하는데 그런 남자는 별로 없으니 포기가 맞는거지
    내가 커서 관대한건 절대 아닙니다. 타협을 하는거죠..얼굴도 따져요 하지만 포기 하는거지 안보는건 아닙니다
    미남 미녀가 생각 보다 흔하지 않아요

  • 10.
    '13.12.29 10:49 AM (108.14.xxx.37)

    남자와 사랑에 빠질 때
    잘 생겼다든가 어떻다든가 하는 거 무의미하지 않나요.
    그냥 아무 조건과 상관 없이
    사랑하게 되는 남자가 있잖아요
    어쩔 수 없이...
    전 아직도 그렇게 이뻐... 하는 소릴 종종 듣습니다.(저도 죄송)
    그런데 저는 잘생긴 남자가 아무 느낌이 없었던 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간혹 남자의 목소리에는 좀 까탈스러운 편인데
    그것도 소용이 없었을 때도 있었으니까요

  • 11.
    '13.12.29 11:09 AM (211.36.xxx.131)

    이십대 초중반정도 연애일 경우 봅니다.
    일명 퀸카는 킹카 만나죠.
    결혼 상대로 만날 경우 외모보단 능력이나 성격을 더 맏ㅎ이 보죠. 외모를 집중적으로 보는 경우는 본인이 외모 컴플렉스 있을경우인 듯...
    2세를 위해 본능적으로 그렇게 끌린다고 하더군요.

  • 12.
    '13.12.29 11:13 AM (219.250.xxx.184)

    뭔소리예요
    외모다봅니다
    외모안보는 남녀가 있기는한지

  • 13. ㅇㅇ
    '13.12.29 11:29 AM (221.150.xxx.212)

    외모를 따질 입장이 못되거나,
    외모 외에 다른 요소를 더 중요시할 수는 있어도
    아예 안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 14. ...
    '13.12.29 12:05 PM (210.57.xxx.28)

    그런데 그거는있죠 여고여대나왔는데 외모가 정말 아닌 친구듷이 엄청 꽃미남 밝히고 남자외모를 더따지긴하더라구요.. 물론 서로 매칭도 안되겠지만 애초에 사람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눈만더 높여서 내가 못사귀는건 잘생긴남자를 만나야하기때문이라는.식의 자기 위안을 삼는경우가 좀 있었던듯

  • 15. 워워
    '13.12.29 1:06 PM (121.144.xxx.111)

    그들이 몰려온다 ㄷㄷㄷ

  • 16. 푸들푸들해
    '13.12.29 4:15 PM (112.169.xxx.129)

    연예인들 보면 꼭 그런거 같지는 않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197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zzz 2014/01/31 4,263
348196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934
348195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530
348194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809
348193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527
348192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911
34819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705
348190 영화 뭐볼지 7 엄마 2014/01/31 1,842
348189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2014/01/31 2,244
348188 예비사위 첫인사? 13 예비장모 2014/01/31 21,914
348187 정년연장 퇴직자 2014/01/31 1,566
348186 오늘 코스트코 하나요? 1 글쎄요 2014/01/31 1,480
348185 SPANX(스팽스) 브라 어떤가요? 3 궁금이 2014/01/31 4,158
348184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3 명절은행복하.. 2014/01/31 2,576
348183 아~거지같은 명절 9 손님 2014/01/31 4,347
348182 강아지는 살닿고 자면 좋은가봐요. 28 집주인 2014/01/31 10,100
348181 동네 배달 음식점 다 휴무에요..배고파 죽겠써요 9 아... 2014/01/31 2,820
348180 남편이 왠수 6 하이킥 2014/01/31 2,227
348179 정시 발표할때 질문입니다 3 you 2014/01/31 1,635
348178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분들 호랑이가 전부 3d인가요 8 . 2014/01/31 1,868
348177 점심은 삼겹살! 1 아싸 2014/01/31 927
348176 반찬통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4/01/31 1,079
348175 이런 상사는 어떤 유형인가요? 1 고민 2014/01/31 708
348174 해주다 안해준데니 욕먹네요 2 ..... 2014/01/31 1,449
348173 이 정도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4 궁금 2014/01/3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