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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참고만 살아왔네요..

..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3-12-28 22:26:13

식구들 비유만 맞추고 정작 제자신은 너무 참고만 산거 같아요

 

그럴수록 더 참아주기만을 기대하고 남편도 아이들도...

 

속상하고 밉네요..

 

나를 무슨 파출부나 심부름 센터 사람인줄로 아는지...

 

제마음 몰라주는 남편 정말 미워요.. 지엄마 생각하는거 반만 날 생각해주고 챙겨줬음 좋겟네요

 

 

IP : 218.38.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3.12.28 10:38 PM (211.173.xxx.51)

    제부터 그만 참으시고 비위도 적당히 맞추면서 사세요
    그러다 암걸리고 병생기면 나만손해죠.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하면 안하던 효도를 엄청 하드라구요.

  • 2. //
    '13.12.28 10:40 PM (124.56.xxx.130)

    습관으로 자리잡은듯 해요 저는 뭐든 참고 배려 하는거
    이젠 저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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