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계기업에 관심 많은 취준생입니다.
외국계 기업은 퇴근 일찍(정시)에 하나요? 야근 없나요?
정말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회원님들 ^^~
안녕하세요
외국계기업에 관심 많은 취준생입니다.
외국계 기업은 퇴근 일찍(정시)에 하나요? 야근 없나요?
정말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회원님들 ^^~
오빠 두명이 외국계 기업인데
한명은 야근 쩔게 많고 한명은 그냥 저냥 편해요
초봉도 높고 그렇더라고요 외국으로 연수니 뭐 이런것도 가끔씩 가고
외국계 기업이어도 직원들은 다 한국인이다...뭐 이런말은 들었네요
미국계 회사였던 곳-칼출근,정시퇴근,
매주 컨퍼런스 콜이 금요일마다 있어, 집 혹은 회사에서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컨퍼런스 콜 해야 했죠.
독일계 유명 업체(신문에도 곧잘 나왔던 곳)는 정시퇴근하면 다들 왜 벌써 가지?하는 눈길로 쳐다봤어요.
매월말과 월초에는 새벽 두 세시까지 근무했어요.
한국 대기업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야근 많이 시키고, 회식도 많이 하고 그랬죠.
외국계 기업이라고 무조건 정시퇴근 하지 않아요.
지금 일하러 나와서 이러고 있음.
공식 야근 금지, 못다한 업무는 집에서, 그래서 실제 근무시간은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도무지 근무시간에 못해낼 어마어마한 업무량 할당하는 미국계도 있습니다. 외국계가 한국들어 오면 한국식 야근, 휴가없음에 해고는 칼같은 그런 이상한 체계가 되기도 하구요.
야근 없고, 허가된 휴가 아무때나 자기 일에 영향없는 한도내에서 눈치안보고 써요.
단, 할당된 일 못하거나 조직에 피해를 주거나 하면 그 다음 월급 깎이거나 재계약 없지요.
직종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외국계라도 우리나라에서 을노릇 하는 곳은 갑사의요구 맞추어 야근 밥먹듯 하는 곳 많구요 갑의 위치이거나 을이라도 전문적 서비스 제공하는 을의 경우는 좀 더 상황이 낫겠죠. 외국계 자체보단 직종이 중요합니다.
다만 같은 직종 내 타회사 대비 직장 내 인간관계가 수평적이며 meritocracy가 국내 기업대비 잘 지켜진다는 점은 있습니다. 이건 개인 특성에따라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별 장점이 안될 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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