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행동반경을 어디까지 허락하시나요

00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12-28 11:17:22
40평 아파트인데요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와서 키우는데
거실에 잠자리 먹을곳 만들어주었거든요

화장실이나 안방 부엌 이런곳은 못들가게 제지 하시나요
아니면 자유롭게 쫒아다니고 자기혼자도 가도 그냥 두시나요
IP : 223.62.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3.12.28 11:20 AM (211.36.xxx.235)

    그 정도 집크기인데 강아지가 어리고 아직 대소변을 못가리면 당분간은 행동반경을 두시고 점차 대소변 잘 가리면서 커가면 특별히 들어가지 말아야할곳 빼고는 넓혀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개는 이제 몇년 되어서 못 가게 하는 곳은 특별히 없지만요

  • 2. //
    '13.12.28 11:22 AM (220.94.xxx.138)

    저희는 집 구석구석 자유롭게 다니게 허용하는데 대신 쇼파위, 침대위만 못올라오게 하고 있어요.

  • 3. 원글
    '13.12.28 11:30 AM (223.62.xxx.9)

    저희강아지는 대소변은 다 가리더라구요
    소파도 못얼라가게 해야되나요
    소파 잘 올라가라고 계단도 있더라구요
    소파도 높은곳이라 아무래도 안올라가게하는게 안전상
    서열상 좋겠지요?

  • 4.
    '13.12.28 11:39 AM (110.70.xxx.9)

    다 다녀요 사람한테 딱 붙어있는 놈이라
    저희가 있는 곳에 항상 개가 있지요
    새낀가요? 전 서열 이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어요
    항상 이쁘다하고 관심 가져줘서 그런지 천성이 그런 건지
    말을 너무 잘 듣고 문제를 일으켜본 적이 없어서요

  • 5. ....
    '13.12.28 11:43 AM (1.232.xxx.40)

    소파 못올라가게 하는 건 그냥 싫어서겠죠. 서열이랑은 상관 없어요.

  • 6. ..
    '13.12.28 11:55 AM (218.236.xxx.152)

    개들이 높고 폭신한 데 엄청 좋아하는데
    올라가고 싶어하는 걸 어떻게 막을까요
    올라갈 정도의 다리 길이나 점프력이 되면 올라가고 싶어 환장할텐데요
    게다가 주인 몸통이나 얼굴 가까이에 개가 있고 싶어하고 주인 몸에 기대고 싶어하지
    주인 발에 지 머리 기대는 것에 만족하는 개는 없을텐데요
    물론 반복적으로 소파에서 내려오는 행위가 슬개골 탈구를 유발할 수 있어요

  • 7. ㅎㅎ
    '13.12.28 11:55 AM (119.70.xxx.159)

    지금은 여러 모로 걱정이 많이 되시지요?
    그러나 정 붙이고 살다 보면 모두 다 허용하게 된답니다.
    소파에 올라간다고 해서 서열에 혼란 절대 오지 않구요,
    그냥 어린아이처럼 여러 곳 마음대로 다니게 두세요.
    그렇다고 절대 사람보다 위라고 시건방 떨지 않고 아주 사랑스럽게 다가온답니다.
    특히 아직 어린강아지라면 수시로 품어 주세요.
    아직 어미품을 무척 그리워 할 나이니까요.
    지붕이 있는 포근한 집은 필수랍니다.
    이런 걱정 하시는 것 보니까 사랑으로 아주 잘 키우실 분 같아요.
    사랑 듬뿍 받으면 받을수록 반드시 몇십배 더 큰 기쁨을 주는 게 강아지랍니다.

  • 8. 어차피
    '13.12.28 12:08 PM (112.153.xxx.137)

    개가 더 높은 서열로는 못갑니다
    밥을 사람이 주니
    서열을 따지시니 하는 말이에요

    저는 못가는 곳 한군데 있어요
    뒷베란다 어차피 문을 닫아놓는 곳이라

  • 9. 강아지예뻐
    '13.12.28 12:10 PM (124.50.xxx.18)

    저는 화장실(세제가 있으니), 현관은 혹시 낯선 사람에게 달려들까봐 못가게 하고 나머지는 모두 개방해요

  • 10. 항상...
    '13.12.28 12:40 PM (220.255.xxx.159)

    같은 곳에 있어요..
    지금은 4인용쇼파 이쪽끝은 저, 저쪽끝은 강쥐
    안방으로 들어가면 방바닥엔 제가, 침대위엔 우리 강쥐..
    항상 졸졸 따라다니긴 하는데.. 귀찮은지 일정거리는 유지하고 싶어하는 도도한 울강쥐 ㅠㅠ

  • 11.
    '13.12.28 12:42 PM (223.62.xxx.87)

    두달반 된 강아지 델고와서 1년넘게 길렸네요
    울아이는 다리가 짧아 쇼파는 올라오지못하는데 쿠션으로계단을 놓아 자유롭게 다니게합니다

    저희도 40평대 방4개인데
    저희가 있을땐 방3개는 들어가지못하게 문닫아놓았습니다
    안방은 같이 자는방이기에 맘껏 다니게 하구요
    저희가 외출할땐 거실중간에 팬슬쳐서 거실에만 있게합니다

  • 12. ...
    '13.12.28 12:45 PM (74.101.xxx.26) - 삭제된댓글

    마루 바닥이니 소파며 침대며 뛰어 오르내라다가 다리 다칠까 염려지 서열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요.
    바닥이 미끄러우면 강아지 발바닥 특별히 잘 관리해서 털 깎아 주고 다리가 유난히 약한 종이나 나이 들어가면서는 층계 놓아주고 그러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662 알라딘 dm 2014/01/22 565
343661 주식계좌에서 대체해보신분. 1 주식 2014/01/22 1,111
343660 롯데카드 인터넷으로 재발급 신청 했는데... 2 ..... 2014/01/22 1,631
343659 과거 개인 자료와 조합시켜 비밀번호 알아낼 수 있어 카드사태 2014/01/22 566
343658 "매일 사령관에 보고했는데 개인적 일탈?" 샬랄라 2014/01/22 517
343657 롯데카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4/01/22 3,206
343656 중국 광저우로 해외이사~~ 2 리플 절실... 2014/01/22 1,028
343655 방학마다 생리를 안하네요 3 .. 2014/01/22 970
343654 임실엿 2 이명 2014/01/22 1,159
343653 영작 도와주세요 2 2014/01/22 503
343652 3천억 원짜리 군함에 '짝퉁 부품'…보증서 위조 2 세우실 2014/01/22 414
343651 신한은행 문자 7 스미싱? 2014/01/22 1,967
343650 학교 방과후 수강한것도 공제 되나요? 5 .. 2014/01/22 926
343649 급해서요 동영상 올리는 방범 1 자유 2014/01/22 365
343648 노후자금대책 3 돈돈돈 2014/01/22 2,265
343647 e북 상품권 같은거 없을까요? 선물 2014/01/22 719
343646 소개팅연결하면 욕 먹을까요? 6 고민 2014/01/22 1,752
343645 썬크림 바른뒤 수분크림 발라도 될까요? 햇살 2014/01/22 570
343644 -- 신생아 물품 -- 기부-- 할만한곳 어디죠 5 베넷저고리,.. 2014/01/22 683
343643 이촌동에 갈만한 미용실 이렇게 없어요? 1 이사온지 이.. 2014/01/22 2,118
343642 MB와 연루되면 자살하는 사람들. 왜? 17 @@ 2014/01/22 3,621
343641 스마트폰 통화중 다른 사람이 전화하면 1 2014/01/22 600
343640 요즘 새벽 걷기운동 5 수엄마 2014/01/22 2,640
343639 40대중반...초1 엄마복장.. 10 요즘은 2014/01/22 3,155
343638 윤여준 "안철수, 서울시장 나가라" 20 샬랄라 2014/01/2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