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넘게 미열이 있어요

걱정 조회수 : 7,866
작성일 : 2013-12-26 21:06:58

초등 3학년 여자아이인데요, 미열이 2주가 넘어가네요~

조금전에도 재보니 37.5도

38도가 넘지는 않고 37.9까지도 가고 그래요~

 

지난주 화요일(17일)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학교 가기전에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 열을 재보니 38도가 넘었었어요~

병원에서는 변비인것 같다며 관장을 해주고 목이 약간 부었다고 약처방을 해주었는데

약을 다 먹고도 미열이 계속 지속되어 병원에 또 가니 감기가 겹쳐서 온거 같다며

아이 컨디션은 괜찮다고 만약 큰병이면 컨디션도 안좋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목은 괜찮은데 코가 꽉 막혔다며

코막힘 관련약과 혹시 모르니 해열제하나 처방받았어요~

그게 지난주 토요일 일이고, 지금도 계속 수시로 열을 재보고 있는데 아직도 37도중반에서 오르락내르락해요~

오늘은 학교에서 머리가 무거워서 엎드려 있었다고 하고 지금도 머리는 무겁대요~

내일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긴 할건데 혹시 이런 경우 있었던 분 계실까요??

지난번 갔던 소아과에서는 별일 아닌거처럼 말하는데 미열이 거의 3주가 다 되어가니 넘 걱정되네요~

 

 

IP : 175.120.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
    '13.12.26 9:10 PM (180.68.xxx.99)

    제가 원인 미상의 미열이 오래 되어서 병원 다녔는데요 .큰병원 가서 피검사 소변 검사도 하고 그랬어요
    다행이 아무이유도 없었고 딱 2주 되기 전에 열이 내렸어요

    그게 2주가 넘어가면 모든 검사를 다 해봐야 한다고 그랬거든요 원인을 몰라서.
    어딘가에 몸이 감염 되었거나 염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었나

    3주면 꽤 긴데 큰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머리가 아픈것도 좀 걸리구요 .

  • 2. ...
    '13.12.26 9:13 PM (175.114.xxx.11)

    그 정도 열에 그 정도 기간이면 종합병원 입원해서 원인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가벼운 증상은 절대 아니고 아이가 많이 힘들 거예요

  • 3. 걱정
    '13.12.26 9:20 PM (175.120.xxx.57)

    지난주(17일) 이전에 아이가 안좋긴 했는지 혼자 열을 재보고 37. 몇도라고 하면서 얘기하길래
    37도는 열도 아니야~ 이럼서 그냥 넘겼는데 아이한테 넘 미안하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고 그러면 일시적으로 올라가기도 해서 그냥 넘겼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미열이 나고 있는 거였어요~ 내일 꼭 가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 4. 37.4
    '13.12.26 9:23 PM (175.114.xxx.11)

    이상이면 미열이 아녜요 제가 원인 불명열로 자주 입원을 했던 처지라 열에 대해서는 좀 아는데 절대 가벼운 증상 아니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요. 당장 병원에 가세요...

  • 5.
    '13.12.26 9:38 PM (121.188.xxx.144)

    감기증상 오래가면
    그거 감기 아니라고 기사들에 많이 나옴

  • 6. ***
    '13.12.26 10:34 PM (121.185.xxx.77)

    울 할머니 열나고 감기처럼 아프고 그러셨는데 알고보니 쯔쯔가무시 인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268 피임약복용후 폭풍같은 ㅅㄹ 를해요. 4 고민 2014/01/27 3,383
347267 이사할때 붙박이장은 어떻게 하나요? 3 이사 2014/01/27 3,743
347266 손가락을~푹,,,,,ㅜ 2 미싱 하다가.. 2014/01/27 1,106
347265 영화 변호인 까려고 똥을 싸는 TV조선 강적들 3 손전등 2014/01/27 1,657
347264 초등입학선물로 간단한거 뭐 있을까요? + 현금 12 랄라 2014/01/27 1,903
347263 AI나 구제역 이동금지요 그거 축산업자만 해당인가요?정육점은 2014/01/27 659
347262 남편과 사이가 좋지 못한데 5 노스텔쟈 2014/01/27 2,939
347261 지방사는 서울분들한테 궁금합니다. 4 히야신스 2014/01/27 1,588
347260 숫자쓰기... 6 .. 2014/01/27 1,883
347259 거위털이불 이불 2014/01/27 1,070
347258 '별그대' 30일 결방, SBS "명절 분위기 맞춰 특.. 8 아놔~!! 2014/01/27 2,617
347257 닭 키우는 시댁에 설에 다들 가시나요? 29 걱정 2014/01/27 4,051
347256 나이들어 취직하기 8 50 대 취.. 2014/01/27 2,605
347255 30대 초반 미혼여성 위한 처세술?자기계발서? 추천 좀해주세요 2 내 인생은 .. 2014/01/27 1,847
347254 오랫만의 대화...피곤함을 느꼈어요.. 61 /// 2014/01/27 14,720
347253 이러면 재수 없나요? 4 칭찬 2014/01/27 1,484
347252 며칠전 다음 메인에 현미가 몸에 안좋다는 기사 보신분 계세요?.. 44 어렵다 2014/01/27 18,424
347251 30넘은 미혼 조카들 6 세배돈 2014/01/27 3,278
347250 자연드림우리밀피자 드셔보신분? 6 피자땡겨 2014/01/27 1,996
347249 홈쇼핑 쓰레기 과일 26 도와주세요 2014/01/27 8,600
347248 직장상사가 사무실에서 소리없는 방귀를껴요 ㅜㅜ 21 레간자 2014/01/27 6,244
347247 저녁을 고구마 2개로 버텨요. 8 체중변화 2014/01/27 3,752
347246 자식이 내가 한 말을 따르다가 잘못 앞날 꼬인경우 6 바보엄마 2014/01/27 2,591
347245 제사 가져오는게 맞는건지.. 9 며늘 2014/01/27 3,065
347244 군함 짝퉁 부품, 바꿔달라 말도 못해 목숨달린일 2014/01/27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