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사고싶은 저를 말려주세요..

ㅡㅡ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3-12-26 00:58:18
맞벌이에 전세금 3억이 전재산이에요.
맞벌이 월수령액은 세후 550-600 정도에요
애둘이고 맘에 드는 동네가 있는데 교통,직장,교육여건도 괜찮아서 이동네 정착할까 고민중이에요..
그냥 전세살면 대출 5-6천받아서 이년 갚으면 되는데 집이 사고싶어요..사면 2억넘게 대출받아야해요...ㅠㅠ
결혼하고 여지껏 전세살아 거진 2년마다 이사다녔어요.. 신혼집은 정성들여 꾸미고 수납공간도 많아 예쁘게 하고 살다 그담부터는 이사갈 집에 투자하는게 아까워 대충살아요..
지금 사는집은 에어컨 투인원 달기 아까워서 안달았고요..
이사가고싶은 집이 깔끔한 새아파트라 살짝 손보고 수납공간 깔끔하게해서 오래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철없죠..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1.246.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2
    '13.12.26 1:05 AM (121.134.xxx.200)

    아주 아주 좋은 조건 아니면 참으세요. 부동산에 은근 집 살거란 분위기 띄워 놓으시면 조건 좋을 때 연락 올겁니다. 절대적으로 갑의 위치에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 2. ㅇㅇ
    '13.12.26 1:11 A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2억이면 이자가 한 달에 100만원 이상인데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애도 둘이라면서요...

  • 3. ..
    '13.12.26 1:32 AM (118.222.xxx.177)

    2 억이면 요즘 금리가 변동 3.2%부터 ~ 3.7% 정도죠. 대략 연간 700 만원 초반 정도 되겠네요.

    월로 치면 한 달 60 만원 정도`

  • 4. ...
    '13.12.26 2:09 AM (112.155.xxx.72)

    집 살 때에 대출 액수가 집 값의 30프로를 넘기지 말라고 들었어요.
    그 이상 대출하면 집 값 떨어질 때에 감당이 안 된다고.
    대출 액수가 조금 많으시네요.

  • 5. 안정적이라면
    '13.12.26 2:18 AM (182.226.xxx.58)

    수입이 안정적이고 그 아파트가 꾸준히 매매가 되고 있는 단지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생각보다 많은 대출금을 끼고 구매했었는데..
    차차 갚아 나가다 보니까.. 지금은 넘 좋아요.
    이사 안가고 남 눈치 안보고 내 집 내 멋대로 한다는 그것이 정말...

  • 6. 벙커1
    '13.12.26 2:38 AM (112.146.xxx.158)

    http://m.podbbang.com/ch/5478
    선대인 "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들어 보시고 참고하세요.

  • 7. 이자면
    '13.12.26 3:26 AM (116.39.xxx.87)

    내면 되나요?
    지금 원금 없이 이자만 내는 가구가 대출자70% 입니다
    원글님은 원금까지 어떻게 내실려고요?

  • 8. ㄷㄷ
    '13.12.26 8:34 AM (124.54.xxx.205)

    사실려면 근처 조금 더 저렴한 쪽으로 보심이 어떨까요
    구입대비 대출금이 너무높다에 한표요

  • 9. ...
    '13.12.26 9:24 AM (211.114.xxx.82)

    3억 몇년동안 모은거에요?
    애있으면 2억빚 쉽게 못갚아요.3억 모은 속도보다..

  • 10. ...
    '13.12.26 10:38 AM (118.221.xxx.32)

    적당한 집 사는건 찬성이지만 대출이 너무 많아요
    이자 아깝고 힘들어요
    차라리 그돈을 모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126 종강하고나서 추워서 나가기도싫고 집에서 잉여놀이하고있는데.. djskd 2013/12/26 943
337125 일어 할 줄 아시는 분들 마지막에 뭐라는건지 자막 좀 ^^:: 4 연아사랑 2013/12/26 1,038
337124 영광 맛집 문의드려요 3 진진 2013/12/26 1,200
337123 급)도와주세요 컴퓨터 홈을 열면... 5 ㅠㅠ 2013/12/26 601
337122 올해 5월생이면요 1 .. 2013/12/26 459
337121 빨간 스웨터에 어울리는 매니큐어? 5 살빼자 2013/12/26 1,015
337120 전 이 게시판 굉장히 따뜻한 곳이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곳인 .. 5 .... 2013/12/26 938
337119 소금 후추 각종향신료 써보신거 중에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12/26 1,194
337118 고양이 한테 완전 겁먹었어요....너무해 ㅠㅠ 27 aaa 2013/12/26 3,610
337117 사망자 금융조회 신청시에... 3 .... 2013/12/26 2,932
337116 코레일 직원 뽑는다는 것을 보니 마치 군사작전하는 것처럼.. 1 .... 2013/12/26 993
337115 어꺠너비 41. 가슴둘레 103인 패딩은 8 ,,, 2013/12/26 3,056
337114 홧병에, 가슴을 칩니다. 살려주세요 11 엄마 2013/12/26 4,297
337113 가롯유다 재철이 트위터 2 불타는피아노.. 2013/12/26 1,165
337112 진짜 여자들이 보는 눈과 남자들이 보는 눈이 많이다른가요? 15 . 2013/12/26 8,799
337111 cj대한통운 택배 클레임 걸 수 있나요? 8 택배 2013/12/26 4,032
337110 파업에 참가한 철도기관사님의 가슴아픈 편지글.. 3 힘내십시오 2013/12/26 1,127
337109 우리도 백인선호사상 엄청나죠? 4 2013/12/26 1,251
337108 불면증 고칠방법 없나요? 5 ㅇㅇ 2013/12/26 2,304
337107 말 한마디 때문에 정 떨어진적 있으신가요? 14 ? 2013/12/26 3,537
337106 해결능력도 없는 주제에 쇼맨쉽부리고 있네요 3 닥대가리 2013/12/26 2,040
337105 와 진짜 짜증나네요. 직장녀 2013/12/26 1,008
337104 스테이크해먹을때 꼭 고기를 망치로 두드려야하나요? 3 ... 2013/12/26 1,659
337103 또 새누리ㆍ朴캠프출신 줄줄이 낙하산…머나먼 공기업 개혁 세우실 2013/12/26 1,183
337102 이번 일자위대 총알지원에 관련하여 4 이건또뭐? 2013/12/26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