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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월,화)(수,목)드라마 있으세요

작은별꽃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3-12-25 22:48:59

총리와 나라는 제목만 들으면 진부한 소녀만화가 생각나요.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꼭 커다란 스폰지케익을 한입 베어물면 입안가득 고여드는 느끼함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안봐도 그냥 머릿속에 그려지는 고루한 내용때문인지..

다른 제목이었다면 좀 어땠을까 .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총리와 나.

몇번 되뇌어봐도, 꼭 고등학교시절 읽어봤던 만화책 제목같아요.

눈크고 속쌍카풀 긴 풍성한 금발머리 아가씨 주변으로 장미꽃잎이 잔뜩 그려지고 대충 알맞은 여백에 잘생긴 남자 두어명이 비스듬하게 서있거나 혹은 팔짱을 낀채 윙크하며 서있다거나........

 

 

IP : 110.35.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5 11:00 PM (59.14.xxx.51)

    지금 방금 끝난 엠비씨 미스코리아가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할일없어서 낮에 1,2회 재방송보고
    재미있어서 지금 3회 봤네요
    이 연희가 연기 못하는 연기자 아니었나요?
    근데 딱 맞는 역할이라서인지 잘하네요
    게다가 이선균과 있으니 정말 웃기고 재미있고
    뭉클하기까지 합니다^^

  • 2. ㅇㅇ
    '13.12.25 11:01 PM (203.152.xxx.219)

    제목 센스도 정말 없어요. 총리와 나 ㅋㅋ 제목만 봐도 재미없겠다 싶어 보고 싶지도 않은 드라마

  • 3. .....
    '13.12.25 11:02 PM (58.237.xxx.124)

    왕과 나.... 를 카피한 것?

  • 4. ...
    '13.12.25 11:09 PM (208.59.xxx.2)

    아니면 아기와 나?

    암튼 전 최근거 중엔,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제목은 엄청 거창한데, 내용은
    가정사에 상처많은 고딩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 5. 저도
    '13.12.25 11:22 PM (211.117.xxx.78)

    총리와 나...제목부터 유치한

    그리고 윗님처럼 상속자들-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뭔가 있으려는 척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러니까 참 오글거렸어요

  • 6. 어머나
    '13.12.25 11:50 PM (61.84.xxx.86)

    점셋님 저도 아기와 나 생각했는데 ㅎㅎㅎ

  • 7. 저도
    '13.12.26 5:53 AM (121.147.xxx.125)

    상속자들 왕관 어쩌구 운운 해서 그 무게? 감 견딤으 장난아니겠다~~라며

    기대감에 봤는데

    기껏 겨우~~ 찌질한 고교생 연애질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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