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에서 영어 원래 이리 가르치나요?

...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3-12-25 22:42:44

공부방을 얼마전에 보냈는데요.

초등생입니다. 고학년이구요.

 

영어 수업을 어찌하는지 궁금해서 오늘 아이한테 물었더니

컴퓨터로 영어듣기하고

단어외우기 하고 끝이랍니다.

 

그럼 선생님이랑 같이 하는게 아니라 혼자 하냐고 읽기나 그런건 안하냐니까

안한답니다. 혼자서 그렇게만 한답니다.

 

공부방에 영어빼고 시켜야하나???갑자기 고민스럽습니다.

영어는 따로 영어학원 보내야할까요?

아님 방문수업을 시켜야할까요?

 

매일 가던 학원....하도 지각도 많이 하고 그래서 공부방으로 보냈는데...

다시 영어학원 갈래 하고 물으니 싫답니다...

어찌 공부하게 해야할까요?

직장 다녀서 봐주기도 어렵고...일년만 더 있슴 중학생되는데 걱정입니다.

IP : 39.116.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2.25 10:47 PM (39.116.xxx.134)

    원래 영어 안가르치던 학원인데 얼마전부터 영어도 한다길래 포함시켰거든요..

  • 2. ...
    '13.12.25 10:51 PM (1.228.xxx.47)

    영어는 영어학원에서...

  • 3. ......
    '13.12.25 10:56 PM (182.226.xxx.58)

    그냥 답답하네요.
    공부방에서의 영어는 그냥 교과 과정 중 일부입니다.
    차라리 중학교 영어 과정 예습시키려면 중학교 영어 전문 학원을 보내시구요.
    어학을 시키시려면 어학원을 보내세요.
    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이미 어학원은 늦다 싶네요.

  • 4. ///
    '13.12.25 10:58 PM (211.199.xxx.27)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하는게 오히려 어설픈 선생에게 배우는것보단 나을 수 있어요..요즘 프로그램은 잘 되어 있으니까요..랩스쿨 종류의 영어학원도 컴퓨터로 개인 수업하고 검사받는 수준이죠...

  • 5. 저래 하면 망하는데
    '13.12.25 11:01 PM (222.119.xxx.200)

    곧 중학교인데... 해법 영어 보내셧나요?

    이렇게 하면 중학교 가면 끝없는 추락을 맛보실텐데.. 걱정이네요.
    방문쌤은 더 합니다.

    소그룹 과외 해서 문법 잡고 단어 잡아야 될텐데요. 교과서도 미리 한번 훝어 놓구요

  • 6. 나무
    '13.12.25 11:07 PM (39.120.xxx.33)

    저희 아이도 그렇게 영어 설렁설렁 가르치다가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예비중2학년인데요. 영어에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과외도 시켜봤는데 효과없어서 좀 빡센 학원으로 보내려고 해요.

  • 7. 원글
    '13.12.25 11:14 PM (39.116.xxx.134)

    답글 읽으면서 더 답답해져옵니다...이걸 어찌해야하나 싶고...--;;
    공부에 관심없는 녀석이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준은 끌어올려줘서 나중에 공부를 하고자할때
    포기하지 않도록 잡아주고싶은데.....
    어렵네요...

  • 8.
    '13.12.25 11:45 PM (39.7.xxx.162)

    엄마가 커리큐럼을 보고 보내셔야죠
    뭘하든 수업 어떻게 하는지 꼼꼼히 보고 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69 여덟시간 통잠은 희망사항 3 ㅁㅁ 05:52:26 520
1714668 조국혁신당, 이해민, 2번에 걸친 SKT 청문회 후기, 징벌적 .. 1 ../.. 05:47:39 346
1714667 스텐. 유리. 어떤 그릇이 제일 안전할까요? ㅇㅇ 05:38:27 150
1714666 이심불가폰-미국 서부 10일 여행 후 80일 뒤 동부 여행 10.. ........ 05:14:05 400
1714665 티비 요리 프로찾아주세요! 6 궁금 04:54:06 305
1714664 자다가 눈떴는데 25년전 일이 막 떠올라요 3 .... 04:41:41 1,276
1714663 요양원 엄마가 집에 가고 싶다고… 10 요양원 04:24:53 2,124
1714662 김문수 의총발언보니 희망 없네요.( 자아 분열) 13 ㄷㄷㄷㄷ 04:03:11 2,460
1714661 일하기 너무 싫어요ㅠㅠ ㅠㅠ 03:49:39 693
1714660 서희원님 가족 단체사진에 올라온 구준엽님 사진 4 자기전에 03:45:16 2,789
1714659 안동찜닭 택배되나요? 1 .. 02:41:05 426
1714658 순천 호스텔 추천해요 6 teatre.. 02:15:37 636
1714657 김문수 전재산 현황 30 ㅇㅇ 02:06:55 4,254
1714656 우엉 말려보신 분… 6 01:42:38 524
1714655 정청래의원 페이스북.jpg 5 윤석열씨에게.. 01:42:22 2,299
1714654 에어팟 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내 기기 찾기) 8 ㅇㅇ 01:41:59 510
1714653 오늘부터 선거법 조심합시다. 4 .. 01:37:19 1,102
1714652 정말 이재명 돌풍 맞네요 4 .. 01:26:51 3,435
1714651 소파 살까요 말까요? 7 가구고민 01:23:07 854
1714650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눈물이 나요. 9 .. 01:21:47 1,644
1714649 퍼그 키우시는 분 있나요? 3 퍼그 01:17:16 352
1714648 GS shop, 롯데on 에서 나이키 사면 정품이겠죠? 7 운동화정품 01:11:14 786
1714647 챗gpt에게 셀카 보여주고 나이를 물었더 14 귀신을 속여.. 00:51:26 3,416
1714646 우리나라 상위 10%가 소유한 부동산은 19 ㅇㅇㅅ 00:47:30 2,679
1714645 서정희 쌍수 한건가요? ... 00:43:44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