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부부와 파자마파티때 먹을 음식 추천

돈데군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13-12-25 21:48:48

마눌님께서 첫째를 가진지 24주가 지나고 있는 ... 예비아빠입니다. ㅋ

 

12월 31일 친구 몇명이 와서 저희집에서 먹고 놀 예정인데요,...

 

친구 부부, 5살딸, 여자동기 이렇게 4명이 놀러옵니다...

 

 

매번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올해는 마눌님께서 임신중이라, 마눌님 쉬기 편한 저희집에서.. -ㅅ-;;

여차하면 안방에서 푹 쉬라고 ..

 

 

그러다보니 음식준비를 제가 해야할듯한데..

 

12월31일 저녁

야식에 술안주

다음날 아침

 

뭘 준비해야 할가요?

많이 어렵지 않고,,, 5살 아기도 먹을만한 음식이면..

 

 

 

친구집에서 할땐

저녁 : 찹스테이크, 갈비찜, 셀러드

아침 : 쌀국수

 

 

그런데 전 마눌님 도움없이  그정도까진 준비 못하고

 

제가 할수 있는게

 

돼지갈비 김치찜

골뱅이소면

닭볶음탕

시금치 된장국

.

.

.

 

제가 혼자 하려니 딱히 메뉴구성이 떠오르질 않네요 ㅋ

 

 

 

 

 

 

 

 

IP : 1.224.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해아침이야
    '13.12.25 9:49 PM (218.38.xxx.169)

    떡국이죠.

  • 2. ..
    '13.12.25 9:52 PM (220.78.xxx.223)

    떡국은 잘못 먹으면 체하지 않나요

  • 3. 주부
    '13.12.25 9:55 PM (112.109.xxx.182)

    마른안주 과일 과자 추가....아침은 미역국 떡만두계란국 시금치된장국 중 하나에 김치 밥 간단히 드심되죠

  • 4. 돈데군
    '13.12.25 9:55 PM (1.224.xxx.191)

    아침은 떡국으로 결정! ㅎㅎㅎ
    이제 저녁과 술안주만 결정하면 되겠군요 ^^

  • 5. .....
    '13.12.25 10:03 PM (125.133.xxx.209)

    저녁 메뉴에 5살 딸이 먹을 수 있는 맵지 않은 음식도 추가하시면 어떨까요...
    저희 5살 딸래미는 계란말이, 고기 좋아해요^^..
    뚝배기 불고기 같은 것은 어떠실 지..
    아니면 아예 준비하기 편하게 샤브샤브 하시면 어떨까요?
    버섯, 청경채, 알배기 배추 씻고 썰어서 준비하고,
    소고기 샤브샤브용으로 준비해 두고
    육수(다시마, 멸치 넣고 팔팔 끓여두기)만 내면 되니까요..
    나중에 국수 먹을 것 준비하시고..
    소스 종류 몇 가지 마트에서 사다 두시면 됩니다...

  • 6. 붕어빵마미
    '13.12.25 10:05 PM (116.122.xxx.37)

    농협이나 마트에서파는 한우사골국도 신경많이 안쓰고 아이먹이기좋을것 같네요.

  • 7.
    '13.12.25 10:08 PM (175.125.xxx.14)

    대단하시네요. 아내 임신중인데 4명의 손님이라 게다가 1박;;
    씻고 자고 이런것들 꽤 신경쓰일텐데
    아무나 못하는 일을 아내가 결심하셨네요
    대단한 집이다.

  • 8. ㅎㅇㄱㅇ
    '13.12.25 10:14 PM (116.39.xxx.36)

    저녁엔 할 줄 아는 거 다 하세요
    돼지갈비 김치찜/골뱅이소면/닭볶음탕
    그리고 약간의 마른안주와 과일...

    아침엔 떡국

    훌륭한 남편/친구이시네요^^*

  • 9. 돈데군
    '13.12.25 10:14 PM (1.224.xxx.191)

    계란말이도 한번 준비해야겠네요
    샤브샤브는 밤에 술안주로는 쫌 힘들고
    이번 약속은 마눌님이 원해서요
    마눌님이 집에만 있어서 사람만나고 싶어해서요
    많이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요ㅈㅎㅎ

  • 10. ㅇㅇ
    '13.12.25 10:18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카나페요... 크림치즈랑 비스켓 후르츠칵테일 햄종류 적당히 잘라서 내놓고 각자 만들어 먹어요. 나초나 모듬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627 저한테 막말하는 친구.. 이제 나도 폭발할 지경 37 휴.. 2013/12/27 13,434
337626 저희집 개가 옆집 개한테 맞았는데요 73 큰개 쥔 2013/12/27 11,600
337625 jtbc 지금 대단하네요 5 와아ㅏㅇ 2013/12/27 3,726
337624 편도결석 빼내다 상처가 났는데 이비인후과 1 가면 되나요.. 2013/12/27 4,443
337623 요리가 취미인 친구에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7 ㅇㅇ 2013/12/27 2,672
337622 층간 소음 때문에 아랫집이랑 얼굴 붉혔네요 9 2013/12/27 2,380
337621 세결에서 이지아가 쓰는 폰은 어디것? .. 2013/12/27 1,088
337620 KTX 주식회사 면허발급이라고 나오네요. 20 허참 2013/12/27 2,963
337619 대전에 스켈링잘하는 치과요~ 2 대전 새댁 2013/12/27 1,759
337618 유치원에 두세달 못가게 되어도 원비 다 내야하나요? 3 고민 2013/12/27 1,273
337617 로스쿨 학비가 일년에 천만원밖에 안 해요? 9 ?? 2013/12/27 3,865
337616 콩국수 파는데 없을까요? 6 입덧중 2013/12/27 1,097
337615 [영어] 부사구가 앞에 오면 도치가 필수인가요? 7 궁금 2013/12/27 3,477
337614 요양등급 3등급이면 재가요양하려면 한달에 얼마정도 드나요? 4 .. 2013/12/27 2,448
337613 남편책상구입 3 낙엽 2013/12/27 1,221
337612 오늘밤 수서발ktx 면허발급 난다네요 5 결국은.. 2013/12/27 2,078
337611 정말 남편의 성공 자식의 성공이 나의 성공 같으세요? 12 궁금이 2013/12/27 2,574
337610 이 추운 날씨에 길고양이들땜에 가슴이 아프네요 4 길냥이 2013/12/27 928
337609 그림 전시회 가는데 그림 사야하나요 8 쭈니 2013/12/27 2,046
337608 방광염, 정말 힘들어요. 26 건강 2013/12/27 7,458
337607 철도노조 찾은 천호선 정의당대표 “조계사도 강제진압하면 박근혜정.. 1 철도파업 지.. 2013/12/27 1,162
337606 해외에서 070전화 사용이 안되네요. 2 소미 2013/12/27 1,605
337605 [내일 집회 재공지] 3시 시청역 1번출구!-깃발 있음!! 32 Leonor.. 2013/12/27 1,946
337604 과외. 1 노원사시는부.. 2013/12/27 834
337603 경매로 집구입시 3 경매 2013/12/2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