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사람한테 양ㄱㅗㅇ ㅈㅜ 소리 들었던 국제 결혼한 사람입니다.

마음의 평화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3-12-24 13:49:07

아래 혼혈아 얘기가 나와서요.

제가 이 동네 태권도 사범한테 사기를 당했어요. 아이들이 검은띠를 땃는데 국기원 단증을 안해주기로 마음을 바꿨다더군요. 결국 법정에갔고 법정에서 허위진술을 했고 그러나 국기원에서 증인이 미국까지 와야한다며 기각이 되었죠.

참...그 관장이 한심하기도 하고 불쌍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측근이라는 여자가 저를 인터넷상에서 오프라인상에서 어지간히 괴롭히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 난리를 쳐대서 결국 제가 탈퇴하고 나왔습니다. ㅁㅈㅂ이죠.

마지막에 그 여자가 악을 쓰면 한말이 뭐였냐면...저보고 ㅇㄱㅈ랍니다. 그랬습니다 그녀는 제가 국커인게 맘에 안들었던겁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작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 못된짓을 옹호하는것이 딱 지금 우리 나라의 현실  같았습니다

저는 자식 키우는 사람이 저런식으로 남에게 적대감을 품는다는게 얼마나 자신에게 독이 되는지 알지 못할까 싶어 불쌍 합니다.

조금 있으면 미국 시간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저는 교회에 가지 않지만 그녀와 그 관장 가족들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니..주님이 그들의 마음의 평화를 심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그녀는 하루종일 이사이트 저 사이트 돌아댕기는데 이 글도 보시면 저는 당신이 마음의 평화를 얻었으면 합니다.

당신을 원망하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다만 불쌍하게 생각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69.21.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4 2:00 PM (119.200.xxx.236)

    초성....하나도 못 알아 보겠어요.
    궁금....

  • 2. ,,
    '13.12.24 2:07 PM (220.78.xxx.223)

    고소하지 그러셨어요?
    고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베충이들이 국제결혼하거나 외국인남자하고 사귀는 한국 여성을 비하한다고 그런 여자들 모두
    양공x라고 떠벌이던데..
    글쓴님 이 그렇게 참아 주니까 그놈이 그러는 거죠
    저같으면 명예회손으로 고소 합니다.

  • 3. ...
    '13.12.24 2:10 PM (69.21.xxx.246)

    미즈빌...입니다, 미국내 한국여성들의 사이트입니다.

  • 4. 혼혈아
    '13.12.24 2:14 PM (58.237.xxx.199)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일본, 몽고의 피가 섞였어요.
    기원전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 사람은 어디서 왔을까요?

    강대국 미국은 혼혈아의 나라이군요!

    우리나라가 더 부강한 나라가 되려면
    좀 더 실리적이고 이상적으로 살아야 해요.

  • 5. ㅁㅈㅂ
    '13.12.24 2:17 PM (114.203.xxx.29)

    거기서 그런일 있었는줄 전혀 몰랐어요
    원글님껜 제가 다 죄송하네요
    미즈빌이 원래 그런곳이 아닌건 아시죠?ㅠㅠ

  • 6. 우리가
    '13.12.24 2:20 PM (180.182.xxx.199)

    진정 깨어있는 시민이 되려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사회문제들도 해결해야 하지만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의 틀을 깨야 합니다
    아무리 정치사회적으로 진보적이라 하더라도 이 사고의 틀을 넘어선 분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우리 안에 교묘히 숨어있는 파시즘, 민족우월주의를 깨달아야 해요

  • 7. ...
    '13.12.24 2:22 PM (69.21.xxx.246)

    윗님..이글을 적어놓고 앗차 싶은게 집으로 전화가 오네요..ㅎㅎ

    미즈빌 그런곳 아닌거 잘 알죠 저도 어쩌면 창립 멤버인걸요. 그 딸기녀 사건부터 해서 저도 미즈빌 밭을 일구었던 사람이랍니다.

    그러나, 마지막날...제가 올리지도 않은글에 제 아이피가 나갔다고 자기 페이스북 공개하고 다른 사람들이 댓글 올린걸 가지고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이피 바꿔가며 댓글 단거라고 했다네요
    저는 그날 다른 볼일 보느라 보지도 못했구만.

    나중에 보니. 그 난리를 쳐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왔습니다...
    지금도 혹시 누가 저랑 같은 아이피인데 그 사람이 거기서 난리 치는건 아닌지.

    그전에 저를 공격 했던건 제가 캡쳐 해논것도 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그날은 제가 너무 늦게 봐서 캡쳐를 못해놨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절 야 ㅇ ㄱ ㅗ ㅇ ㅈ ㅜ 라고 했다더군요.

    미즈빌 그런곳 아닌것 압니다 걱정 마세요. 미즈빌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전해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 8. ..
    '13.12.24 2:26 PM (69.21.xxx.246)

    ㅎㅎ 그 녀가 제 글을 보았나 보네요. 참내...그날 번호 안뜨는 번호로 전화하는법까지 상세히 알려줬다더만.
    지금 저희집으로 전화가 오네요...그러지 마세요..누구 누구씨..

    난 당신 미워하지 않아요..에구.

    맞아요 윗님...같은 인간인데...그냥 자기 스스로 족쇄를 더 채우는거죠..그녀와 그 관장이 기도하는 예수님도 알고보면 외국인인데...아이러니 하죠..각자 마음의 평화는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00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2 변호인 2013/12/25 1,149
336799 '철도노조 은신' 조계사에 사복경찰 잠입했다가 들통나 쫓겨나 4 어쩌나 2013/12/25 1,388
336798 유치원생 장거리비행 안되겠죠? 7 쭈앤찌 2013/12/25 1,086
336797 프린스턴 가나 2013/12/25 1,077
336796 혹시 서울에 말린 시래기 파는 곳 있나요? 3 이작 2013/12/25 1,824
336795 성공회 신부들, 조계사서 철도노조 지도부 면담 긴급기자회견.. 2013/12/25 1,288
336794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정부와 대화 후 자수하겠다 5 주지스님 기.. 2013/12/25 1,444
336793 너무 자주 울어요. 문제가 있는건지... 7 마흔둘 2013/12/25 2,045
336792 귀에서 피가 두스푼 정도 나왔다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7 ㅠ.ㅠ 2013/12/25 2,795
336791 레이저치료 회의적이네요. 12 지긋지긋 2013/12/25 5,977
336790 조계사, 철도노조 지도부 안전하게 보호하겠다 3 ㅇㅇ 2013/12/25 1,655
336789 상속남 드라마가 시크릿가든만큼 8 그런데 2013/12/25 2,029
336788 프란체스코 교황님... 4 vina 2013/12/25 1,551
336787 미코 김연주하고 손태영하고 많이 닮은듯 1 ... 2013/12/25 2,451
336786 변호인 그양반 일대기, 송강호씨가 청와대에서 그를 만난적이 있군.. 2 우리는 2013/12/25 2,380
336785 중대부고,개포고 문의드려요~ 2 마모스 2013/12/25 1,650
336784 제가 혼자 개를 산책 못 시키는 이유 6 2013/12/25 2,155
336783 보풀나는 가디건 방법이 없을까요? ... 2013/12/25 868
336782 긴급생중계 -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 현장 7 lowsim.. 2013/12/25 1,684
336781 변호인 엔딩에서 14 .. 2013/12/25 2,676
336780 면세점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4 .. 2013/12/25 8,164
336779 맛있는커피알려두세요 6 커피 2013/12/25 2,281
336778 40대후반여자 7 선물 2013/12/25 4,501
336777 나이드니 크리스마스 아무의미 없어지네요.. 3 .. 2013/12/25 2,326
336776 40전후에 눈성형해서 성공하신분 계세요?? 13 .. 2013/12/25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