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이 죽었어요...

....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3-12-24 09:03:57

아침에 일어나니까 죽었네요 갑자기..

제가 요즘 세상사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증끼도 있어서 동물이지만 참..위안을 많이 받았었어요

아직 죽은게 안 믿겨져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고..

평생 잊지 못할꺼 같아요

나쁜 주인 만나사 호강도 못하고 살았어요

미안하다..

IP : 220.78.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2.24 9:17 AM (180.182.xxx.199)

    무슨 이유로 갑자기 죽은 걸까요
    명복을 빕니다
    작은 의례를 갖춰서라도 고이 보내주세요
    원글님께 많은 위안이 될 거에요
    어떤 동물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쯤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있으리라 믿어요
    그리고 원글님도 힘내시길 바라요
    인생 사는 게 어떤 땐 견디기가 너무 힘들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또다른 것들도 선사하니까....
    지금을 견뎌내면 분명히 곧 좋은 무언가가 찾아올 거에요

  • 2. .....
    '13.12.24 9:42 AM (125.133.xxx.209)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원글님 기다릴 거예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487 jpt 교재 추천 ... 22:19:34 5
1718486 페미니스트로 한마디.... 지나다 22:18:18 44
1718485 시아버지께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려도 될까요? 3 Living.. 22:16:30 144
1718484 30년 근속 농협 지점장 국민연금금액 2 22:16:16 171
1718483 김남주 집소개 프로그램 보는데 주책끼가 있네요. 3 22:12:35 425
1718482 집에서 커피나무 커피 22:12:20 97
1718481 사랑받고 자랐다는 표현 극혐 6 의견 22:06:56 645
1718480 고무줄 넣어입는 예전에는 팬.. 22:06:47 102
1718479 이준석 '단일화 거부' 선언에 김문수 측 당황 "전향적.. 16 그노무단일화.. 22:01:20 999
1718478 친정식구가 해주는 조언은 2 ㅇㅇ 22:00:46 390
1718477 글 올리고 잊고 있는 사람 5 치매초기인가.. 21:54:59 394
1718476 엄마가 10남매인데 경조사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되나요? 12 ㅇㅇ 21:54:43 848
1718475 금희정 TK장녀 이재명 후보 찬조연설 (강추) 3 외과의사 21:53:17 433
1718474 부모들의 교육열이 이해가 되네요 1 .. 21:52:21 544
1718473 100억대 부모둔 친구보니까 10 ㅁㄴㅇㅈㅎ 21:47:05 1,819
1718472 이중주차 차빼달라는게 잘못인가요? 14 ㅠㅠ 21:42:32 1,112
1718471 퇴직금 5 궁금 21:31:06 906
1718470 와...방금 정말못되쳐먹은 젊은이를 봤네요. 12 . . . 21:29:01 2,376
1718469 말라깽이 벼말라 인간으로 살면 어떤 느낌일까요? 16 … ㄹ 21:23:56 1,598
1718468 김거니 이해할 수 없는 또 한가지가 18 ufg 21:23:47 1,407
1718467 알바 종합소득세 신고 8 .. 21:20:32 663
1718466 연락집착,잔소리 친정엄마 5 폭발직전 21:20:05 662
1718465 저처럼 영화 바이러스 재밌게 보신분 안계세요? 좋아 21:18:21 222
1718464 눈 안 끝이 떨리는데요 didi 21:18:00 132
1718463 10대 남학생도 젠더갈등이 심각한 모양이네요 24 ........ 21:17:48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