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죽 맛 없어

무슨 맛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3-12-22 14:08:31

 

악귀를 쫒는 뜻으로 먹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도 해서 먹을만큼 맛 있는 건 아니네요.

 

무슨 맛으로 먹는 건지 그냥 그래요.

IP : 182.172.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2 2:13 PM (203.152.xxx.219)

    입맛이 다 다른거죠 뭐
    저도 팥빵 그런건 좋아해도 팥죽은 그냥 그래요..비비#같은 단팥맛 하드는 좋아해도
    팥시루떡은 별로고요..

    저희 남편은 팥빵 비비@같은건 안먹어도 팥죽은 또 엄청 좋아해요..
    저희고딩딸은 팥죽에 설탕 타서 단팥죽으로 먹고요 그냥 팥죽은 안먹고..

    한가족도 이렇게 입맛이 다 다른데 백인 백색이겠죠..

  • 2. //
    '13.12.22 2:13 PM (125.189.xxx.14)

    팥죽 맛 있어 하는 일인이에요
    팥맛나는 맛난 죽이라 먹어요
    싫어 하는 사람도 당연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입맛이 다 똑 같을순없고
    그렇다고 원글님이 이러이래서 팥죽이 맛있다고 해봤자 좋아하지도 않을거잖아요?
    각자 기호고 그런가부다하고 나도남도 다 이해하면 됩니다

  • 3. 아고 괜히클릭
    '13.12.22 2:17 PM (14.52.xxx.60)

    팥죽이랑 팥칼국수 먹고싶네요 ㅠㅠ

  • 4. ^^
    '13.12.22 2:39 PM (112.151.xxx.29)

    팥죽은 개인차가 있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분은 엄청 좋아하시던데...
    저두 그닥.... 팥빵이나 팥소 들어간 떡은 좋아하는데 팥죽은 영...
    아이들한테 팥죽먹는 날인데 만들어줄까? 했더니 다들 싫다고 기겁...
    그래서 올해는 안하려구요...

  • 5. ..
    '13.12.22 2:45 PM (211.234.xxx.140)

    팥죽 좋아하는편인데도 맛있게 하는 집이 있고
    맛없는 집이 있더라고요.

  • 6. ,,,
    '13.12.22 2:50 PM (203.229.xxx.62)

    어렸을때 저희가 먹던 안 먹던 엄마가 동지마다 팥죽을 끓이셨어요.
    얼마 안 남은 올해와 다가올 내년도 무사히 지내라는 마음이셨어요.
    안 먹겠다고 하면 한 숟갈이라도 먹으라고 억지로 먹이셨어요.
    나이가 들어 지금은 팥죽 잘 먹어요.
    식구들이 먹든 안 먹든 꼭 끓이게 돼요.
    동지날은 돌아 가신 엄마 생각도 한번 더 하게 되고요.
    남편도 젊었을때는 안 먹더니 요즘은 잘 먹어요.
    큰 냄비로 하나 끓여서 며칠씩 먹어요.

  • 7.
    '13.12.22 3:00 PM (211.36.xxx.151)

    팥빵 팥떡 팥빙수 다 좋아하지만
    팥죽은 싫어요

  • 8. tods
    '13.12.22 3:11 PM (119.202.xxx.205)

    맛 없으면 드시지 마세요...저는 붕어빵으로 대신해요.

  • 9. ...
    '13.12.22 3:55 PM (180.231.xxx.171)

    저는 팥죽 무지 좋아하는데...
    달달한 옹심이하고 팥과 달콤한 밥죽의 어우러짐 환상임
    단 시판 팥죽은 맛 없더라구요

  • 10. 밥대신
    '13.12.22 4:04 PM (59.10.xxx.77)

    팥죽만 먹으라고 해도 먹을 1인. 팥빙수, 팥빵 등 다른 팥 음식은 죄다 달아서 싫은데 팥죽은 달지 않아 좋아요. 죽중에 최고인듯.

  • 11. December
    '13.12.22 4:54 PM (219.89.xxx.125)

    저도 달지 않은 팥죽은 싫어요....
    집에서 적당히 달게 만든 단팥죽이 제 입맛에는 맞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33 엠병신 드라마중 자막... 3 헐... 2013/12/22 1,923
335432 영화 어바웃 타임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네요 14 미쳐붜리겠네.. 2013/12/22 4,109
335431 바뀐애 하야!!! 6 공공기관 민.. 2013/12/22 1,361
335430 경주 포항 사시는분들 맛집좀추천해주세여 ㅜ 11 ..... 2013/12/22 3,475
335429 히틀러도 지지는 엄청 받았지 14 생각해보면 2013/12/22 1,772
335428 (절실) 아이폰 아이패드 앱추천 부탁드릴께요 1 사과 2013/12/22 1,130
335427 짠한 사진 한 장... 우리 수준이 이래요~^^ 7 ...그래도.. 2013/12/22 3,210
335426 영화 변호인을 보며 옆에서 아내가 서럽게 운다. 14 변호인 2013/12/22 4,036
335425 과태료로 곳간 채우려다 망신당한 정부(차량 소유자는 봉) 2 우리는 2013/12/22 1,661
335424 누가 시켜서 민주 노총 사무실을 습격했나요, 시방? 7 ..... 2013/12/22 1,180
335423 박근혜가 내려오던가, 나라가 망하던가 29 결국 2013/12/22 3,237
335422 양가죽 롱부츠 샀는데 관리 힘들까요?? 11 즐겁게 2013/12/22 3,186
335421 돌산대교옆세계명차전시관 여수 2013/12/22 643
335420 머리MRI vs 허리MRI 골라주세요... 5 ... 2013/12/22 1,299
335419 민노총 기자회견.. 20 플라잉 2013/12/22 3,318
335418 외국인데....지금 일어나는 상황들 18 c8 2013/12/22 3,613
335417 조르단 치실 왜 이리 두껍나요? 5 ᆞᆞㅈ 2013/12/22 2,020
335416 곧 계엄령 선포하겠네요 12 2013/12/22 4,325
335415 힘좋은 무선청소기 5 청소기 2013/12/22 2,998
335414 정관장판매하시는 분 1 장터 2013/12/22 1,089
335413 헉 낼모레 제주도 가는데 아무 준비도 못했어요. 7 중년 2013/12/22 1,531
335412 서울 종로 전경들이 골목마다 쫘악 깔렸데요 15 진홍주 2013/12/22 3,402
335411 헬스장.. 이런경우 카드취소 될까요? 2 찡찡아 2013/12/22 836
335410 제주도 날씨 문의합니다 1 아림맘 2013/12/22 724
335409 변호인보고 왔어요 ^^ sk멤버십카드있으신분 5 호호아줌마 2013/12/2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