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규 미친거 아녀요?

.. 조회수 : 23,177
작성일 : 2013-12-21 21:59:47
시상식장에서 조우종 보고 회사나가라고 몇번씩 소리치고 돌은거 아녀요?
매너없는 인간이네요
IP : 115.137.xxx.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보기
    '13.12.21 10:00 PM (211.211.xxx.124)

    안그래도 보다가 확 돌렸어요...
    저걸 유머라고 하는지.
    진짜 정말 정신 머리 없어요..

  • 2. ...
    '13.12.21 10:03 PM (115.137.xxx.72)

    좋은날 웃긴 것도 아니고 공개 망신에 일곱번정도 호통쳤나요? 술마신 건지 추태인지 조우종이 만만한가... 쓰레기 같네요. 조우종 아나운서나 시청자나 봉변당한 기분이네요.

  • 3. 버럭이경규
    '13.12.21 10:06 PM (122.37.xxx.51)

    컨셉인가본데
    지나치네요 듣는쪽은 농담으로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4.
    '13.12.21 10:06 PM (110.15.xxx.254)

    엥 조우종은 오히려 굉장히 능글능글하고 지능적인 이미지죠. 말도 굉장히 잘해요. 그러면서도 자기 속내는 직접적으로 안드러내구요. 어쨌든 저는 이경규나 조우종이나 호감이라 그런가 재밌기만 하고 별 거부감 안생기네요. 그냥 웃으면서 봤어요.

  • 5. 전 다르게 해석
    '13.12.21 10:11 PM (175.210.xxx.243)

    퇴사해서 프리되면 자기가 끌어땡겨 올라고 하는걸로 생각했네요.

  • 6. ...
    '13.12.21 10:12 PM (112.155.xxx.92)

    가족의 품격?인가 거기서 그런 컨셉으로 둘이 계속 아웅다웅해왔어요.

  • 7. 친하겠죠
    '13.12.21 10:21 PM (182.226.xxx.156)

    ㅎㅎ 기본적으로 미리 대본 짜고 올라오잖아요.
    좀 심하게 하긴 했지만 그만큼 연기? 잘 해서 그런거죠~
    방송경력 몇년인데 너무했다 싶음 그랬을까요~~

  • 8. 낚이신다
    '13.12.21 10:31 PM (211.209.xxx.15)

    대본이에요.

  • 9. 000
    '13.12.21 10:33 PM (180.230.xxx.42)

    풀하우스인가 거기서도 맨날 쓰레기니 3류아나운서니
    농담식으로 그러던데 시상식에서도 그랬나보군요
    다 컨셉이지 않을까요??

  • 10. 저는 불괘하게
    '13.12.21 11:00 PM (175.223.xxx.19)

    봤어요 대본이고 뭐고를 떠나 불쾌한느낌이 들고
    이경규 급 비호감이네요 ㅜㅜㅜㅜ

  • 11.
    '13.12.21 11:52 PM (218.53.xxx.46)

    전 무슨 얘긴줄 모르지만...
    에휴님 보고 기분이 확!
    님은 천년만년 젊으시겠네요..ㅉㅉㅉ

  • 12.
    '13.12.22 5:21 AM (114.200.xxx.150)

    예저엔 몰래카메라 할때부터 정말 이상했어요.
    정말 말도 안되는 설정

  • 13.
    '13.12.22 9:26 AM (222.251.xxx.194)

    윗댓글을 옆에서 본 사람마냥. 이경규 원래 버럭개그잖아요. 실생활은 다를 거 같아요.

  • 14.
    '13.12.22 10:18 AM (1.177.xxx.116)

    근본적으로 원래 인간성이 바닥이다라...
    참..어떻게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포장된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사람을 재단할 수 있는 걸까요?

    저는 이경규씨가 유재석씨와 같은 긍정의 진행자 같은 사람은 아니고 푸근하고 따뜻한 아저씨 스타일은 아닐지언정
    인격과 관련해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필요 없다 봅니다.

    동시대에 같이 활동한 개그맨이나 코메디언들요?
    그 사람들 한 번 잘 생각해 보셔요. 그들 뿐 아니라 잘나가는 스타들 모두요.
    잘 나갈 때 벽돌 수천장 어깨에 얹고서는 붕 떠선 스스로 인생 못챙기고 무너지지 않나요?

    자신이 스스로 부족한 실력 못채워서 무너지거나 아님 도박이나 여자문제 사업하면서 망해먹는 돈문제 등등.
    그런 사람들과 뭐하러 친해집니까.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그나마 후배들이나 받들어주는 맛이라...
    이경규씨처럼 저렇게 철저히 자기관리하면서 저 나이까지 최고의 위치에 있기 어려우니
    이경규씨에겐 남아 있는 선배가 없는 것이고 그러니 주위에 모두 후배일 뿐인거죠.

    이경규라는 사람에 대해 호불호 없지만 그렇게 함부로들 말하는 거 아니예요.

  • 15. 팬은 아니지만
    '13.12.22 12:07 PM (124.61.xxx.25)

    근본적으로 원래 인간성이 바닥이예요
    --- 겪어보지도 않고 이렇게 말하는 분은 근본적으로 인성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
    정말 인간성이 바닥이라면 30년간 지각을 안할 수 있나요?

    그나마 후배들이나 받들어주는 맛이라...
    이경규씨처럼 저렇게 철저히 자기관리하면서 저 나이까지 최고의 위치에 있기 어려우니
    이경규씨에겐 남아 있는 선배가 없는 것이고 그러니 주위에 모두 후배일 뿐인거죠. 2222

  • 16. 참..
    '13.12.22 12:13 PM (125.177.xxx.37)

    박미선에 이어 이경규..
    원글님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원글님 인성을 논한다면 .?

  • 17. 홀대
    '13.12.22 3:33 PM (220.87.xxx.41)

    전 어제 시상식에서 조우종을 홀대하는 느낌이라서 대신 화내주는 건가 싶었어요. 어지간한 인지도 있던 아나운서들 다들 프리선언하고 금년에 케베스 붙박이로 프로그램들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정작 상은 엉뚱한 사람들만 받고 잡아놓은 물고기 취급하는 건지 좀 그렇더라구요.

  • 18. 여기는
    '13.12.22 6:32 PM (219.254.xxx.135)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이경규 그 컨셉으로 몇년을 예능했는데
    새삼스럽게 왜들 그러시나요.
    누구한테 인간성이 어떻네 하는 소리 듣고 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그 바닥에서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롱런하는 거 보면
    인간성 나쁘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돼요.

  • 19. adf
    '13.12.22 6:39 PM (218.50.xxx.159)

    이경규 만큼만 사숑. 헐~~

  • 20. ,,
    '13.12.22 9:39 PM (211.36.xxx.81)

    좀 오래전 어디서 읽은 글에서 느꼈는데...이 경규 그 분 내공이 보통아니드만요..자세한 내용은 잊었지만,연륜에 의한 통찰력이 장난아니라 느꼈어요..저 위 흠님 글 공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440 엄마서운한거이해하지만입장바꿔생각해야 7 난처한딸 2014/01/21 1,733
345439 회사에서 일본주재원 신청받는데...가지 말아야겠지요?? 12 주재원 2014/01/21 3,649
345438 랑방컬렉션 가방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2014/01/21 7,684
345437 별건 아니지만..노통이 다카키 마사오에 지고 있네요 3 알라딘 로그.. 2014/01/21 1,053
345436 변비 해결을 위한 노력중입니다. 42 토리 2014/01/21 4,262
345435 쑥떡이 맛있나요? 30 떡순이 2014/01/21 4,656
345434 티비 피디수첩, 베이비박스 이야기 나오네요 ㅠㅠ 7 ,,, 2014/01/21 2,276
345433 아이들 영어책 사러 어디로 가세요 4 영어책 2014/01/21 1,116
345432 영도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 1 /// 2014/01/21 2,251
345431 기황후 오늘 처음 봤는데.. 3 오늘 2014/01/21 2,003
345430 남편과 육아법으로 다퉈보신적 있으세요? 2 매미양 2014/01/21 950
345429 기황후 보신분 줄거리 설명좀해주세요^^ ^^ 2014/01/21 1,551
345428 차가 방전됐어요 7 어휴 2014/01/21 1,495
345427 우사수 유진나오는 드라마요 2 아줌 2014/01/21 1,698
345426 후지 cp 105b 컬러레이저프린터로 흑백출력해도 유지비 감당될.. 1 프린터 2014/01/21 1,328
345425 자궁경부암 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2 처음 2014/01/21 2,952
345424 방문에 옷걸이 걸수 있게 하는 걸이? 17 .. 2014/01/21 2,508
345423 지금 따말 오늘 따말 정말 21 ... 2014/01/21 13,536
345422 “난 59세 새내기 법조인… 정년퇴직한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10 나도부럽다 2014/01/21 3,117
345421 유아용품 쓰던거 달라면 줄까요? 12 부침개 2014/01/21 1,976
345420 영화 혜화,동..칠봉이 유연석이 나오는..^^ 2 ... 2014/01/21 1,670
345419 애를 야단을 쳐야겠는데 바닥 치면서 눈 부릅뜨는거 넘무섭나요? 7 2014/01/21 2,593
345418 이 여자좀 찾아주세요!!!!!!!!! 2 제발 2014/01/21 2,082
345417 여기는 토론토에요 12 와우!잔짜 .. 2014/01/21 2,973
345416 코레일 철도요금 인상추진-방만경영책임 국민에게 떠넘기기 1 집배원 2014/01/21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