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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과도가 어디로 갔을까요?

어디든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3-12-21 01:08:25

 

 

-_-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제밤부터 과도가 안보여요. 씽크대 주변은 다 뒤져봐도 안보이는데...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제가...어디에 두고 찾고 있는 걸까요....

설마 그 정도 크기를 어디에 딸려 버렸을까요?

IP : 122.128.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경험
    '13.12.21 1:10 AM (218.155.xxx.190)

    오래써서 손에 익고 잘쓰던 과도....
    어느날부턴가 안보이는거예요
    아무래도 음식물쓰레기 버릴때 버린것같더라구요ㅠㅠ
    쟁반채로 버렸던지라...

  • 2. ...
    '13.12.21 1:10 AM (121.136.xxx.126)

    혹시 파같은거 다듬지 않으셨어요?
    전에 엄마가 채소 다듬고 신문지째 버리신적이 몇번 있으셔서..ㅎㅎ

  • 3. ...
    '13.12.21 1:11 AM (112.156.xxx.27)

    으아 저랑 똑같은 고민 ㅋㅋㅋ
    과도 3개중에 제일 자주 쓰던 한개가 없어졌어요
    어디 갈 곳도 없구만 어디로 숨었다니 ....

  • 4. ㅎㅎㅎ
    '13.12.21 1:11 AM (59.7.xxx.107)

    82언니들 다들 너무 다정하네요
    어느집 과도 없어진것도 같이 추리해주고
    ㅎㅎㅎ 꼭 찾으시길!!!

  • 5. 가족에게
    '13.12.21 1:13 AM (99.226.xxx.84)

    혐의를 둬보세요 ㅎ

  • 6. 하...
    '13.12.21 1:14 AM (122.128.xxx.79)

    생각해보니...며칠 전 쟁반에 쌓아놓은 과일 껍질들을 한꺼번에 슝~ 버린 적이 있는데 그 속에 들어 있었을까요? 아...그렇게 과일 깎아 먹은 게 한두번도 아니고..-_-; 도무지 상황이 납득이 안돼요..ㅋㅋ

  • 7. 다들
    '13.12.21 1:16 AM (122.128.xxx.79)

    유경험자분들...저만이 아니군요.ㅋ 반갑고 댓글 재밌고 감사합니다. ㅋㅋ

  • 8. 범인은 님!
    '13.12.21 1:20 AM (115.136.xxx.39)

    남대문수입상가아줌마왈 주부들이 과도 사러오는 이유가 거의갖다버려서랍니다. 김치거리 다듬다 휙, 과일껍질버리다 휙

  • 9. oops
    '13.12.21 1:22 AM (121.175.xxx.80)

    방금 늦은 밤, 추운 길거리를 헤매는 과도로부터 전해들은 소식인데요...ㅎㅎ

    과도에 발이 달려 탈출했답니다. 느므느므 부려 먹어서....
    (이런 비수기때까지 허구헌날 과일을 깎아대는 바람에 도대체 쉴 틈을 주지 않아서...)

  • 10. ...
    '13.12.21 1:28 AM (182.222.xxx.141)

    과도가 혼자만 가면 다행인데 가끔 과일 포크도 데리고 가잖아요.

    그리고 과도는 날씬하기나 하죠. 전 며칠 전 부터 커다란 시리얼 보울이 안 보여요 . 샅샅이 뒤졌건만 .

  • 11. ..
    '13.12.21 1:30 AM (175.209.xxx.55)

    저도 한번 그런적 있어요.
    과일 껍질과 함께 쓰레기통으로...

  • 12. ,,,
    '13.12.21 1:36 AM (116.126.xxx.142)

    과일 껍데기 노랑봉지에 담지 않나요
    봉지 묶을때 툭 튀어나와서 표가 날껀데
    쓰레기를 오떻게 처리하시길래 딸려나가는지도 모르실까요
    밭에 거름한다고 버리면 모를까

  • 13.
    '13.12.21 2:07 AM (122.128.xxx.79)

    '범인은 님!' 이라고 해주신 댓글님,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과도를 그리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계속 재생산 소비되는 거군요. ㅎ


    위에위에위에 점 세개님.
    그러고 보니 포크는 오래 전에 보고 안본 듯도.
    혼자라 잘 사용안하기도 하지만, 포크도 같이 찾아봐야겠어요.ㅋ
    포크와 과도 밖에서라도 서로들 만났으면 좋겠네요.


    위에 반점 세 개님,
    저도 그 이유로 납득이 안되는 거에요.
    도무지... 그만한 칼이 안전하게 티안나게 버려질 리가 없을 거 같아서.


    저 어릴 때, 저희 집에서 애용하던 국자 중 하나가 없어졌을 때,
    엄마는 아빠가 가끔 술독에서 술 퍼다 드시는데 마지막 남은 술 푸시다가 버린 거다.
    아빠는 평소처럼 엄마가 사용하다 실수로 버린 거다며 약간의 언쟁을 하셨지요.
    그 심정을 알 것 같아요, 지금.
    저는 그날 그 언쟁이 너무도 불안해 이불 뒤집어 쓰고 자버렸는데..., 그때 범인은 저였기 때문이에요. ㅠ
    초1 때인데.. 학교 앞에서 뛰기?! 튀기?! 그 설탕물 국자에 데워서 굳게 한 후 먹는 과자요...
    그걸 처음부터 끝까지 유심히 보고 그날 하교하자마자 집에서 혼자 해먹겠다고...
    시도는 좋았는데 과학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하필 예쁜 색의 플라스틱 국자를 택하는 바람에
    불에 달구면 달굴수록 이상한 냄새와 함께 형태가 일그러진다 싶더니 구멍이 뻥...
    깜짝 놀라 아파트 단지 앞까지 나가서 그 국자를 버렸어요. 완벽한 범죄, 증거인멸을 위해. 영악하기는.

    어제 동생 하나가 다녀갔는데... 고것이 혹시 증거인멸을.. ???ㅎ
    경험의 중요성...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입니다요.
    아 잘 든 칼이었는데 내일까지만 찾고 하나 사야겠네요.

    댓글 재밌었어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더 무탈하시고 대박나세요.

  • 14.
    '13.12.21 2:33 AM (182.209.xxx.201)

    유경험자님 저도. 과도 잃어버리고 일주일 찾다가. ...
    생각해보니 과일 깎은 음식물과 같이 버린거 같더라구요 ㅜㅜ. 비싼건데.
    또 음식물은 안전 하려나
    두고 두고 생각 나내요

  • 15. ㅎㅎㅎ
    '13.12.21 8:11 AM (211.36.xxx.4)

    저는 싱크대 문 안쪽에 칼꽂이가 달려있는데
    모르는 틈에 빠져서 바닥의 냄비들 사이에 끼어 있더군요
    새칼 꺼내고 나서 찾았습니다
    작은 포크는 몇개 과일껍질이랑 같이 버린것 같아요
    다섯개 세트중 두개 남아있어요

  • 16. 시골이라
    '13.12.21 9:41 AM (59.2.xxx.114)

    과일깍고 껍질을 밭에 뿌렸어요~
    그런데 과도가 보이지 않네요.
    한참 집안을 다 찾다가 밭으로 나가보았더니
    거기 과일껍질에 반쯤 뭍혀서 숨어있더라구요.ㅜㅜ

  • 17. ㅇㅇ
    '13.12.21 10:12 AM (203.152.xxx.219)

    저는 십여년 쓴 감자칼이 없어졌었어요..ㅠㅠ
    결국 다시 샀는데 그건 또 몇달만에 고장났고, 칼부분이 몸체에서 떨어져나감 ㅠㅠ
    또 새로삼
    예전 감자칼은 몇달째 안나오는걸 보면 어딘가에 버려진듯 ㅠㅠ

  • 18. 우리집
    '13.12.21 1:51 PM (118.217.xxx.115)

    수저세트는 어디로갔을까요
    숟가락은 열개중 일곱개 젓가락은 다섯벌만 남았어요 ㅠㅠ
    다르거랑 색깔이 달라서 같이쓰기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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