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히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보여주는데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30여년전 모르핀주사도 맞아보지못하고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은채
부인암으로 돌아가셨던 울엄마의 마지막모습이 떠올라
잠자리에서도 한참동안을 뒤척였네요
이프로 보셨던 분들 계세요??
잔잔히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보여주는데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30여년전 모르핀주사도 맞아보지못하고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은채
부인암으로 돌아가셨던 울엄마의 마지막모습이 떠올라
잠자리에서도 한참동안을 뒤척였네요
이프로 보셨던 분들 계세요??
살짝 봤어요.
죽음을 앞 둔 환자와 그 가족의 심정은 어떠할지 아직은 감이 안와요.
가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모두 후회없이.. 그럴려면 살아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잘해야겠단 생각...
죽음을 피하는 길?ㅎㅎㅎ 생노병사. 끝이 사인데~ 춘하추 동(생명이 잠드는 시간)
http://www.enjoylimit.co.kr/etc/1236565
어제 보는중에 축복처럼 눈이 펑펑내렸는데
잠든이들위에 평안한 휴식이있기를 빌었어요
지금잠깐 떠오르는데 37살 나이에 아기를낳고
남편남기고 떠난 임산부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호탕한 성격임에도
갑상선암으로 돌아가신 어느 60대초반 아주머니
어느 누구도 미워할수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살면 안될것 같아요
네 어제밤에 보면서 숙연해지고.. 눈물이 나고.. 삶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거기서도 나온 말이지만, 누구나 죽지만 아무도 죽지 않은것처럼 살아가는 우리 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저도 어제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끝까지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잘 사는 것 만큼 잘 죽는 것도 문제이더군요.
그냥 허망한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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