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우미분 부르면 일하는거 지켜보시나요?

32평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3-12-20 09:29:35
지난번 4시간하러 오셨는데 일다했다며 30분먼저 가버리시더라구요.. 암만생각해도 그건 아닌거같아서요. 제가 어리석었죠..

여기선 32평 청소빨래만해도 4시간부족하다 하시는데.
딱 기본청소빨래만하고 가셨어요. 전문적인 스킬(?)도 딱히 못느꼈고. 제가 하는거랑 비슷하게 깨끗한정도..
불편하실까봐 안지켜보고 전 애들만 보고있었거든요.
다들 일 어떻게 하시는지 지켜보시나요?
IP : 110.70.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9:34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울집도 그래요 제가 집에있어도 40분전쯤가네요 기본적인 일만 딱 끝내고...
    시간남으면 유리창이라도 좀 닦지? 집에할일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시간당으로 계산해서 주는데
    너무 뻔뻔스러워요...
    전 그냥 같이 있는게 불편해서 외출해요

  • 2. ...
    '13.12.20 9:37 AM (116.39.xxx.32)

    그래도 같이 계셔야지 외출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언니네집 도우미분은 뒷정리도 안하고 그냥 가버려서 사람 바꾸더라구요.
    애기들보고계시거나 아님 요리같은거하시면서
    오늘은 이부분, 이부분 신경좀써주세요. 이러세요.

  • 3. dma
    '13.12.20 9:38 AM (175.113.xxx.54)

    시간은 채우는게 기본 아닌가요?
    전 오시면 뭐뭐 해달라고 말씀 드려요.
    기본적으로 설겆이, 싱크대-가스렌지 닦기, 집안 청소(진공청소기, 물걸레), 빨래 널기(어차피 세탁기가 하는거라 시간 절약하려고 제가 부분 세탁해서 미리 돌려놔요.), 화장실 두개 청소..
    이러면 4시간 가더라고요.
    지켜보시고 시간이 좀 남는거 같으면 다림질이나 현관이나 베란다 청소도 부탁하세요.

    저는 일하는 분 오면 쉬거나 외출은 못하겠고, 애들 보거나 빨래 개기, 옷장 정리 등등... 같이 일해요.
    성격상 남이 와서 왔다갔다 하는데 드러눠 있질 못하겠더라고요.
    애 낳고 잠깐 쓰다가 불편해서 지금은 안써요. ㅎㅎ

  • 4. 맨 윗님
    '13.12.20 9:58 AM (14.63.xxx.216)

    유리창 닦기는 요금을 더 주셔야 돼요.

  • 5. ...
    '13.12.20 10:04 AM (182.222.xxx.141)

    시간당 요금 정해져 있는데 유리창 닦기는 요금을 더 줘야 한다는 건 납득이 안 되네요.

  • 6. @@
    '13.12.20 10:10 AM (1.239.xxx.204)

    y에서 일하는 도우미입니다.
    도우미를 부르실때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분을 보내달라고 애기하시구요.
    4시간 매뉴얼은 기본청소를 하는 걸로 되어 있어서 일이 일찍 끝나면
    자신의 능력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세요
    일 끝나기 한시간 전에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살펴보시고
    더 요구를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경험상 바닥에 아이들 장난감이 책등이 많이 흐트러져 있다거나
    빨래가 많아서 널고 개는 일이 오래 걸리면 시간이 월씬 더 오래 걸리고
    정리 할게 없이 쓸고 닦는 일만 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냉장고 정리 할 시간도 나오고 그렇더군요.
    전문적인 스킬은..... 욕실 거울과 반작이는 수전 현관 바닥까지윤이 나게 닦는정도
    부엌 개스대 반짝이는 정도일거에요
    4시간은 32평 기본청소와 빨래 하고 나면 다른곳 할 시간이 별로 없기는 해요.
    원글님 댁 오셨던 도우미는 날라다녔던지 아니면 원글님댁이 원래 깨끗했었나봐요
    시간전에 가겠다고 하면 분명히 애기를 하세요
    아직 시간이 남앗으니 유리창도 닦던지 걸래라도 삶아달라구요......

  • 7. 알아서 해주시겠지....
    '13.12.20 10:10 AM (58.236.xxx.74)

    기본청소로 너무 미진하다 싶으면,
    욕실 청소라든가, 유리창이라든가, 님이 원하는 걸 콕집어서 말씀 드리세요.
    제 경우, 제가 원하는 걸 말하는게 힘들었는데,
    알아서 해주시겠지, 요걸 딱 깨뜨리고 구체적으로 요구하니 훨씬 효율적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327 대화할때.. 목소리 억양이나 톤이.. 7 .... 2013/12/20 2,455
335326 코레일, 77억 손배소…수서발 KTX 법인 면허 미뤄져 1 아시나요 2013/12/20 1,018
335325 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반대 촛불집회 lowsim.. 2013/12/20 744
335324 저녁 한끼 같이 먹기 정말 힘드네요.. 3 ㅠㅠ 2013/12/20 1,630
335323 박근혜 식인종 개그가 장애인 비하? 인터넷서 '논란' 7 반박은어디에.. 2013/12/20 1,605
335322 맛있는 올리브 추천해주세요 :) 올리브 ! .. 2013/12/20 3,302
335321 수면양말은 왜 이름이 수면양말일까요? 9 ㅇㅇ 2013/12/20 2,769
335320 장윤정 무혐의, 어머니 육흥복 씨 ″당장 내일부터 1인 시위 시.. 20 hide 2013/12/20 12,332
335319 검찰 '국정원 여직원' 감금 및 인권유린 혐의, 민주당 의원들 .. 2 아시나요~ 2013/12/20 1,102
335318 친정엄마 연금보험을 제명의로 가입하고싶으시데요 10 궁금 2013/12/20 1,722
335317 캐논 프린터기 잔량표시등 4 초롱초롱민 2013/12/20 2,634
335316 대학로에 가족끼리 밥먹을만한데 있을까요? 8 혜화역 2013/12/20 1,912
335315 닭,정수장확회가 하는 일이 뭐에요? 2 닭모가지 2013/12/20 709
335314 티비서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나오는데 추억에 4 아.. 2013/12/20 1,525
335313 딸선호 이유에 집마련걱정이 없어서란 걸 듣고 참 이기적이고 거지.. 19 딸딸이 아빠.. 2013/12/20 4,412
335312 이봉원은 왜 저런데요? 20 뭥미? 2013/12/20 11,768
335311 저 너무 바보같았어요. 상처준사람들은 6 바보 2013/12/20 2,118
335310 긴머리였다가 단발하신분들..관리,스타일링 수월한가요 5 eee 2013/12/20 3,189
335309 추사랑 오늘 생고생 했네요~ 16 ... 2013/12/20 14,778
335308 홍준표 찌질하다고 느꼈을 때가... 3 ㅉㅉ 2013/12/20 1,157
335307 12개월아기 발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4 ... 2013/12/20 1,864
335306 아내가 보너스받아 친정에 줬다. 정말 짜증난다. 22 컵싸이신 2013/12/20 17,134
335305 티눈 없애는 방법 없나요? 7 ㅇㅇ 2013/12/20 3,327
335304 김치냉장고 120L짜린 너무 작을까요? 4 부자살림 2013/12/20 1,918
335303 작년 부산 트리축제때는 문재인님이 오셨었죠. 6 .. 2013/12/20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