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안에 물혹같은게 2년동안 안없어지고, 커지지도 않았다면?

자궁검사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3-12-18 17:24:42

떼어내는 수술을 해야할까요

거기에 염증이나 기타 오염될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2년전에 검사하고 그 후에 검사를 못해봐서

2년동안 없어지지 않고 자리하고 있으니,  상황을 봐서 제거하는게 좋겠다고 하는데요

 

수면마취 하느냐 했더니, 전신마취 한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그냥 커지지만 않으면 그냥 두시나요

아니면 제거수술하시나요

 

수술하고 나서 아픈가요? ㅜㅜ

이게 젤 무서움...

 

이런 겨우..오랜 시간동안 안없어진거라 좀 걱정은 되면서도

커지지 않아서, 이걸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더라구요  의사샘께서

커지면 무조건 수술 해야한다고 하는데..

커지기 시작했다면 어째거나 안좋을수 있는 상태에 돌입했다는건데

그러기전에 아예 싹을 자르는게 나은건지..

제가 또 장기간의 질염이 있는터라, 그 염증이 자궁안으로 옮겨질수도 있다고도 하고...

 

제거해야할까요

3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면서 그냥 둘까요

 

 

IP : 1.231.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8 5:36 PM (223.33.xxx.132)

    물혹 크기가 몇센티인가요?
    수술하는데는 크기도 중요하고
    더 이상 크지않으면 궂이 지금 안해도
    될듯 한데요.
    수술이 간단한건 아니니까요

  • 2. ...
    '13.12.18 5:38 PM (182.213.xxx.7)

    그 혹이 혹시라도 터지기라도하면, 개복수술로 일이 커진다며
    저같은 경우는 복강경으로 제거수술했어요.
    수술후, 통증도 그다지 크지않아서 괜찮았습니다만...

  • 3. 원글
    '13.12.18 5:41 PM (1.231.xxx.83)

    저는 자궁쪽으로 넣어서 제거한다던데요
    물혹 크기는 0.5센티 정도 되구요

    복강경은 배에 구멍을 작게 내서 하는거죠?
    아..진짜..무서워 죽겠네요

    그냥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는 않는건지요

  • 4. ...
    '13.12.18 5:45 PM (182.213.xxx.7)

    아~ 저는 6~7센치짜리였어요.
    저두 한 2년을 그 크기 그대로 있었는데, 수술을 권하더라고요.
    다른병원서 한번더 검진받아보는건 어떨까?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같은소견이라면, 수술 하는게 좋겠네요.

  • 5. **
    '13.12.18 5:4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다발성 용종 가지고 있고 근종도 3센티짜리 가지고 있는데
    그냥 추적검사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0.5 센티면 정말 작은데 왜 구태여 떼어내자는건지 이해가...

  • 6. 수술?
    '13.12.18 5:52 PM (121.174.xxx.196)

    몇년 전 저도 그런 진단 받고 그날 수술 전 검사 다 받고 수술당일날 먹는 알약하나까지
    받고 집에 왔어요, 근데 그날 안갔어요,,, 무서ㅅ워서,,
    한달쯤 있따 다른 병원 갔었는데,,,,,,,,,,참 기가 차서,,
    암것도 없대요, 또 다른 병원 갔지요, 거기서도 아무 것도 없다더군요ㅡ
    그럼 처음 진단한 그건 뭘까요?? 한숨만 나옵니다............도데체

  • 7. 써니
    '13.12.18 5:58 PM (223.62.xxx.15)

    어제 2센티크기 폴립제거했어요 걱정많이했는데 수면마취도 잘됐고 후유증도 없었고 배도 거의 안 아팠네요 떼어내니 후련해요 이거땜에 생리량이 엄청 늘어났었거든요 2년정도 크기 변화거의없었는데 올해 의사샘이 가지고 있어봤자 좋을꺼 없다고해서 제거했어요

  • 8. .다른
    '13.12.18 6:19 PM (221.164.xxx.10)

    병원 가보세요 .. 0.5센티는 수술 안해도 되요 .. 커진상태도 아니구요 . 다른 병원가면 아마 물혹 없다고 할 거에요 .. 저는 2센티 있다고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는데.. 진단서 받아서 대학병원 가니.. 의사가 별 이상없고 수술할 거 없다고 안 커지고 별다른 증상 없으면 그냥 놔둬도 된다고 그랬어요 ..

  • 9. ...
    '13.12.18 6:20 PM (182.216.xxx.212)

    일단 다른 병원도 가보시고 정기검진 받아보세요. 크지 않고 불편하지 않으면 아직 제거하지 않아도 될거예요. 전 5센치짜리 4년지나고 가니 없어졌네요.

  • 10. ...
    '13.12.18 6:54 PM (58.143.xxx.245)

    그거 수술하면 보험 들기 힘들어져요.

  • 11. //
    '13.12.18 9:17 PM (14.138.xxx.228)

    보통 5cm도 그냥 지켜봅니다. 터져본들 자궁안이니 배출되고요.
    난소물혹은 5cm 이상 자라면 난소가 꼬이거나 터져서 복막염도 걸리고 엄청난 통증도 유발하고
    응급수술도 필요하지만
    자궁에 생긴 물혹 그것고 0.5cm짜리가 있다고 복강경 수술하자는 의사가 더 신기합니다.
    다른 산부인과 가보세요

  • 12. 11
    '13.12.18 9:50 PM (121.162.xxx.100)

    복강경은 그리 아프진않아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556 이준석은 진짜 끝났네요 ㄱㄴ 17:14:07 118
1722555 아침 출근길에 보았던 풍경. 아침에 17:13:57 53
1722554 압도적인 표 차이라면 내일 몇시쯤 결과가 나올까요? 2 ... 17:13:06 75
1722553 언론사에도 댓글부대 있네요. ㄷㄷㄷㄷ 1 리박 뿐만 .. 17:12:01 95
1722552 제 새언니(오빠 부인)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5 음.. 17:09:50 332
1722551 내일 휴일 맞죠...? wetttt.. 17:08:33 91
1722550 거동 불편한 노모 당화혈색소가 6.5라고 합니다. 3 ........ 17:05:19 339
1722549 이재명 몇번인가요 1 hhgf 17:05:05 300
1722548 오늘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좀 충격이네요 8 o o 17:03:13 955
1722547 집 사고 싶어요(오피스텔을 주택용 구입)여부 5 .. 17:02:16 211
1722546 리박스쿨은 용서가 안되네요. 4 뭐냐 17:02:05 252
1722545 이재명일가에 2,30대여성들 등돌렸대요 38 ... 17:00:27 980
1722544 이재명 “대법쪽 소통 땐 기각이었다” 김문수 “대법과 내통 실토.. 10 ... 16:57:20 469
1722543 박정희, 노무현으로 가상 지지율 조사했는데 1 ㅇㅇ 16:56:27 347
1722542 서울교대, 리박스쿨 측에 "재료비 전액 환수 통보&q.. 6 ........ 16:55:58 595
1722541 뇌새김영어 해보신분? ..... 16:55:35 62
1722540 40대 무자녀 부부, 저만 심심한가요? 13 16:49:07 1,185
1722539 김문순대 시리즈 대단하네요. 7 아휴 16:48:38 435
1722538 손이라도 흔들어 주었어요. 3 ******.. 16:46:49 537
1722537 이재명의 승리는 대한국민의 승리 6 떨려요 16:44:45 239
1722536 편도 부었을때 좋은 영양제 뭐 없을까요 3 ㅜㅜ 16:44:36 180
1722535 속이 울렁 미식 거릴땐 뭘 먹어야 맛을 찾을까요? 7 ........ 16:43:25 248
1722534 사조참치/ 동원참치 중 비싸도 동원참치가 나은가요 6 안전뚜껑 16:41:04 445
1722533 국힘은 훌륭한대통령이 나올수가 없어요. 14 .. 16:38:41 927
1722532 음악회에서 내내 핸드폰 보던 여자 16:38:32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