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롤이런 게임 초6 해도 될까요?

밍쯔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3-12-18 09:21:07

며칠전부터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한다고 자기도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데

물론 초등들도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해도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지만

중독성이 다른 게임과 또 남다를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좀 더 버티고 허락을 안해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이가 지금도 주말이면 2시간정도 게임을 하고있으니 일단 허락을 해볼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다른 게임의 중독성과 크게 별다르지 않은지...

아니면 못하게 막아보는게 옳은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IP : 14.35.xxx.1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2.18 9:23 AM (115.126.xxx.100)

    롤은 게임도중 퇴장할 수가 없어요.
    게임도중 나오면 징계를 먹고 며칠동안 게임접속을 못합니다.
    그래서 한번 시작하면 30분만에 끝날 수도 있고
    길면 한시간까지도 게임을 지속해야해요.
    제일 불만인 부분이구요.
    또 그렇기 때문에 중독성이 다른 게임보다 강합니다.
    도중에 나올 수 없으니 끝까지 해야만 하다보니 더 그렇죠.
    6학년이면 이제 중학교 입학도 해야하는데 못하게 하세요.

  • 2. ...
    '13.12.18 9:24 AM (58.120.xxx.232)

    게임중독의 지름길로 들어서십니다.
    엄마가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밖에 나가면 피씨방이 있죠.
    그리고 이미 해봤을 수도 있구요.
    게임에 관심없던 아이도 리그오브레전드 하느라 밤새는 아이도 봤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통제하세요.

  • 3. ㅇㅍ
    '13.12.18 9:26 AM (203.152.xxx.219)

    롤 절대 안됩니다.
    제일 무서운 중독성 게임이예요. 어른들도 한번 빠지면 직장이고 가정 작파하고 하는 게임입니다.
    그냥 핸폰게임정도가 아니에요. 레벨업해야 하는 게임이라서 미친듯이 합니다.
    캐시충전도 많이 하고요.

  • 4. 길면
    '13.12.18 9:28 AM (202.30.xxx.226)

    한시간요?

    아니던데요.

    길면 두시간도 넘어갑니다.

  • 5. tods
    '13.12.18 9:31 AM (119.202.xxx.205)

    아니요~
    아예 시작하지 않게 하셔요

  • 6. 롤이고
    '13.12.18 9:31 AM (125.186.xxx.25)

    롤이고뭐고

    게임에빠진거 자체가 안좋죠

  • 7.
    '13.12.18 9:35 AM (183.109.xxx.150)

    이 게임을 초등이 많이 한다구요?
    전혀 아닌데요
    초등인데 많이 하는 애들은 문제아들 아닌가요?

  • 8. 밍쯔
    '13.12.18 9:46 AM (14.35.xxx.193)

    댓글에 지금 완전 놀래고있는 중입니다.
    막을수 있는 만큼 막아야봐야겠네요.
    (친구들이 많이 한다는 말이 그럼 거짓말이였을까...사실이라면 아들네 반 아이들은 왜 하는건지..ㅜㅜ)

  • 9. ^^
    '13.12.18 9:57 AM (218.48.xxx.175)

    절대 시작도 하면 안되요. 시작하는 순간부터 공부 끝~

  • 10. 문제는요
    '13.12.18 9:59 AM (202.30.xxx.226)

    아이와 진심이 통해야 하는데요.

    집에서 못하게 하면...

    어떻게든 PC방으로 가서 할 애들은 한다는거죠.

  • 11. 밍쯔
    '13.12.18 10:04 AM (14.35.xxx.193)

    아....머리가 복잡해요ㅜㅜ
    울 아들은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
    그만큼 친구도 좋아해서 아마도 친구들과 대화가 안되니까 자기도 하려는 욕심이 있는것같아요
    자아도 강한 편이라 이번에도 성적을 이리 잘 받아왔는데 엄마가 날 못믿고 무조건 못하게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거 참, 이 일을 어쩔꼬ㅓ...ㅜㅜ

  • 12. 입력
    '13.12.18 10:05 AM (123.109.xxx.66)

    초6 울집 아이도 롤 얘기를 하던데..,
    그냥 캐릭터 찾아보고 사교 숙어 몇가지 외우더니
    게임은 안하겠대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집 pc사양이 안따라주거든요
    평소 게임은 아이패드로 gta나 마인크래프트 정도 합니다

  • 13. ///
    '13.12.18 10:09 AM (115.126.xxx.100)

    저희 아들도 공부는 잘하는데 일단 하기는 해요.
    대신에 철저하게 약속하고 합니다.
    게임이 빨리 끝나든 말든 딱 한번만.. 공부해야할거 다 한 이후에..이런 식으로요.
    친구들이 다 하니까 안하면 대화가 안되는건 맞아요.
    참 어려운 문제예요.

    근데 친구들 중에 못하는 아이도 있어요.
    엄마가 강하게 못하게 해서 안하고
    저희집에 놀러오면 구경만 하고 그래요.
    지금은 중1이라 말을 잘 듣지만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죠.
    엄마들 걱정처럼 그걸로 친구들 사이에 왕따당하거나 뭐 그런건 없어요.

  • 14. 절대 안됨
    '13.12.18 12:42 PM (175.207.xxx.138)

    친구들이 많이 한다는 말은 맞을거에요. 그러나 그거 안하다고 왕따는 당하는거 아니에요.

    제 아이는 중1 아들인데요, 어제가 중간고사 시험기간인데도 롤 하는 애들은 접속했다고 그럽니다.

    롤 하는 애치곤 성적 잘 나오는 애 없구요. 그러나 성적을 떠나서 중독성이 너무나 강한 게임이라

    한번 시작하면 승부욕이 발동해서 (친구보다 레벨이 높아야 하니까요) 끊기가 힘들거에요. 말리세요

  • 15.
    '13.12.28 11:23 PM (180.68.xxx.28)

    저두 이게임때문에 울아들이랑 너무 힘드네요
    저는 이게임이 좋지 않으니 하지말라하고 울아들은 나쁘지 않다하고
    주위에서는 문제가 심각한 게임이니 시작도 말라하는데
    아이는 이해를 모ㅅ해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944 ‘변호인’ 실제 인물 “노무현, 정말로 판사와 싸웠어요” 1 샬랄라 2013/12/30 1,729
335943 국거리용 소고기는 볶아 먹으면 별론가요? 2 소고기 2013/12/30 6,968
335942 맛있는홍차나 허브티 추천좀해주세요^^ 2 ,,,, 2013/12/30 923
335941 국민TV 10 2013/12/30 962
335940 급해서 올립니다. PDF화일을 엑셀로 바꾸는 방법은? 2 아시는분 손.. 2013/12/30 2,297
335939 변호인 놀라워라 ... 오늘 500만 돌파 임박... ! 2 한심해..... 2013/12/30 1,222
335938 김무성-박기춘, 국회내 소위구성 합의…”철도파업 철회” 4 세우실 2013/12/30 1,443
335937 다들 아시죠? 니베아-크림드라메르 7 ... 2013/12/30 7,339
335936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샬랄라 2013/12/30 896
335935 100 만명 이상? 외국인들 반응 폭발적 ㅇㅈ 2013/12/30 978
335934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씹던 껌 2013/12/30 770
335933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2013/12/30 1,028
335932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11
335931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13
335930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36
335929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54
335928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791
335927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464
335926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787
335925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382
335924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49
335923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1,984
335922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31
335921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70
335920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