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딱...지적질 하나만 하고 갈게요.

죄송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3-12-17 13:31:13

가끔 맞춤법등 틀린 표현들 고쳐주시는 분들 계신데요. 저도 처음으로 하나만 하고 갈게요.

내가 <아는 분>이....이런 식으로 써야할텐데 꼭 <아시는 분>이라고 쓰시는 분들 너무 많으신거 같아요.

본인이 아는 그 분을 높이시려고 그런거 같은데 아는 주체가 나이므로 (내가) 아시는 분 이런 말은 틀린거죠.

그냥 내가 아는 분 중에...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IP : 115.136.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12.17 1:32 PM (58.236.xxx.74)

    님은 그글에다 직접 지적 안하시고 나름 교양있으세요 ^^

  • 2. 저도 하나
    '13.12.17 1:34 PM (122.40.xxx.41)

    금새가 아니라 금세인데 대부분 금새라고 쓰시네요.


    금세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 3. ..
    '13.12.17 1:44 PM (121.168.xxx.52)

    수능 시험을 치러.
    치뤄(x)

    치르다(0)
    치루다(x)

  • 4. 상기상기
    '13.12.17 1:48 PM (1.231.xxx.40)

    감사합니다~

  • 5. ㅔㅔ
    '13.12.17 1:49 PM (14.33.xxx.28)

    가게(상점)를 가계라고 쓰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 6. ....
    '13.12.17 1:51 PM (121.160.xxx.196)

    결례하지 않으려고 남발하다보니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 7. 하하하
    '13.12.17 2:04 PM (121.152.xxx.95)

    제가 아시는 지인분이 계신데요.

    언어파괴자~♥

  • 8. tods
    '13.12.17 2:18 PM (119.202.xxx.205)

    아는 아주머니가 본인이 엄청난 교양녀인줄 아시는데....정말 " 제가 아시는 분이...." 하면 미치겠어요

  • 9. ㄱㄱ
    '13.12.17 2:51 PM (211.177.xxx.32)

    지난 번 제게 여쭤보신 문제는...
    이것도 자신을 높이는 아주 민망한, 높임법 파괴.

  • 10. ***
    '13.12.17 3:16 PM (124.111.xxx.171)

    잠깐, 윗님!
    여쭙다는 아래사람이 윗사람에게
    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다 쓰이는 존칭겸 겸양의 말 아닌가요?

  • 11. 자끄라깡
    '13.12.17 3:30 PM (119.192.xxx.181)

    5만3천원 이세요~

    들을 때 마다 미치겠어요.

  • 12. 다른 것들도.....
    '13.12.17 3:35 PM (121.128.xxx.13)

    김치를 담구다 x-----담그다
    깡통에 들은 것 x----든 것
    소금에 절구다 x-----절이다

  • 13. 저는
    '13.12.17 4:55 PM (114.203.xxx.200)

    부모님께 용돈 붙이다->부치다

  • 14. 저도 묻어서
    '13.12.17 10:28 PM (98.69.xxx.139)

    삼십 중반(또는 서른 중반): 삼십대 중반이 맞는거죠? 삼십 중반 이라는건 서른살에서 31살 되기 전 6월 정도를 말하는 거잖아요. 삼십 중반, 사십 중반 이라는 표현 볼때마다 헷갈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041 두바이 공항에 네스프레소 캡슐 살 만한 곳이? 3 ^^ 2014/01/02 1,068
337040 펌)민영화의 추억 3 ㅇㅇㅇ 2014/01/02 940
337039 정신적 깊이 vs. 화려한 스펙 16 궁금 2014/01/02 3,795
337038 변호인 어제만 67만명이 봤군요. 7 그네코 2014/01/02 1,825
337037 동치미를 담그려고 하는데 지고추를 지금 만들어도 될까요? 3 2014/01/02 1,165
337036 드라마 은희에서 석구... 4 dd 2014/01/02 1,743
337035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2 냉장고 2014/01/02 1,160
337034 긴머리 투블럭컷 해보시거나 하신분 보신적 있으세요?? 10 투블럭컷 2014/01/02 15,466
337033 용인외고 ..영어는어떻게준비해야할까요 18 복된새해맞으.. 2014/01/02 6,887
337032 2014년을 조망하다(1) 정치분야 - 윤평중·조국 교수 // 2014/01/02 912
337031 친정엄마와 끊고 살까요 10 손님 2014/01/02 4,407
337030 변호인보러 갑니다.(두번째) 9 2014/01/02 1,112
337029 대학 신입생 딸.. 기숙사/ 자취/ 하숙 고민입니다 26 고민 2014/01/02 5,222
337028 코뼈부러진사람은 대형병원으로 일단가는게 나을까요?병원선택을 못.. 5 미치겠어요 2014/01/02 9,806
337027 위안부 문제에 일본이 뻔뻔한 이유가 있죠. 1 박정희가 나.. 2014/01/02 924
337026 지금 응사보는데 왜 해태가 3 지금 2014/01/02 2,244
337025 육영수 미화시킨 영화 퍼스트레디... 이 년 째 크랭크인도 못하.. 16 허 참 2014/01/02 3,834
337024 시댁에 들어갈 건데 이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이사고민 2014/01/02 1,067
337023 가슴이 터질듯.. 심신안정을 위한 작은 방법라도.. 8 2014/01/02 1,512
337022 ‘분신’ 40대男에 시민들 조문 쇄도…“언론 외면‧왜곡에 분노”.. 9 /// 2014/01/02 1,996
337021 핵심업무 코레일에 위탁.. 수서발 KTX '경쟁'은 허울 2 무명씨 2014/01/02 689
337020 정적인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4 운동 2014/01/02 1,505
337019 허리둘레 잴때 힘주고 재나요 아님 힘빼고? 2 ㅇㅇ 2014/01/02 2,136
337018 불교표현을 영어문장 으로 만들고 싶은데요 2 영어문장 2014/01/02 607
337017 쩝쩝 거리고 먹는 사람이랑은 상종도 하기 싫다는 동료 47 2014/01/02 7,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