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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ㅇㅇ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13-12-12 23:05:12

마지막에 우는데 넘 불쌍하더군요.

원하는 걸 거머쥐었지만

사랑을 잃은...

결국 모든 걸 잃은 남자 아닌가요?

 

원이

그렇게 통한의 눈물 흘리던데

결국 그 여자 잡지 않을까요?

다른 거 다버리고라도...

 

현실은 아니지요.

 

그러니까

드라마에서라도 이루어지질...

IP : 220.117.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는 모습
    '13.12.12 11:06 PM (118.36.xxx.128)

    짠했어요....

  • 2. ㅇㅇ
    '13.12.12 11:09 PM (220.117.xxx.64)

    회장님 어저께 쓰러질 때
    아이들 어릴 적 모습 오버랩 되던 장면에서
    뒤늦은 후회가 절절히 느껴졌어요.

    우리도 마지막 순간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그렇게 스쳐지나갈까요?

    오늘 원이 우는 모습에서
    회장의 모습이 보여서 마음 아팠어요.
    더 늦기 전에 잡았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아마도 내일 현주한테 가지 않을까요?

  • 3. ..
    '13.12.12 11:14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모두 다 해피엔딩이면 시청자들이 욕할까봐 작가가 원이 하나 희생시킨 거 같은 느낌이에요 ㅠㅠ

  • 4.
    '13.12.12 11:18 P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원이는 사랑없는 결혼으로 결국 아빠와 같은 길을 가지 않을까요?
    그 쌤이 탄이 엄마처럼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환타지니깐.
    넘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 5. 흐음
    '13.12.12 11:19 PM (175.196.xxx.85)

    슬프지만 원이가 그렇게 된 게 제일 현실적인 결말인 거 같네요...

  • 6. ㅇㅇ
    '13.12.12 11:19 PM (220.117.xxx.64)

    사실 현실의 원이들은 대부분 그런 선택을 하잖아요.
    비슷비슷한 부류의 자제들 끼리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 7. ㅇㅇ
    '13.12.12 11:20 PM (220.117.xxx.64)

    그죠 ..
    슬프지만 가장 현실적인 결말 ㅠㅠ

  • 8. 태양의빛
    '13.12.12 11:57 PM (211.54.xxx.195)

    왕관의 무게를 견딘 것은 정작 김탄이 아닌 김원이지요.

  • 9. ㅇㅇ
    '13.12.13 12:13 AM (220.117.xxx.64)

    원이는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면
    탄이는 그걸 이겨낸 거 아닌가요?
    왕관의 무게게 짓눌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걸 기어코 쟁취한 거니까요.

    뭐... 어느 집이나 둘째는 맏이보다 좀 더 자유롭긴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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