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카페트 방방마다 의자마다 어캐 청소하나요?

..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3-12-12 10:46:00

잡지같은거 보면

외국은 방방마다 곳곳에 다 러그나 카페트 깔려있구...

특히나 의자 있는 곳은 바닥 긁히지 말라는건지..

죄다 먼가 깔려 있어요

 

그거 청소할려면 당체 전 엄두가 안나는데..

 

방도 많고 의자도 많고..

제가 다 걱정되요

 

IP : 39.119.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요즘
    '13.12.12 10:48 AM (180.229.xxx.142)

    외국사람들이 비염이나 천식에 많이 시달리는 이유 중 하나라 들었어요..

  • 2. ㅋㅋ
    '13.12.12 10:52 AM (122.34.xxx.34)

    거기에 신발을 신고 생활을 하고 송아지만한 개 두어마리씩 같이 키우기도 하죠
    주택도 그렇지만 아파트에서도 많이 키워요
    렌트한 아파트 처음에 이사해서 잘 빨리는 다이슨 청소기로 청소해보면 까맣지는 않는 뽀얀 모랫가루같은 먼지랑 누런 개털이 끝도 없이 빨려 나오죠
    다이슨 청소기는 먼지통이 투명플라스틱이라 빨린게 다 보이거든요
    게다가 욕실 바닥은 배수구나 없어서 물청소 어렵고 물 안튀게 조심조심 샤워하거나 목욕하고 마른걸레질 해야 해요 ..
    그런데 요즘은 마루까는 집도 많아요 .원목마루
    잘 사는 집일수록 그리고 실내에서는 신발 안신기도 하구요

  • 3. 아빠어디가
    '13.12.12 10:57 AM (61.109.xxx.79)

    요번 뉴질랜드편 집들보니 죄다 마루바닥에 맨발로 생활하더군요
    뉴질랜드가 예전부터 그랬던건지 바뀐건지... 호주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4. ....
    '13.12.12 10:58 AM (184.148.xxx.92)

    평소에는 진공청소기 돌리구요

    너무 더럽다싶을때는 스팀하는데
    스팀 할 때 쓰는 세제가 있어서 그걸 스팀기에 넣고 돌려요
    스팀기 하루 빌리는데 50불 정도 준 거 같아요
    아니면 스팀청소 기사를 부르기도 합니다, 비용은 좀 비싸요

  • 5. ㅠㅜ
    '13.12.12 12:58 PM (182.214.xxx.123)

    저는.. 살던 아파트 건물이 지어진지 120년정도로 오래되서
    10시 넘어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발소리때문에 온집안 카페트 깐 경우인데요 ..
    처음엔 이렇게 어찌사나 싶어 며칠에 한번씩 그 무거운거 하나하나 들고 털고 청소기 매일돌리고 요란떨었는데
    곧 적응되서 신발도 신고다니고 .. 그리 되더라고요 ..
    한 5년 그렇게 살다 한국들어오니 청소할때의 개운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64 참새 새끼를 구하고 길을 나섭니다 집으로 11:44:18 1
1600863 '번역알*' 사이트 어떤가요? 1 whitee.. 11:41:00 38
1600862 남자는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더 작은가요? .. 11:40:40 67
1600861 아파트가 4.7억인데 1억 있으면 2 ll 11:38:32 229
1600860 보통 이혼 사유가 뭘까요? 2 인생 11:37:14 181
1600859 50대분들 결혼기념일 챙기세요? 8 ... 11:33:45 214
1600858 입안 건조하다 2 포도나무 11:27:45 122
1600857 다음번 도자기는 뭘까요 3 ㅇㄴㅁ 11:25:01 305
1600856 이 글 저만 이해 안되나요? 11 ... 11:24:20 534
1600855 많이 읽은 글에 컴공아빠 컴공아들들 1 유전자 11:22:31 408
1600854 노소영 대선 출마 하면 안되나요? 25 .. 11:19:23 748
1600853 서울에서 한 두 시간 거리 1박 어디가 좋을까요 3 놀자 11:19:21 278
1600852 학군지 일반고 내신 2등급 수시 가능 대학 16 ^^ 11:10:54 566
1600851 우리집 고양이 자는 장소 3 야옹 11:03:05 487
1600850 양악 위험한 특수수술인데 너무 많이 하네요. 9 ..... 10:57:11 1,223
1600849 인천 오래 사신분들께 2 어디보자 10:52:37 395
1600848 결국 적게 먹으면 줄어드는 게 체중인데 10 10:46:07 1,784
1600847 절에 다니시는분)) 백중기도 질문이요 2 ........ 10:43:45 250
1600846 요즘 페이스북 많이 안하나봐요 10 페북 10:40:42 668
1600845 올림픽 포레온(둔주) 중학교 추가 건설 요구 중 12 ... 10:37:37 855
1600844 지금 공항인데 향수 추천해주세요 29 10:31:47 1,477
1600843 연양갱 첨가물에 포도당이 있는데 .. 10:31:23 226
1600842 지금 젊은 세대들이 힘든 건 결국 베이비부머들 때문이군요. 25 10:30:08 1,886
1600841 목동 사시는 분들 오목공원에 나와보세요 7 나들이 10:28:02 1,351
1600840 아들 여자친구를 만나 우연히 들은 이야기 37 .. 10:27:20 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