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사타입의 정의파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3-12-11 03:53:46
왜 여자 중에
소신강하고, 꼿꼿하고, 도덕심 엄청 높고
일 욕심 많고,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하고
남 평판 불의익 신경 안쓰고 할말 딱딱 다하고
부당한거나 불의에 잘 맞서는데
자기주장 강하고 기세고
같은 동성한텐 인기많은데
연애쥐약인.... 아주 꼿꼿한
안티도 빠도 많은데 정작 본인은 신경안쓰고
소신따라 사는...
베풀지만 자기 가치관 강하고 논쟁에서 안지는

이런 성격 보신적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좀... 으휴... 편하게...세상물정에 물흐르듯...
살 수 있나요? 불의만 보면 확 뒤집히는 바보성격
때문에 힘들어요ㅜ
IP : 211.234.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1 3:55 AM (211.234.xxx.192)

    뒷담화도 못하고 남칭찬만 뒤에서 하는데..실속없고...어떤 남정네 만나야할지 감 안옵니다..총대잘메고 오지랖 넓어요..

  • 2. 저요
    '13.12.11 3:57 AM (175.223.xxx.233)

    전 제 성격대로 안살면 그게 더 답답해요
    근데 서현이 울산계모 변호사한테는 전화하셨죠??
    전 정의로운 사람이 나밖에 없는거같아서
    원글님같은 글 보면 진짜인지 더 답답

  • 3. 아..
    '13.12.11 3:59 AM (211.234.xxx.192)

    셤기간이라~ ㅇㅋ 접수할게요!!

  • 4. 오오
    '13.12.11 4:01 AM (211.234.xxx.164)

    ㅎㅎㅎ 여기보면 자존감 자존심 강한 사람?하는 글보면 딱 저 -_- 인지라...개성도 강하고 힘들어도 유머로 잘 넘기고 잘 웃기기도 한데...혼자서도 잘 살고 잘 놀고 남의지 안하고 도덕에 어긋나는짓 한치도 못하고 고민은 혼자 다 싸들고사니...곧...등에 수미산 얹은 듯 힘드네요.

  • 5.
    '13.12.11 4:04 AM (175.223.xxx.233)

    감사하고요
    보통 이런 부류들이 잘생긴 남자 좋아하지않나요?
    체격 좋은 남자가 대다수라는... ㅋㅋ
    전 지금도 누구한테 반했는데 ㅋ 외모만 보고
    근데 칭찬했더니 감사하대 ㅋㅋ
    감사하단 말 쓰는 사람 착한 사람인거져 ㅎㅎ

  • 6. 오 온니!
    '13.12.11 4:07 AM (211.234.xxx.164)

    잘생기고 좀 예술작품 같거나 댄디한 타입이 좋긴하더군요. 본인 힘든데ㅜ 진실하고 성실하고 정의파고 열정 많은 타입인데 솔직히 남 보기엔 논리정연 똑부러지고 생활력 강해보여도 본인은 진짜 짐당나귀가 되어 힘들고 솔직히 처세나 굽힐 줄 몰라 현명함은 마이너스 점수 -_-

  • 7.
    '13.12.11 4:10 AM (175.223.xxx.233)

    이익은 쫓으셔야지요
    그런 힘든 고민일때는 범법아니고 양심에 어긋나는거 아닌이상 이익을 쫓으셔야죠

  • 8. 예 언니!
    '13.12.11 4:13 AM (211.234.xxx.164)

    새파란 이 동생을 좀 도와주세요ㅜ 내숭떠는 것도 가식같아서 못하고...빈말도 과장도 은폐도 자기합리화도 못해요. 한마디로 여자 기계 -_- 양심이 정말 엄청 강하거든요. 그래서 순수하기도 하지만 불의에 폭발 작렬 ㄷㄷ

  • 9.
    '13.12.11 4:17 AM (175.223.xxx.233)

    서로서로 도와야해요
    우선은 이익을 쫓으시길 바래요

  • 10. ㅇㅇ
    '13.12.11 5:05 AM (116.124.xxx.239)

    그럴려면 예쁘셔야합니다. ㅜㅜ

  • 11. ...
    '13.12.11 10:31 AM (182.222.xxx.141)

    꼭 제 딸이네요. 예쁩니다. 예쁘고요, 거기다가 남의 중매는 또 잘 섭니다.

    남자 외모만 보고 고르는 것도 똑같네요. 내실이 없어요 ㅠㅠ!!

  • 12.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13.12.11 2:56 PM (61.72.xxx.184)

    내실까지 찾다가는 저짝납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인거 맞으면 반했으면 꼭 밀어주세요
    그러다 노처녀되고 반할만한 남자도 없어요
    대학때 좋아하던 남자 부모님이 꼭 밀어주세요
    저처럼 되지말고요
    남자의 절반이 일베성향이라고 보면 정상 남자만 봐도 반가울거예요
    나머지 오십프로중 반은 매력없는 남자 나머지 25% 남자들
    얼마나 귀한지 아시겠죠

  • 13.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13.12.11 3:00 PM (61.72.xxx.184)

    내실 찾다가 저 이꼴 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156 아날로그 만화를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1 아날로그감성.. 2013/12/12 529
332155 매니큐어 반짝이 지우는 방법 5 ..... 2013/12/12 3,090
332154 동짓날 애기있는집은 팥죽안먹나요? 3 joan 2013/12/12 3,276
332153 허벅지 굵어지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말벅지라도 좋아요... 8 흑흑 2013/12/12 6,266
332152 모른척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때 ... 1 ... 2013/12/12 996
332151 코레일 무더기 직위해제에도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 늘어나는이유는.. 3 집배원 2013/12/12 1,009
332150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묵어보신 분께 질문 7 제주여행 2013/12/12 4,525
332149 파라다이스 도고 카라반캠핑 겨울에 추운가요? 2 하늘꽃 2013/12/12 5,720
332148 수백향에서 조현재는 누구 아들인가요? 12 2013/12/12 3,627
332147 닥터브로너스 아이허브서 쓰시던분들 어디서 사세요? 7 ㅡㅡ 2013/12/12 2,842
332146 올 수능 영어가 작년보다 어려웠나요? 13 dma 2013/12/12 1,692
332145 성우 정형석씨 목소리 좋네요~~ 4 .. 2013/12/12 2,489
332144 철도조합원 초등생 자녀에 “불법파업, 희생만 따를 것” 문자 보.. 10 이런 나쁜 .. 2013/12/12 1,108
332143 냉장고에 있는 순대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3 헝그리 2013/12/12 2,695
332142 베가 광고 메세지음 -_- 2013/12/12 659
332141 혹시 초등학교 차로 데려다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14 혹시 2013/12/12 1,692
332140 부산 화재사건을 보고 작년 겨울 아파트 3 그놈의 양키.. 2013/12/12 2,576
332139 동화 <모모>가 영화화 된 것이 있나요? 7 모모 2013/12/12 968
332138 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부동산 매매계약서 1 ㄱㄴ 2013/12/12 743
332137 요즘같은 세상에 들어볼만한 의미심장한 노래 한곡... 1 다크하프 2013/12/12 712
332136 가스민영화는 일단 고비 넘기고... 3 ... 2013/12/12 1,449
332135 '하수상한 시절에 모두들 안녕드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 21 눈물 2013/12/12 3,009
332134 여기 청주입니다. 4 추운밤 2013/12/12 1,492
332133 엄폐음폐가 무슨 뜻인가요 5 ...저기... 2013/12/12 1,651
332132 아기가 미열이 있는데 곧 재워야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세우실 2013/12/12 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