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된 딸하나 키우고 있는데 지금에 와서 저는 조금씩 후회를 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어릴땐 공부랑 육아를 병행하느라
아이가 커서는 체력과 경제적인이유로요..
지금 생각해보면 핑계였던 것도 같구요.
혹시 저처럼 늦게 후회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3살 된 딸하나 키우고 있는데 지금에 와서 저는 조금씩 후회를 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어릴땐 공부랑 육아를 병행하느라
아이가 커서는 체력과 경제적인이유로요..
지금 생각해보면 핑계였던 것도 같구요.
혹시 저처럼 늦게 후회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딸 하나인데 아직 후회안해요
님은 어떨때 후회하시는지요?
40대 중반까진 늦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노력해보심이...
후회된다고 다시 노력해서 낳으시곤 이번엔 그냥 하나만 키울걸 낳았다고 후회하는 거 아닐까요?
언제나 안가본 길엔 미련이 남는 법이죠.
그렇지않을 자신있으면 지금이라도 노력해보세요.
고등학생 아이 하나있지만, 후회 안해요.
일단 낳고, 키우고 하면서 경제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너무 힘들었고
남편이 계속 자리 잡지 못한채 살았어요.
외동 아이를 종일반 보내면서 일하느라 동동거리며 청춘 다 보냈어요.
제 긄이 이 정도 인가 봐요...
제 주변엔 본격적으로 돈들어 가는 시기가 되고 돈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회로 나오신 분들은 전부 저보고 더 낳지 말고 하나만 낳아서 키우라고 하세요
전부 똑같이 짠듯이요
저도 외동 키우거든요
그냥 사람마다 안가본길 다 미련 가지고 있지요
지금 첫애가 심장기형으로 애기때 개흉수술 한번 했음에도 조만간 심도자하자는 결과를 들었어요 평소라면 식음을 전폐하고 걱정으로 울었을텐데 둘째를 늦게나마 가지니 첫애걱정은 엄청되지만 조금은 예민한 마음이 누그러진거 같아요 다만 경제력이 걱정되지만 둘째 너무 감사해요
둘째.....상상이상 의 그 힘듦 ㅋㅋㅋㅋ
말리고 싶네요 ㅋㅋ
첫째3살 둘째 돌 다되가는데....
정말 하나만 키울때가 그리 편했던 사실을
2년차 두딸래미.....요즘
내인생이 내것이 아님요
....
중딩 딸하나인데 가끔은 후회도 되네요.
아이가 살아가면서 외롭지않을까 그런점에서요.
그냥 키울때 하나더 낳아서 키웠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그런생각 가끔해요.
저도 후회되요 아이 6학년때 둘째 임신했다가 유산해서 마니 힘들었네요
고1 되어서 한달에 과외비+학원비 250만원씩 들어요.
일 그만 두고 싶어도 남편 외벌이로는 감당이 안되서 일해야 되거든요.
애가 잘해서 엄마 3년만 좀 밀어줘 하니까.... 애 둘이면 500만원 되겠지요?
전 딸하나 만족이고 둘은 상상도 안되네요
울 형님도 큰 아이와 14살차이로 둘째를 낳으셨네요.
지금 큰조카가 17살, 동생은 3살인데, 큰조카가 키도 크고 덩치도 있어서 외모는 대학생수준이예요
동생 안고 나가면 삼촌으로 보고 심하면 애 아빠인줄 알아요.
14살이나 어린동생인데도, 동생 생겼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형님네가 맞벌이 공무원 부부라 노후걱정 없고, 마흔살에 얻은 자식 재롱에 부부가 들다 젊어지셨더라구요.
체력되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면 늦둥이 낳으세요
저는 제가 너무 미친저질체력이라.
그리고 애기가 뱃속에서 안자라서 아주 작게나왔는데 검사해보니 아기에게 문제는 없다고했어요.
그렇다면 제 문제인건데...;;아이가 또 그렇게될까 무서워서 둘째 못낳겠어요.
우리 아기가 너무 이뻐서... 차별받고 자란 저로서는 온전히 한 사랑만 주고싶은데
자랄수록 울 아이가 외로울까, 나중에 나이들어서 혼자라 힘들지않을까 그 걱정이 너무 커지네요.
지금 고2 아들...
과외비에 캐나다 유학까지 보냈더니..휴....
하나만 잘 키우세요.....두명이었으면 ...
말 안 듣고 공부 안하는 중3외동 아들넘한테 위기 의식 느끼라고 늦둥이 낳을까 하다가 두번째 녀석 커서 미친 호르몬 영향 받는 사춘기 오면 또 겪을거 끔찍해서 말라구요..ㅎㅎ 두번째 녀석이 말 잘 듣는 엄친딸이란 확신이 없으니 못하겠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977 | 개짖는 소리 아래층이 더 잘들리나요? 2 | .... | 2013/12/18 | 1,158 |
333976 | 빠른 생일 네살 아이(내년) 큰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까요? 1 | ㅇㅇ | 2013/12/18 | 754 |
333975 | 롤이런 게임 초6 해도 될까요? 14 | 밍쯔 | 2013/12/18 | 1,548 |
333974 | 집구하는데 도와주세요 2 | 걱정뿐인 엄.. | 2013/12/18 | 1,046 |
333973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나봐요. 1 | ... | 2013/12/18 | 1,101 |
333972 | 임성재는 왜이러는지? 2 | 은희 | 2013/12/18 | 1,375 |
333971 | 양가 부모님께 너무화가나요 9 | .. | 2013/12/18 | 2,983 |
333970 | 돈 엄청 들여서 다닌 학원.. 5 | 무효과 | 2013/12/18 | 2,785 |
333969 |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 재래시장 있나요? 2 | 보라네 | 2013/12/18 | 2,027 |
333968 | 아프니까 청준이다같은 책이 왜 40 | 솔직히 | 2013/12/18 | 6,767 |
333967 | 채동욱 정보유출 사건 부실수사 논란 4 | 세우실 | 2013/12/18 | 854 |
333966 | 불면증 본인도 괴롭지만 가족도 힘드네요 5 | 한숨 | 2013/12/18 | 1,610 |
333965 | 보드게임 추천해 주세요.. | 단감 | 2013/12/18 | 550 |
333964 | 필리핀은 영어발음이 어떤가요 12 | 콩글리쉬 | 2013/12/18 | 2,721 |
333963 | 민영화 반대 서명해요 3 | 즐거운맘 | 2013/12/18 | 696 |
333962 | 소이캔들 만들었는데 질문드려요 | lynn | 2013/12/18 | 740 |
333961 | 박근혜 퇴진 촉구 전세계 10개 도시 릴레이 집회가 열립니다. .. 17 | 왼쪽가슴 | 2013/12/18 | 1,669 |
333960 | 삼성 크롬북 어떤가요? 1 | yj66 | 2013/12/18 | 718 |
333959 |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 | 실비보험. | 2013/12/18 | 1,145 |
333958 | 따말에서 김지수 남동생 연기 거슬려요 ㅜ 12 | 착각? | 2013/12/18 | 3,920 |
333957 | 층간소음... 윗집에 드디어 이겼네요. 22 | 만세 | 2013/12/18 | 58,014 |
333956 |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2/18 | 746 |
333955 | 닥스 핸드백인데..한번 봐주시겠어요? 7 | Dolce | 2013/12/18 | 2,732 |
333954 | 최근 한달간 전세 급등했나요? 1 | 746946.. | 2013/12/18 | 1,334 |
333953 | 벤타 청정기 쓰시는 분들~ 강아지 털도 효과있을까요? 4 | 벤타의 장점.. | 2013/12/18 | 1,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