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른 김장 무김치 구제 방법

해지온 조회수 : 5,406
작성일 : 2013-12-10 10:56:44

어머님께서 해마다 담가주시는데 올해는 무의 문제인지...

무가 물렀어요~

물컹한 느낌 아시죠?? 무가 아삭하지 않고...

이런 무 김치가 한통이 있는데... 구제 방법 없나요?

들기름에 넣고 볶으면 괜찮나요?

국으로는 어떻게 끊이나요?

좀 알려주세요^^

 

IP : 1.228.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0 11:06 AM (1.247.xxx.83)

    배추김치나 무김치 짜거나 맛 없는건 구제
    방법이 있던데 무른건 방법이 없더라구요
    포기하는 방법밖에

  • 2. 에헤라디야ㅋ
    '13.12.10 11:07 AM (119.31.xxx.23)

    무른건 방법 없더라구요. 올해 저희도 김장 직전 미리 담근 동치미 한통이 다 물러서 애들도 안먹고 저혼자 몇번 먹다가 그냥 버렸네요.

  • 3. 해지온
    '13.12.10 11:22 AM (1.228.xxx.48)

    버려야한다니.... 너무 아깝네요... 근데 먹지도 않고 김치냉장고에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계속 둘 수도 없고... 어머님 정성에 양념도 맛있는데...아까워라...

  • 4. ㅇㅍ
    '13.12.10 11:27 AM (203.152.xxx.219)

    실험삼아 조금만 된장지짐 해드셔보세요. 어차피 총각김치도 지져먹을때 푹 무를때까지 지져아 맛있거든요.
    무도 그럴듯한데 원래 물러있다면 지지는 시간이 단축될듯해요. 양념도 잘배고..
    소량만(일인분 나올정도만) 들기름에 무김치 볶다가 쌀뜨물 자작하게 넣고 멸치 몇마리 넣고 된장풀고
    보글보글 끓으면 간맞춰서 드셔보세요.. 이런 된장지지미는 약간의 조미료 넣으면 확 맛잇어짐..

  • 5. ;;
    '13.12.10 11:45 AM (121.166.xxx.239)

    그러게요, 윗분 말씀대로 조금만 실험삼아 해 보세요. 너무 아깝긴 하네요. 윗분이 알려준 된장이랑 멸치, 들기름,쌀뜨물 넣고 끓인 자작한 찌개도 맛있구요,

    저희 친정 엄마가 찬 밥 많이 남았을때 해주셨던 건데, 짜지 않게 김치양념을 잘 헹궈내시고, 위에 말한 저런 양념들을 넣되 쌀뜨물 혹은 물은 아주 조금만 넣고 끓이다가 찬 밥을 넣고 볶음밥 해 먹듯이 밥을 넣고 볶아요. 이거 정말 너무 맛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209 경찰의 민주노총 침탈은 명백한 불법 1 ... 2013/12/24 1,055
334208 오늘 저녁 가족이랑 같이 볼 영화 추천 해 주세요. 9 긴밤 2013/12/24 1,042
334207 착상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6 걱정 2013/12/24 3,887
334206 로이터 통신, 박근혜 민노총 정면 충돌 1 light7.. 2013/12/24 1,000
334205 아날로그 1 갱스브르 2013/12/24 412
334204 '박근혜 갑오경장'에 온 나라가 쑥대밭 될라 2 /// 2013/12/24 1,381
334203 이게 사실인가요? 일본놈 군대로부터 실탄 1만발을 빌렸다는 게?.. 3 ..... 2013/12/24 856
334202 상장 하나 받아온 초1 2 아들 2013/12/24 1,857
334201 무도. 최근 재밌는 편 하나만 소개시켜주세요. 10 늦바람 2013/12/24 1,792
334200 올해는 과일 정말 맛있죠? 7 사과배사과배.. 2013/12/24 1,705
334199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나봐요.ㅜㅜ 1 .... 2013/12/24 884
334198 지난주 네이웃의아내 신은경 목도리 알고싶어요 2013/12/24 1,049
334197 그 지역 진짜 맛집 찾는 법 아세요? 17 여행가고파 2013/12/24 5,822
334196 전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너는 괜찮은거 아니냐는 말이 제일 듣기.. 4 ,,, 2013/12/24 1,537
334195 육개장 잘하는 집 2 식당 2013/12/24 1,354
334194 결혼하신 분들..남편 어느정도 뒷처러(?)하시나요? 19 새옹 2013/12/24 4,965
334193 시간제 일자리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4 키보다 능력.. 2013/12/24 1,705
334192 디지털피아노 추천 해 주세요. 10 대기중 2013/12/24 2,953
334191 코레일, 전 사장에게 ‘입단속’ 문자 보내 2 열정과냉정 2013/12/24 1,150
334190 다운패딩 5 .. 2013/12/24 995
334189 음악 전공하신 분들...도와주세요^^ 2 로잘린드 2013/12/24 806
334188 키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 2013/12/24 1,051
334187 국민건강,경제에 부담주는 양승조 법.시행된다면 유디치과에도 큰 .. 9 8282 2013/12/24 929
334186 예비고 2 남학생이구요 5 질문있어요 2013/12/24 1,437
334185 학위도 자산중에 하나일까요 4 2013/12/2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