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권 발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답답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3-12-09 20:01:25
2014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해외여행을 잡았어요.

이미 결제를 다 한 상태이고
여행사에 직접 가서 했습니다. (노랑풍선 여행사 본사)
여행 예약을 좀 일찍한 편이에요.
내년 2월 말 여행인데 10월에 했어요.

여행사에서 상담 잠시 하고 
카드로 결제를 한 다음 
a4 용지에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확인서를 받았어요.

여행사 직원이
12월 초에 메일로 e-ticket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 메일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요.

보름 전쯤에 
아무런 연락도 없고 메일에 답장도 없어서
여행사에 전화했는데
이틀이 다 되어가도록 상담사가 접수만 했다고 하고
정작 그 직원과는 통화하기가 너무 어려운 겁니다.
3-4번 전화를 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접수하는 상담사에게
좀 신경질을 냈더니 바로 직원과 연결해주더라고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12월 9일에 메일을 보내겠다 했지만
아직 안 온 상태입니다.

제가 그 날 결제하고 받아온 용지에는

확약된 에어텔 패키지 발권은 항공 예약 후 CRS 에 표기되는 발권기일 (ADTK) 또는
2013년 12월 10일 오후 4시 이전까지 발권하십시오

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행사에 계속 연락해서 메일로 e-ticket을 보내달라 해야하는건가요.

문의하고 싶어도 전화통화가 너무 안 됩니다.
이미 담당자에게 메일은 보내놨어요.








IP : 118.36.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면
    '13.12.9 8:13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기다리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크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 2.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세요
    '13.12.9 8:24 PM (188.60.xxx.166)

    e-ticket 이 와야 예약완료 + 결제완료가 되었다고 안심하실수 있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시구요. 우리나라 여행업계가 워낙 영세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돈 받아놓고, 예약 컨펌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형여행사, 이름많이 알려진 여행사... 예외가 없어요. 발권기한이 내일까지네요. 일단 이멜 보내셨으니 오늘은 그냥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다시 통화시도해보세요. 정 안되면 전화받는 직원에게, 그 담당직원의 상사를 바꿔달라고 하시구요.

  • 3. 답답
    '13.12.9 8:26 PM (118.36.xxx.128)

    첫댓글님.

    그냥 기다리기엔 그 직원이 처음에 메일이 갈 거다..라고 해서 초조하네요.
    문의전화 했을 때도 9일에 보낼거라 했고요.근데 안 오니 불안...ㅠㅠ

    두번째 댓글님.
    저도 해외여행 여러번 다녔지만
    바로 이티켓 받았거든요.
    근데 노랑풍선 여행사..제법 큰 여행사인데도 일을 이렇게 허투루 하니
    정말 화가 나려 합니다.
    금액이 200만원이 넘는 여행상품이에요..ㅠㅠ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3.12.9 10:05 PM (119.203.xxx.220)

    혹시 스펨 메일함을 확인 해보세요
    전에 그리로 메일이 간 적이 있어요

  • 5. 항공사직원
    '13.12.9 10:10 PM (211.209.xxx.58)

    항공사에 이름 날짜 편명대고 확인하심 됩니다.
    롸잇 나우!!!

  • 6. 답답
    '13.12.9 10:35 PM (118.36.xxx.128)

    스팸메일함도 체크해봤는데 안 왔어요.


    내일 여행사 연락해보고 안되면
    해당 항공사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02 제마음좀 다스리게 도와주세요 ..... 11:30:44 63
1743901 히말라야 핑크솔트.. 원래 맛이 이런가요? 1 히말라야 핑.. 11:28:16 131
1743900 더쿠는 이재명 문재인 이간질 장난아니네요 7 참나 11:26:00 172
1743899 지역난방 아파트 25평 관리비+난방 다 합쳐서 40-50만원 나.. 9 ... 11:23:16 267
1743898 책 읽고 싶어요. 두꺼운 책이요. 17 -- 11:20:07 358
1743897 냉장고가 모레 와요~~ 두근두근 11:19:44 143
1743896 커피 실수로 마시고 아침 7시에 잠들었어요 2 ㅇㅇ 11:19:21 247
1743895 애즈원 소식이요 근래 들었던 연예인 소식 중에 가장 쇼킹하네요.. 2 ㅇㅇ 11:17:27 738
1743894 아니 21세기에 특검은 18세기 짓을 하고있네요 7 11:15:11 499
1743893 어금니 금 크라운 90만 이렇게비싼가요ㅠ 10 크라운 11:14:48 452
1743892 쿠팡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1 11:13:54 230
1743891 올 해 체코 다녀오신 분 2 nn 11:12:59 198
1743890 나솔 27기 사람들 ..음.. 3 -- 11:12:20 523
1743889 속쌍꺼플 있는 무쌍인데요 3 11:10:11 203
1743888 돈 벌고 또.. 아낄 생각을 안하니 너무 좋아요 5 11:09:11 709
1743887 나가기 루틴 11:06:01 158
1743886 제발 좀 알려주세요. 왜 살아야 하나요? 24 ㅇㅇ 11:05:27 966
1743885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샀는데 1 세척 11:05:03 289
1743884 자승스님과 마지막 통화한 상땡땡 보살? 1 그알 11:04:19 637
1743883 대전 괜찮은 빵집 있을까요? 4 ㅇㅇ 11:01:49 262
1743882 인터넷으로 책 대여,도서관 7 읽자 11:00:27 223
1743881 우리나라에서 뿌리 뽑아져야 할 사이비 6 .. 10:58:50 497
1743880 청담역 주변에 가족모임 식사할곳 어디일까요? ... 10:56:50 71
1743879 종아리 쥐가 안풀리는데 침 맞아볼까요? 10 .. 10:55:50 420
1743878 부모도 다르시군요 8 ........ 10:49:3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