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집배원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3-12-09 07:14:37
키즈'로 불리는 새누리당 손수조 미래세대 전 위원장이 새누리당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손 전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미세위(미래세대위원회)'라는 이름도 보내고 2013년도 보낸다.

지난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고, 우리의 꿈을 키우며 우정을 쌓으며 차비도 많이 쓰고 욕도 많이 들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했고, 승리도 이뤄냈다"며 "그래서 더욱 정이 들었고 지키고 싶었던 우리의 미세위.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러한 청년의 열정을 결국은 허망함으로 돌려주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손 전 위원장은 "기존 위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위를 해체시켰다. 윗선이 바뀌면 모든 구성원들의 판을 갈아버리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새누리당에 남아 있을 올바른 청년은 없다고 본다"며 "새누리당이 청년에 대한 관심을 끊는다면 열정을 바친 청년들에게 등 돌린다면, 새누리당의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손 전 위원장은 임기만료로 물러나면서 미세위 활동이 지나치게 이벤트 지향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적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위는 중앙당 청년위 산하 조직으로 중앙당 청년위원장은 지난 9월 오신환 당협위원장에서 비례대표 이재영 의원으로 교체됐다.

IP : 59.3.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2.9 7:23 AM (14.45.xxx.33)

    그냥 당신을 버린것 같네요

  • 2. ..
    '13.12.9 7:24 AM (180.70.xxx.141)

    젊은이라면 당연히 불의에 분노하고 일어설 줄 알아야 한다. 쓴소리로 그치지 말기를 기대한다.

  • 3. ...
    '13.12.9 7:32 AM (211.202.xxx.186)

    지금이라도 똑바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 4. 후회는 잘한다만
    '13.12.9 7:46 AM (124.111.xxx.188)

    젊은게 일신의 영달만 좇아 검은 무리에 발 담근것 부터 패착임..

  • 5. 웃기네
    '13.12.9 8:50 AM (184.148.xxx.92)

    젊은게 일신의 영달만 좇아 검은 무리에 발 담근것 부터 패착임..22222222222222222222222222

  • 6. 기다려봐봐
    '13.12.9 9:32 AM (39.115.xxx.119)

    언젠간 너 귀엽다고 다시 기용할날 올거야..

  • 7. 새누리당은 별론으로 하고
    '13.12.9 9:47 AM (58.76.xxx.131)

    본인이 낙하산인데. 문재인 후보 경쟁마로 뜬게 정치경력의 전부인.

    TV에 바보 그자체로 나온 정치인들이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대단한 경력과 정신력의 소유자인데...본인이 그 수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것참.

  • 8. 1234v
    '13.12.9 9:54 AM (182.221.xxx.149)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바른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거듭나시길

  • 9. ㅇㅇ
    '13.12.9 10:05 AM (1.247.xxx.83)

    저러다 한 자리 받으면
    언제 그랬느냐 하면서
    새누리 빨거예요
    저쪽 사람들 저러는거 한 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 10. ...
    '13.12.9 11:03 AM (118.42.xxx.32)

    띄워주다가 팽해버리니까 배신감에 쓴소리하나본데

    젊은게 일신의 영달만 좇아 검은 무리에 발 담근 것 부터 패착임.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41 자랑하는절친에게.. 2 pp 2013/12/09 1,037
330840 초5 왜이리 컴퓨터로하는 모둠활동이 많나요? 6학년때도 많나요?.. 5 컴맹아들 2013/12/09 1,073
330839 순교의 피흘림도 마다하지 않을 것 3 light7.. 2013/12/09 870
330838 주말에 남편과 같이 김장 했어요... 6 일년농사 끝.. 2013/12/09 1,288
330837 생리 주기별 컨디션, 널뛰는 변화로 저처럼 힘든 분 많으신가요?.. 2 여자라서힘들.. 2013/12/09 1,749
330836 이제 당신의 조건을 말해보세요~ 18 .. 2013/12/09 2,789
330835 언니동생들..제 연애 스토리 조언좀 부탁해요 5 어뜩 2013/12/09 1,250
330834 행복의 조건... 1년 동안 개선됐나요 /한국일보 설문조사 펄펄 2013/12/09 599
330833 다시한번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 김치 관련, 주소랑 자료 보.. 45 모범시민 2013/12/09 10,539
330832 미러리스카메라.. 소니가 대세인가요?? 2 .. 2013/12/09 1,307
330831 ”새누리당 미래 어둡다”.. '박근혜 키즈' 손수조 어쩌다.. 10 세우실 2013/12/09 1,483
330830 비는 추적추적내리고,바람이 부는지 나뭇잎은 떨어지고... 날개 2013/12/09 725
330829 고기를 구워먹는 전기팬 알려주세요 2 급합니다 2013/12/09 1,041
330828 높임말 문의 6 높임말 2013/12/09 637
330827 청약부금을 바꾸려면.. 2 .. 2013/12/09 752
330826 점심 뭐 드실 건가요? 8 ... 2013/12/09 1,496
330825 공유형모기지론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렵네요 2013/12/09 771
330824 자랑이라 오해 하지 마시고 ... 11 행복한 고민.. 2013/12/09 2,871
330823 뜬금없는 제주맛집 목록 투척 65 문여사에게 2013/12/09 16,082
330822 잘 씻는데 아저씨(?)냄새나는 신랑... 8 최새댁 2013/12/09 5,415
330821 안철수 대선유세 당시 같이 찍은 사진 버려야겠어요ㅣ 30 헐....... 2013/12/09 2,281
330820 좋은 차 있는게 현실적으로 여자 만나기 더 낫겠죠?? 13 ... 2013/12/09 1,793
330819 내일 초3 기말고사 보는데... 4 초삼 2013/12/09 1,123
330818 어제 서울대 도자과 갔던 얘기에요~ 1 .. 2013/12/09 1,338
330817 진짜사나이 졸업하고 1박2일로 갈아탑시다 37 허참 2013/12/09 7,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