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쪽으로 누워자다 어깨상함 상해해당되나요?

나이드니골고루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3-12-08 20:33:56
며칠 지남 풀리겠지 했는데 안으로 접어 위로
들어올리려면 어깨 위안쪽이 넘 아파요.
한달가네요. 어찌 치료 받아야 할까요?
나이 드니 옆으로 자는것도 위험해지는군요.
밤새 어깨를 한쪽 방향으로 아주 짓누르고 잤나봐요.
IP : 58.143.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8:35 PM (220.78.xxx.126)

    저는 갑자기 어깨가 아프기 시작해서 나중엔 가방도 못맬정도로 아파지더라고요
    한달동안 동네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아도 그냥 더 통증이 심해지고..결국 큰병원 가서 좀 나아졌어요

  • 2. 쓰고보니
    '13.12.8 8:35 PM (58.143.xxx.196)

    질문이 이상하네요. 핸펀이라 수정안되네요.ㅠ

  • 3. ....
    '13.12.8 9:01 PM (180.228.xxx.117)

    제가 알려드리는 어깨 체조 한번 해 보실래요?
    운동하다가 어깨 다쳐 병원가서 물리 치료 여러 차례 받았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아 오른팔을
    높이 쳐들지도 못해 오른팔을 들려면 왼팔로 오른팔 팔꿈치를 받쳐 줘야만 가능했을 정도였는데
    싹 나았어요. 혹시 알아요? 원글님께도 효험이 있을지..
    (1) 반듯이 앉거나 선 자세에서 양팔을 목 뒤로 돌려 손가락 팔찌를 낀다(팔이 안 올라가면 다른팔로 부축)
    이 상태에서 양팔을 최대한 힘껏 벌린 상태에서 천천히 열까지 센 후에 팔을 푼다
    (2) 이어서 양손 가락을 팔찌 낀 상태에서 머리위로 양팔을 높게 쳐든다(양팔이 양 귀에 밀착하도록)
    이 상태에서 팔찌 낀 손바닥을 뒤집어 양 손바닥이 하늘쪽을 향하게 한 후 쭉 뻗은 상태로 역시
    천천히 10까지 센 후 팔을 푼다
    (3) 위 (2)와 같이 양 손가락을 서로 낀 상태에서 손바닥을 뒤집어 손바닥이 위로 간 상태에서
    양팔을 위로쭉 뻗은 후 팔을 오른쪽으로 기울여 왼팔은 왼쪽 귀에 밀착하고 양팔이 오른쪽으로
    많이 기운 상태로 역시 10초간 버틴다. 이번에는 왼쪽으로 기울인 후 10초.
    (4) 오른쪽 팔꿈치를 왼 손바닥으로 받친 후 고개는 오른쪽으로 바짝 돌리고 오른팔은 길게 뻗어 가슴에 붙여
    오른손이 왼쪽으로 완전히 가게 한 상태로 10초. 다음에는 반대팔도 반대 자세로 한 후 10초.
    (5) 양팔을 뒤로 돌려 맞잡은 후 가슴은 활짝 고 고개는 뒤로 젖히고 뒤로 맞 잡은 팔은 곧게 뻗은 상태에서
    맞잡은 손을 위로 최대한 올린 상태로 10초 유지
    (6) 양팔을 얼굴 앞에서 모아 팔꿈치부터 손가락 끝까지 완전 밀착(팔꿈치부터 손까락 끝까지완전 밀착한
    기도 모습?)한 상태에서 양팔을 최대한 위로 끌어 올린다(얄팔이 안 떨어지게 힘주어 밀착)
    이 상태로 10초 유지
    (7) 팔을 살살 풀어주며 마무리

    이 체조를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루에 여러차례 해 주면 어지간한 어깨 고장(한 쪽으로만 자서 생긴
    어깨 고장 포함)은 나아질 겁니다.

  • 4. 윗님
    '13.12.8 9:29 PM (58.143.xxx.196)

    읽는 동안 금새 나아지는 기분들어요.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넘 아파 날개쭉지 찢기는 아품
    참고 억지루라도 올려버렸더니 신기하게 올라는
    갑니다. 어깨는 몸을 던지듯 움직여줘야 낫는건지?
    뼈가 골절되었나 싶을정도로 아팠네요.
    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지금 더 풀어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5. 어머나
    '13.12.8 9:33 PM (175.195.xxx.125)

    점 네개님 감사해요.
    남편이 팔이 아파서 올리기가 어려운데 가르쳐줘야겠어요.
    원글님 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6. 동글이
    '13.12.8 9:45 PM (58.231.xxx.84)

    대단히 감사합니다

  • 7. 점4개님
    '13.12.9 3:45 AM (221.150.xxx.160)

    감사합니다. 저장해서 꼭 해볼께요.

  • 8. 무아
    '13.12.11 4:11 PM (175.125.xxx.146)

    어깨아파서 찾고있었는데 잘따라해볼께요

  • 9. ;mmmm
    '13.12.11 7:57 PM (59.4.xxx.46)

    저도 어깨아픈데 감사합니다

  • 10. lapluie
    '13.12.11 9:01 PM (220.85.xxx.81)

    어깨 체조 고맙습니다

  • 11. 해밀
    '14.1.9 5:47 PM (112.169.xxx.127)

    저도 어깨체조 감사해요

  • 12. ekek
    '14.5.17 4:05 PM (180.229.xxx.26)

    감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574 고등학생 영어 문법책 추천 부탁합니다 7 참고서 2013/12/23 3,591
333573 1월1일에 오사카에 가요 뭘하고 뭘먹고 뭘살까요? 8 .. 2013/12/23 3,826
333572 페이스북엔.. 이쁜여자가 참 많네요^^ 2 2013/12/23 1,838
333571 왜 개표/집계 부정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침묵하지요? 1 궁금한데 2013/12/23 931
333570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육아. 요즘 저좀 성장한거같아서 일기써봤어요.. 2 엄마는위대하.. 2013/12/23 1,115
333569 "장성택 숙청"의 포르노화 4 미미 2013/12/23 2,452
333568 경찰 떠난 민주노총 사무실 가보니 14 너무하네! 2013/12/23 2,967
333567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21 oops 2013/12/23 1,572
333566 엄마탓은 아니라는 육아서 1 괜찮아 2013/12/23 1,126
333565 77개 중대 7000여 명을 동원.... 4 헐....... 2013/12/23 1,766
333564 변호인 예매표 대량 취소 발생;;;;;.jpg 25 현장구매강추.. 2013/12/23 10,830
333563 초5 여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화장품을 원하는데요.. 2 dd 2013/12/23 1,588
333562 실존주의? 3 포기NO 2013/12/23 1,050
333561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6 폴고갱 2013/12/23 1,905
333560 이혼하신 부모님을 두고 결혼을 생각하려니..-수정 25 .. 2013/12/23 4,349
333559 의료민영화 되면 지병 있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걸 그.. 10 .... 2013/12/23 2,034
333558 '이틀전 목격' 철도노조 지도부 증발 미스터리 9 천장까지뜯었.. 2013/12/23 2,823
333557 김장 뒤늦게 하려보니 3 게으름 부리.. 2013/12/23 1,819
333556 아기 젖병 젖꼭지를 아기가 못 빨때.. 2 위기의 애기.. 2013/12/23 2,295
333555 저보다 많이 보신님들 계신가요옹? 5 변호사님아~.. 2013/12/23 1,188
333554 세번 결혼하는 여자 우연히 봤는데요 25 ... 2013/12/23 9,803
333553 자고 있는 남편 이마에 두드러진 핏줄이 왜 그럴까요 3 ... 2013/12/23 6,609
333552 동동이 너무 늦게왔지요. 7 동동입니다 2013/12/23 1,399
333551 철도민영화 시위에 대한 광주 경찰 클래스 jpg. 23 와우~ 2013/12/23 3,024
333550 브라운 ㅋ 캐릭터 넘 귀여워요 저푸른초원위.. 2013/12/23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