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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김장 뭐가 문제였을까요??

어쩌나 조회수 : 5,249
작성일 : 2013-12-07 15:20:29
생애 첫 김장을 했습니다.황태멸치로 육수 만들어 찹쌀죽쑤었구요...한살림생새우,하선정 멸치액젓 ,사과 배, 양파액기스 ,매실액기스, 엄마가 농사지은 무농약 고추가루, 무 양파 생강 휴롬에 내려서 많이...마늘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양념을 정성들이고 아끼지 않고 넣었더니 맛이 성공적이었습니다..근데 김치가 모두 물컹해졌어요ㅠ 석박지로 소금에 절여 넣은 무는 손으로 쥐면 부스러질정도로 물러요ㅠ 정말 넘 속상합니다..뭐가 문제였을까요?
IP : 211.246.xxx.1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7 3:22 PM (203.152.xxx.219)

    소금은 뭘 쓰셨나요? 김치 절이고 석박지 절인 천일염이 살짝 의심스러움

  • 2. 에구
    '13.12.7 3:22 PM (175.252.xxx.248)

    소금 아닐까요??

  • 3. 매실액기스?
    '13.12.7 3:23 PM (182.218.xxx.85)

    매실액기스 양이 너무 많아서?

  • 4. .....
    '13.12.7 3:25 PM (124.58.xxx.33)

    위에 댓글처럼 소금문제일수도 있고, 배추자체가 문제있어도 확 물러져요. 똑같은 소금으로 같은날 똑같이 김장했는데, 배추 두군데서 사왔는데 한쪽은 완전히 물러졌어요.

  • 5. ...
    '13.12.7 3:25 PM (58.120.xxx.232)

    소금도 의심스럽고 김장하는 실내가 너무 따뜻해도 그런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배추가 너무 속성 재배 된 것도 그래요.
    엑기스류가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합니다.
    설탕이랑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도 무르거든요.

  • 6. 원글
    '13.12.7 3:26 PM (211.246.xxx.160)

    그죠?소금이죠? 농협에서 자루에든 소금 사서 썼어요..이거 그대로 쓰면 안되는건가봐요.엄마에게 물었더니 대부분 일년이라도 간수 빼서 쓴다고.. 올가을엔 내년 김장위해서 소금을 사놓는거라 하시네요..다들 그럼 간수빼고 김장하신거에요?

  • 7. 매실액기스?
    '13.12.7 3:26 PM (182.218.xxx.85)

    액기스류는 겉절이나 금방 해치울 김치엔 맛있는데 오래두고 먹을 김치류엔 가급적 안 넣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물러지고 물컹대고 맛도 텁텁?하게 변하는 듯

  • 8. ...
    '13.12.7 3:26 PM (211.43.xxx.251)

    대부분 소금의 원인이라고들 하시는데 저도 작년 김장이 그랬어요..전부다 그런것은 아니었어도 일부가 물러서 속상했었네요..듬성듬성 썰어넣은 무도 물러버리고.
    근데 저희 소금은 제가 직접 구입 후 간수빼서(5년)둔 천일염이었어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9. ...
    '13.12.7 3:26 PM (59.15.xxx.61)

    매실액 넣으면 물러진다는 말도 들었어요.
    너무 많은 종류의 엑기스가 들어갔나...

  • 10. ............
    '13.12.7 3:27 PM (118.219.xxx.155)

    소금이 중국산만으로 하면 물러지구요 고추가루 만들때 약간 상한거 안버리고 같이 고추가루 만들었을경우에 배추가 물러요

  • 11. 냉정
    '13.12.7 3:27 PM (203.226.xxx.123)

    엑기스 종류 너무 많이 넣었네요.
    전부 발효중인 것들이잖아요.
    계속 발효하면서 다른 채소들도 덩달아 발효뎌지요.
    김장엔 어떤 발효액도 넣지 마세요.
    무채, 젓갈류의 감칠맛으로 충분해요.
    과일 갈아 넣는것도 비추ㅡ 빨리 시어져요.
    양념이 단순하고 간만 맞으면 익었을 때 훨씬 맛있어요

  • 12. 원글
    '13.12.7 3:29 PM (211.246.xxx.160)

    액기스일수도 있나봐요ㅠ설탕전혀 안넣고 매실 양파액그스만 넣었거든요..

  • 13. ...
    '13.12.7 3:30 PM (58.120.xxx.232)

    김치는 정말 가장 단순하게 담을때가 맛있는 거 같아요.
    이것저것 넣으면 나중에 니맛도 내맛도 아니게 될때가 있는데
    처음이라고 너무 이것저것 넣으신 거 같아요.

  • 14. 저도
    '13.12.7 3:31 PM (121.144.xxx.109)

    남들은 매실 엑기스 반찬이나 김치같은데 설탕
    대용으로 넣으면 맛있다고들 하는데 전 별로라서
    김치담을때 양파나 엑기스 안넣어요.

  • 15. 제생각도
    '13.12.7 3:33 PM (59.2.xxx.21)

    액기스 때문인듯 해요
    저희 시어머니 보니까 김장에는 과일도 넣지 않아요
    해마다 맛있어요
    딱 한해 새우젓이 상태가 좋지 않아 김치가 물렀던적이 있어요

  • 16. 흐미
    '13.12.7 3:36 PM (175.223.xxx.96)

    소금문제일수도 있고 사과 배 넣음 물러진다 들었어요 양파도 오래두고 먹을땐 넣지 말라하구요 매실액기스는 친정 김장 설탕대신 매년 넣는데 괜찮구요~

  • 17. ............
    '13.12.7 3:39 PM (118.219.xxx.155)

    농협에서 소금사지마세요 몇년전에 농협에서 샀다가 온마을김장이 원글님처럼 다 물러터진일 있었어요

  • 18.
    '13.12.7 3:40 PM (175.223.xxx.209)

    소금일수도있구요..
    사과나 배 액기스같은 단성분이 과한거같고..
    배추가 30 일배추일수도..
    양념이 넘 과하면 안좋아요.

  • 19.
    '13.12.7 3:42 PM (175.223.xxx.209)

    단성분은 음식을 부드럽게도 하지만..
    과하면 물러져요.
    갈비에 배 넣는 이유는 고기를 연하게하려고넣죠.
    내년엔 검증된 절임배추 해보시고
    과하게 양념하지마시고..

  • 20. 소금
    '13.12.7 3:53 PM (175.201.xxx.111)

    저런 경우 대부분 소금이 원인이던데요. 특히 산 곳 출처를 보니 더 의심스럽네요.
    전에 아는 분도 거기서 소금 샀다가 김장 대대적으로 망쳤거든요. 죄다 물러져서.

  • 21. ---
    '13.12.7 4:04 PM (221.162.xxx.175)

    친정에 김장할때 해마다 설탕 대신ㅍ사과 달여서 넣어요
    액기스는 아니어서인지 김장물러지지 않고 맛있어요
    재작년 김치도 아직 있어도 김치 물러지 않고 맛나요
    시이모님 작년김치가 저렇게 물러져서 데친 배추로 김장한거 같았어요
    배추가 속성 재배된거 일꺼에요
    빨리 크게 키우려고 비료주고 물주고 키운건 저렇게 물러진다고 하셨어요

  • 22. ..
    '13.12.7 4:04 PM (115.41.xxx.93)

    금방 먹을 김치에나 양파를 넣지 김장엔 양파 넣지 않아요..
    양파는 금방 물러져서 냄새가 나고..좋지 않거든요.거기다 액젓을 시중에 파는 하선정액젓..ㅠ..
    그건 그냥 소금물이예요..
    진짜 젓갈을 넣어야죠..육수도 양념개념을 넣어야 하고 본 젓갈보다 넘어서면 김치가 금방 물러집니다..(7:3..젓갈:육수)

  • 23. 경험자
    '13.12.7 4:07 PM (203.226.xxx.1)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그때 많은 분들이 소금일꺼라 하셨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사과,배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 후로는 과일 일절 안넣고하니 물러지는 일이 없었어요.
    제 딴에는 설탕대신 과일을 넣은거였는데 이젠 설탕,과일 넣지않고 해도 맛있는 김치가 되더라구요.

  • 24. ..
    '13.12.7 4:11 PM (121.181.xxx.72)

    배추를 속성으로 비료 많이주고 키워도 그렇고
    소금도 중국산 잘못쓰면 그럴수 있고요.
    문제는 양파,사과.배,이것저것 너무 많이 넣은것 같네요.
    깅장김치는 생강이든 마늘이든 너무 많이 넣으면 시원한맛도 없고 잘 물른다네요.
    옛날에도 부잣집 김장보다 가난한집 김장이 더맛있었다 하잖아요. 부잣집은 양념 아끼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넣고 가난한집은 그야말로 가난하게 넣고 해서 아닐까요?

  • 25. 버리시고
    '13.12.7 4:49 PM (112.148.xxx.5)

    지금이라도 다시 하셔야겠네요..

  • 26. 경험자 얘기
    '13.12.7 4:50 PM (121.200.xxx.183)

    올 가을에 알타리 담갔다가 익으면서 다 물러서 하나도 못먹고 다 버렸어요

    이유는 배가 많아서 알타리김치 시원하게 할려고 알타리 4단에 큰 배, 2개 강판에 갈아서 거즈에 꼭 짜서 넣

    었어요

    항상 같은 재료에 담던 양념이고 다른건, 알타리 4단에 큰배 2개 즙내서 넣거뿐,

    며칠지나서 똑같은 재료에 배 넣지않고 담았더니, 김장 맛있었어요

    원글님은 너무많은 효소들을 넣은게 이유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른분들 효소넣어도 무사한건 미량을 넣은거고.

    김장김치에는 너무이것저것 넣은것 보다, 기본만 넣은게 좋은거 같아요.

  • 27. ㅁㄹㄹ님
    '13.12.7 6:52 PM (124.61.xxx.59)

    저희는 매년 대봉시 넣어도 무르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3년묵혀도 멀쩡합니다.
    원글님 아무래도 액기스를 많이 넣어서 그런듯해요. 배만 갈아넣어도 될듯요.

  • 28. ...
    '13.12.7 7:26 PM (175.223.xxx.117)

    사과 배 양파정도만 넣어도 단맛은 충분한데
    매실액을 더넣으셨네요
    그렇지만 매실액 같은것 때문은 아니고
    배추가 하우스 배추로 속성 재배된거라서
    그러네요 시골에 노지로 재배된건 그럴리 없어요
    40일 배추나 50일 배추를 구입한거죠

  • 29. 김치
    '13.12.7 9:50 PM (223.62.xxx.7)

    결혼26년차이고 해마다 집에서 김장하는데
    저도 물러본적도있고 원인이 뭘까 궁금했어요..

    제경험상 배를 갈아서 넣은해에 물렀고
    쉰김치를 좋아해서 많이 익혀서 넣은해에 물렀어요.

    동서네도 과일넣었을때 물렀다고 하네요...

  • 30. 원글
    '13.12.7 10:37 PM (14.34.xxx.221)

    이번 김장은 김치가 무를수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네요.과한 발효액,양파와 과일들,못미더운 소금, 트럭에서 산 배추ㅠㅠ 모두들 감사합니다...이렇게 배워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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