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있는 모습보고 고백한 남자 심리가 궁금해요

달키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3-12-07 13:13:35
남친과 잠자리도 하는 사이입니다.
고백한 남자도 그 사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근데 괜찮다면서 자기는 결혼전까지는 그런거 신경안쓴다면서
대쉬합니다 .그 남자는 무슨 심리인가요?
IP : 14.48.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원대로
    '13.12.7 1:17 PM (211.238.xxx.16)

    그런 남자있어요...
    남의 여자 탐하는...

    그 인간은...꼭 남친 있는 여자들만
    좋아했다는..그래서 지금도 유부녀들만 모아놓고
    빵 가르친다는...

  • 2. 가람
    '13.12.7 1:19 PM (117.111.xxx.128)

    연애 상도의를 상실한 남자의 심리...
    좀 전투적인 성격이라고 봐집니다.
    아니면 님을 많이 좋아하거나...

  • 3.
    '13.12.7 1:20 PM (58.236.xxx.74)

    남편이나 남친 있다는 건 이미 한 명에게 검증받은 거잖아요.그런 쪽에만 유독 끌리는 사람이 있대요.
    근데 우리나라 남자요, 속은 정말 보수적이라
    내 여자의 예전 잠자리 상대 얼굴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엄청 크답니다. 보통은 견디지 못한대요.
    시작도 하지 마세요.

  • 4. .....
    '13.12.7 1:24 PM (110.9.xxx.2)

    아무리 자기는 신경안쓴다고 말로는 그래도 그럴수록 집착이 심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남의꺼라도 가지고 싶은거지요. 윗님 말씀대로 기본적인 상도의를 지킬 생각이 없는...
    그런 사람이 막상 자기소유가 되도 그렇게 쿨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아닙니다.
    둘중 하나지요. 가지고나면 급격히 흥미가 떨어지거나, 의처증 수준으로 집착하거나...

  • 5. 그런
    '13.12.7 1:28 PM (61.76.xxx.99)

    인간 있어요
    남의꺼니까 가지고 싶은거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것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것 동물적인 숨겨진 본능이랄까 그런게 나오는거지요
    만약 그남자 애인이 된들 그남자는 시들해져요
    남의여자였기때문에 매력있는거지요

  • 6. ,,,
    '13.12.7 1:30 PM (118.208.xxx.239)

    성취감, 우월감을 맛보고싶은거지요,, 넘어가지마셔요

  • 7.
    '13.12.7 1:34 PM (175.211.xxx.191)

    그건 사람 나름일듯요.
    저희남편도 저 남친 있다는거 알고도 한눈에 반해서 자기에게도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었거든요 처음에.
    전 운이 좋았던건지 꽤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남편.
    위의분들 말씀처럼.. 기본적인 상도의 무시, 집착, 전투적인 성격, 성취감.. 그런 부분은 저흰 남편은 하나도 없고 사람이 점잖고 능력있네요.
    16년간 살면서 옛남친 이야기 한번 꺼낸적도 없고... (사실 그때 남편 가까이 오지 말라고 옛남친과의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다 이야기했었는데.. 이게 결혼하고 나서는 제 약점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단한번도 그 이야기를 꺼낸적이 없어요. 이 점은 정말 남편이 매너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남편에 대해 인간성 등등 실망해본 적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전 그때 남편이 정말 나를 좋아해서 그렇게 했었구나.. 하고 결론내렸습니다.
    이건 정말 사람 나름일 듯 해서 다 제 경우 같다고 말하긴 힘들듯 하구요.

  • 8. ...
    '13.12.7 1:35 PM (121.181.xxx.146)

    남의떡이 커 보임...--;;; 내것이 될 수 없는것에대한 안타까움 기타 등등..

  • 9. 성취감이 살아지면
    '13.12.7 1:37 PM (180.65.xxx.29)

    급격하게 흥미가 떨어지는 유형 같은데요

  • 10. 지나갑니다
    '13.12.7 1:45 PM (210.117.xxx.217)

    변태네요. 성격이요........여자가 넘어가면 또 다른 여자 사냥하러 나서요..피해야할 유형입니다.

  • 11. 우유좋아
    '13.12.7 1:48 PM (119.64.xxx.114)

    지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들만 골라서 대쉬하는 놈만큼, 개념없고 예의가 없는 놈인데요.

  • 12. --
    '13.12.7 1:49 PM (218.238.xxx.159)

    첫댓글님..그 요리사 누군지 알아요 홍...

  • 13. --
    '13.12.7 2:05 PM (125.131.xxx.76)

    결혼한 것도 아니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전적으로 케이스바이케이스죠.
    평소 그사람의 인성이 어떤지는 원글님이 아실테니
    판단을 하셔요.

  • 14. ㅇㅇ
    '13.12.7 2:52 PM (39.7.xxx.214)

    요리사가 궁금.

    그런 남자는 변태에요. 성적인 호기심이 강한 거죠.

  • 15. 조지아맥스
    '13.12.7 3:31 PM (121.140.xxx.77)

    금단의 사과를 먹는 쾌감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53 식코(Sicko)보고 있는데 17 의료민영화 2013/12/17 2,378
331452 대입관련한 의문 16 중딩엄마 2013/12/17 1,781
331451 보험사의 주택 담보대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문의 2013/12/17 1,192
331450 의사를 범죄자로, 국민의 적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17 의사는까야맛.. 2013/12/17 1,869
331449 한시간동안 먹통...이제 되네요. 3 잉? 2013/12/17 1,586
331448 식욕억제해주는 한약이요 2 한약 2013/12/17 1,342
331447 영리병원-의료민영화.. 현재 상황 5 우리는 2013/12/17 1,781
331446 유시민 천재설 입증 28 벌레퇴치 2013/12/17 11,510
331445 kbs2 닥터후 하네요 ,,,, 2013/12/17 705
331444 생리전후에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의 중추가 고장나나요? 1 ,,,, 2013/12/17 1,658
331443 살빼야 하는데 생라면 먹었어요 3 ... 2013/12/17 1,660
331442 문학은 안녕하십니까? 4 문학 2013/12/17 1,108
331441 휴대폰 소액결재 사기 당했어요 8 손님 2013/12/17 2,212
331440 엔틱잡지꽂이 사용하시는분? ... 2013/12/17 1,073
331439 벤츠마크만 있으면 장땡인가요ㅎㅎ 51 ㅐㅐㅐ 2013/12/17 14,587
331438 주변전세금 내리면.....다음 계약 때, 주변시세에 맞추어 남는.. 2 fdhdhf.. 2013/12/17 942
331437 도라지가 쌉사름한맛이나야하는데 단맛이 나는건? 2 비금도 2013/12/17 712
331436 노래 제목좀 찾아주세요 2 가수도.. 2013/12/17 752
331435 니트 구김안가게 보관하는 법 아세요? 4 혹시 2013/12/17 2,520
331434 어린왕자결말이... 3 o 2013/12/17 3,043
331433 우연히 줌인줌아웃 글을 봤는데 3 물대포 2013/12/17 2,147
331432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려면요? 9 행복 2013/12/16 1,912
331431 미국 의료비 문제가 궁금하다면 1 2013/12/16 607
331430 홍콩 호텔 잘 아시는분? 10 급해요 2013/12/16 1,796
331429 엄마가 암 이신데ㅠㅠ 6 ........ 2013/12/16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