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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ㅣㅣ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3-12-07 04:13:30
모르는 여자가 저의 집에 두 딸을 데리고 들어와서 목이 마르다고 물을 줬는데 엄청 나시고나서 딸둘에게 그림을 그리게했어요 그림 잘그려서 제가 감탄하면서 어디서 본것같다고 생각한 꿈
IP : 123.213.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3.12.7 6:34 AM (115.136.xxx.181)

    집에 손님 오시네요...

  • 2. ㅣㅣ
    '13.12.7 11:34 AM (123.213.xxx.77)

    감사합니다. 저도 여자가 특히 여자아이 둘을 데리고 들어온 꿈이라 싫었는데
    물마시는 것보다 그 물이 피트잔에 들어있는 엄청 많은 양의 맑은 물이었던것이 더 생생해요.
    그림은 두 아이가 수채화를 그리는데 기와지붕이랑 풍경화였던 듯.
    초보인데 이렇게나 그림을 잘 그릴까 했어요. 그리곤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는데
    세잔의 그림 중에 수채화 필나는 동네를 그린 그림이 보였구요...........................

    아이고.. 이 놈의 꿈........ 제 평생 꿈을 꾸어왔지만, 꿈이 저에게 뭐라도 도움이 된 적은 - 현몽이라거나 예지몽이라거나 그런 적도 딱히 없는데, 왜이리 꿈자리가 사나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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