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은 먼가요 대체;;

.....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3-12-06 18:57:16
부모복, 돈많은 부모
남편복, 돈많은 시댁 돈잘버는 남편
자식복, 공부잘하고 순종적인 자녀


맞나요?
IP : 175.223.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2.6 7:01 PM (175.209.xxx.70)

    잘 지적하셨네요 브라보

  • 2. ..
    '13.12.6 7:07 PM (218.238.xxx.159)

    유치쩔어요...무슨 성인이 복타령...
    자기인생이 안풀리면 다 업보탓이 차라리 성숙하죠

    그럼 돈많고 잘생긴 남편만났다가
    남편이 갑자기 병이나 사고로 죽으면? 남편이 바람이 나면? 남편이 사업이 망하면?
    복이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 3. 제 기준은
    '13.12.6 7:08 PM (175.208.xxx.235)

    부모복 : 일단 성인이 될때까지 양친 생존해계시고 건강하실 것.
    꼭 부유하게 키우지 않더라도 덕분에 밥 굶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얻을 수 있을 것.

    남편복 : 일단 건강해서 병구완안하고 많든 적든 매일 일하는 직업이 있고
    마찬가지로 건전한 가치관에 마음맞춰 살 수 있을 것.
    아무래도 같이 백년해로하면 좋음

    자식복 : 건강하고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뜨지 않을 것.
    자기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나갈 것.
    좋은 배우자 만나 의지하며 아웅다웅 살것.

    넘 고루하죠;;;;;;
    그래도 이 정도 갖추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4. ..
    '13.12.6 7:19 PM (218.55.xxx.123)

    부모복: 인품
    남편복: 소통
    자식복: 건강

  • 5. ,,,
    '13.12.6 7:34 PM (203.229.xxx.62)

    부모복..가정교육
    남편복,.존경할만한 시부모
    자식복..지혜로운 배우자와 결혼

  • 6. ...
    '13.12.6 7:56 PM (126.159.xxx.54)

    뭘 어렵게 생각해요...
    인생에서 그들한테 뭔가 도움을 받고 기쁨을 얻었으면 덕을 본 거죠.
    근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공부 딥따 잘해서 십수년간 부모 기쁘게 하다가 넘 잘나서 외국유학가고
    기러기 아빠 돼서 고독사 하면
    그게 뭐 자식복인가요.
    인생의 타이밍마다 즐거움도 있고 괴로움도 있는 거지 뭘 그렇게 무덤까지 남의 덕을 볼라고...
    서로 피해 안 끼치면 그게 복이에요

  • 7. ...
    '13.12.6 9:09 PM (175.223.xxx.148)

    218님이 정답같아요
    부모복: 인품
    남편복: 소통
    자식복: 건강
    완전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25 연말인데 주식시장은 왜 이럴까요? 4 .. 2013/12/13 1,739
330324 중등아이 올림피아드 공부를 안하면 이과 최상위는 힘든가요? 6 ... 2013/12/13 2,174
330323 대구분들-상담 잘 하는 정신과 혹은 심리치료소 2 복실이 2013/12/13 1,416
330322 학원 개원 선물 추천해주세요 4 유쾌 2013/12/13 987
330321 시티헌터도 재미있네요 4 뒷북 2013/12/13 1,197
330320 김치 아무나 담다팔면 불법입니다처벌받아요 23 잘알고팔았어.. 2013/12/13 4,928
330319 정기보험/사보험 연금 어떤가요? 1 궁금 2013/12/13 645
330318 대만 여행 질문 9 바이올렛 2013/12/13 1,743
330317 다른 카페보니 초중등 애들중에 수능영어 만점이 정말 많네요 18 놀라움 2013/12/13 2,641
330316 린나이 난방수 온도 설정~(너무 어렵네요) 10 화정냉월 2013/12/13 27,739
330315 무서운 강추위 뚫고 빵 사오셨다는 분 글 읽으니 18 어휴 2013/12/13 9,237
330314 서승환 후보자 부친, 인혁당 사형집행 승인자 5 40년전 이.. 2013/12/13 1,196
330313 전기요금이 이번달 부터 좀 올랐나요? 1 dd 2013/12/13 700
330312 축하해 주세요. 9 기분좋은 금.. 2013/12/13 1,409
330311 해지한 폰으로도 음악재생가능한가요? 2 라암 2013/12/13 749
330310 드디어 엄마가 딸 바뀐 것 알았어요. 무덤까지 묻고 갈 모양인.. 1 루비반지 2013/12/13 2,784
330309 예전에 엄마들이 많이 하시던 계는 어떤 방식인가요? 1 시그널레드 2013/12/13 783
330308 귤잼 질문이요. 3 귤잼 2013/12/13 729
330307 민주 가톨릭대 대자보 4 대자보 2013/12/13 2,071
330306 어제 추성훈씨 방송보고 16 11 2013/12/13 7,335
330305 두부조림 두부 안부치고해도 맛있을까요 5 ㅇㅇ 2013/12/13 2,100
330304 성시경 6,7집 구하고싶은데...중고나라만이 방법일까요..ㅜㅜ 2 점만전지현 2013/12/13 843
330303 핸드폰 노트 3나 G2쓰시는분 갠찬나여? 5 호도과자 2013/12/13 750
330302 정보석과 한혜진 코 20 ss 2013/12/13 6,344
330301 정시 지원 예측? 11 눈사람 2013/12/1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