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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여아.. 태권도 어떨까요?

힘든 직장맘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3-12-06 16:21:35

초 1 여자아이인데요..

키도 작고, 몸도 작고..야무지고 활발한 성격이긴 한데..

체력이 참 약해요...

체력이 좋아지게..운동을 하나 시키고 싶은데..태권도가 어떨까요?

그동안 발레를 해서 몸의 라인도 참 이쁘고 자세도 좋은데..아이가 좀 지루하고 재미없어해서 그만뒀고요..

아이가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하고 싶어하는데..제가 직장맘이라 델고 다닐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피아노학원옆에 태권도학원을 보내볼까하는데요...

 

여자아이들 태권도 어떨까요? 체력보강에 좋을까요?

사실...여자아이로 하늘하늘하게 여자아이답게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태권도 보내서..왈가닥? 처럼 될까도 걱정되고요..

태권도..딱 내키지는 않는데...계절도 그렇게 제 사정도 그렇게 편하게 시킬만한 운동은 태권도밖에 없네요..

 

여아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9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4:33 PM (1.212.xxx.227)

    저희 아이 태권도장 보면 여자아이들도 많이 하더라구요.
    발레를 했으면 태권도 자세도 정말 잘 나올거예요.
    요즘은 태권도장이 태권도뿐만 아니라 줄넘기나 학교체육도 함께 가르쳐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좋아해요.
    한번 보내보고 본인 의사를 물어보세요.

  • 2. ..
    '13.12.6 4:43 PM (211.223.xxx.188)

    저희 소극적이고 조용한 둘째딸 고민하다가 태권도 학원 다니는데 아주 좋아요. 기어들어가던 목소리도 커졌고 땀 흠뻑 흘리고 운동하고 동네 친구들 많이 생기고...
    저희 초 일학년 봄부터 해서 이제 검은띠 따네요.
    전 이제부터 발레 시켜볼까 하는데. 발레는 어떤가요. 아이가 유연성이 너무 좋아서 태권도만 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취미삼아서요.

  • 3. ㄷㄷ
    '13.12.6 6:29 PM (59.27.xxx.113)

    저도추천이에요ㅎ 윗님말씀처럼 줄넘기는 기본이고 구르기 물구나무 뜀틀등등 학교체육도 들어가고 오래 제대로만배우면 호신술이나 낙법같은것도 익히고 명상하는곳도 많아서 괜찮더라고요

  • 4. 추천
    '13.12.6 7:03 PM (118.222.xxx.45)

    저희 아이 태권도 1품인데요, 정말 잘 보냈다 생각해요 체력도 강해지고 아이가 단단해졌어요
    학교체육 전반적으로 다 다루는것도 좋구요.
    전 오죽하면 4학년 아이도 가을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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