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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남친이 당뇨초기라고 했던..관리 잘 하면 어려울까요?

흠..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3-12-06 14:26:54

아까 많은 글 달아주셔서 감사했어요..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했는데...현실감이 엄청 오네요.

 

공복 시 혈당은 110?정도 되는것 같아요.

올해 가을 진단 이후로 매일 운동하고, 체중도 더 뺐어요. 마른 체형은 아니고, 전혀 뚱뚱하진 않지만 복부미만은 좀 있는 편이거든요.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일이 엄청 많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수면시간도 엄청 짧았거든요.

관리 열심히 하면 괜찮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섹XXX 가 될 수 있다니...너무 슬플 것 같네요...ㅠㅠ

IP : 1.234.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2:33 PM (218.238.xxx.159)

    병원가보세요 다들 댓글에서 당뇨는 유전적이고 젊은 나이에 당뇨라면
    좀 심각하다했는데요. 스트레스 받는다고 다 당뇨 안걸려요
    그집안 가족력도 철저히 알아보시구요.
    병원에 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 여기 누가 님 남친 상태를 알까요

  • 2. 흠...유전...
    '13.12.6 2:48 PM (24.246.xxx.215)

    윗님... 그러네요 유전은 정말 무서운 현실이네요.
    그리고 원글님 조심스럽게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결혼을 떠나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게 바로 건강입니다.
    고로 건강한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인데 대부분 그 사실을 몰라요.

  • 3. ...
    '13.12.6 3:31 PM (211.177.xxx.114)

    저 결혼할때 시아버님이 당뇨셨어요... 울 남편 무지 건강체질이라 걱정안했는데 30후반인데 당뇨초기 나왔어요..미국사는 시누 40대 초반인데 같이 당뇨초기네요.... 유전이 이렇게 무서워요...ㅠㅠ 당뇨초기인데 진짜 당뇨로 안되게 조심하라고 했어요..관리 안하면 알아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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