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프리 런스루동영상 보고난 소감.

생강넣은 우유한잔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3-12-06 02:45:44

영화들은 이름난 영화들 리메이크도 하는데 연아거 안무들 마오나 다른 선수들 달라고해서 리메이크하는것좀 봤음 좋겠어요

옷도 따라하고 안무도 따라하는데 이왕하는거 한번 대놓고 고대로 따라해보는거요.

특히 모 선수..

 

 

 

그건 그렇고 연아가 은퇴한다거나 그럴때 진짜 커다란 아이스경기장에서 경기장을 휙 가로질르는 스파이럴이랑 이끝에서 저끝까지 벽에 부딪힐 걱정하지않고 마음껏 뛰는 점프들 좀 보았으면 하는 소망이네요.

경기장이 너무 작아요.

 

 

IP : 39.115.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12.6 3:04 AM (122.34.xxx.30)

    그 선수(들0에게 너무 무리한 바람을 가지고 계시옵니다.
    기술적인 미숙함은 차체하고, 첫째 연아의 빼곡한 안무를 빠트림 없이 수행할 체력이 안 되고요, 둘째 몸치라서 도저히 연아가 내는 느낌을 흉내낼 수가 없사옵니다.
    연아 안무 하나 짜집기 해 넣고도 선무당처럼 팔만 휘휘 저어대면 되는 줄 아는 감각인데요 뭐....ㅋ

  • 2. 에고
    '13.12.6 3:06 AM (122.34.xxx.30)

    그나저나 이번 프리도 초대박이더군요. 음악 편곡이며 만년 탱고 춤꾼으로 살아온 듯한 연아의 표현력이며.... 어흑~

  • 3. 에고
    '13.12.6 3:06 AM (122.34.xxx.30)

    http://www.youtube.com/watch?v=0xhDVpJ_6r0

    연아 프리 연습 영상이에용~

  • 4. bb
    '13.12.6 3:09 AM (211.38.xxx.177)

    연아 이번에 엄청난거 가지고 나왔네요
    연습인데도 이정도라니
    대작 마스터피스
    너무 기대됩니다
    내일 드레스 리허설 하나요?
    의상도 궁금해요
    점심쯤엔 알 수 있을려나...
    본 경기 기다려집니다.
    엄청나네요

  • 5. ㅋㅋㅋ
    '13.12.6 3:29 AM (39.115.xxx.119)

    그죠...이시간에 쇼트, 프리 계속 되돌려보고있는데 곡에 대한 해석없이 기계적으로 할수없는 저런 안무를 과연 할수있을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싶어요.
    알면서도 어느분들이 안무가가 같아서 매번 안무가 똑같다, 변화가 없는것같다하는말에 살짝 발끈해서 이러네요 ㅎㅎㅎ
    bb님 말씀처럼 연습인데다 중간중간 다른선수들때문에 흐름이 끊기는데도 전혀 어색하지않게 계속 표현을 해내는걸 보고있으니 실전이 기대됩니다.
    주말이 행복하군요.

  • 6. 연아영상
    '13.12.6 9:04 AM (1.236.xxx.28)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 김연아는 공부를 해도 참 잘했을 것 같아요.
    어쩜 이리 곡 해석이나 선곡도 하이 퀄리 티 인지..
    백조의 호수.. 같은 무성의 한 곡에 깃털 날개 이런건 참..뭐라 할까.. 감히 근접할수 없는 높은 문화수준을 보여준달까..
    김연아 양 덕에 레미제라블 원작 다섯권 보고 뮤지컬과 곡들 챙겨보느라 바빳지만..ㅋ 항상 저에게 높은 문화적 안목이 생기게 해주는 안무와 곡 선곡또한 항상 감동 입니다.

  • 7. ***
    '13.12.6 9:1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안무 시작과 끝이 정말 맘에 들어요.
    김연아 선수 실력은 뭐 말 할것도 없고,
    전 안무가 윌슨의 창의성도 참 훌륭하다고 봐요.
    무슨 곡을 갖다 줘도 저리 아름다운 안무를 만들어내니까요.
    거기다 김연아 선수가 안무가의 의도를 십분 다 표현을 해주니
    (안무가가 좋은 안무를 짰다고모든 선수가 다 표현을 할 수 없잖아요.
    저런 안무를 누가 저리 아름답게 소화해 내겠어요.)
    윌슨과 김연아 선수는 정말 잘 만난 것 같아요.

  • 8. 원더랜드
    '13.12.6 9:23 AM (1.247.xxx.83)

    연아 어렸을때 인터뷰중에 꿈이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한게 있더군요
    전 연아 노래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소시 태연 목소리 마음에 드는데 태연과
    비슷한듯하구요
    가수로 데뷔했어도 성공했을듯해요
    타고난 끼와 노래실력 외모도 매력적
    연아 엄마가 연아 언니도 가수인지 작곡가 인지
    하고 싶어했는데

  • 9. 원더랜드
    '13.12.6 9:25 AM (1.247.xxx.83)

    연아 뒷바라지 하느라 뒷바라지
    해주기 힘들어 포기 했다고 한말도 있구요
    암튼 예술적인 면은 타고난듯해요

  • 10. ...
    '13.12.6 9:49 AM (123.141.xxx.151)

    연아는 이제 음악을 잘 타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음악이 된 것 같아요. 올림픽 시즌부터 쭉 느꼈어요.

  • 11. ...
    '13.12.6 9:56 AM (58.120.xxx.232)

    연아랑 같은 시대에 살아서 연아의 스케이팅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이젠 클린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아니라 이번엔 또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 싶어서
    그저 기대만 되고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12. 프리 정말
    '13.12.6 11:32 AM (223.62.xxx.93)

    음악부터 안무까지..
    연아는 진짜 어나더 레벨이더라고요 ㅠㅠ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연습이엇어요.
    연습도 그정도인데 실제로는 어떨지..
    ㅠㅠ 아 정말 너무 보석같은 보물같은 전설적인 존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983 [철도파업]이래도 민영화가 아니라고 계속 거짓말 할래? 4 개시민아메리.. 2013/12/18 791
333982 일산 지하철도 민영화 한대요! 27 허거걱 2013/12/18 3,080
333981 개짖는 소리 아래층이 더 잘들리나요? 2 .... 2013/12/18 1,158
333980 빠른 생일 네살 아이(내년) 큰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까요? 1 ㅇㅇ 2013/12/18 755
333979 롤이런 게임 초6 해도 될까요? 14 밍쯔 2013/12/18 1,548
333978 집구하는데 도와주세요 2 걱정뿐인 엄.. 2013/12/18 1,047
333977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나봐요. 1 ... 2013/12/18 1,101
333976 임성재는 왜이러는지? 2 은희 2013/12/18 1,375
333975 양가 부모님께 너무화가나요 9 .. 2013/12/18 2,983
333974 돈 엄청 들여서 다닌 학원.. 5 무효과 2013/12/18 2,785
333973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 재래시장 있나요? 2 보라네 2013/12/18 2,029
333972 아프니까 청준이다같은 책이 왜 40 솔직히 2013/12/18 6,767
333971 채동욱 정보유출 사건 부실수사 논란 4 세우실 2013/12/18 854
333970 불면증 본인도 괴롭지만 가족도 힘드네요 5 한숨 2013/12/18 1,612
333969 보드게임 추천해 주세요.. 단감 2013/12/18 550
333968 필리핀은 영어발음이 어떤가요 12 콩글리쉬 2013/12/18 2,721
333967 민영화 반대 서명해요 3 즐거운맘 2013/12/18 696
333966 소이캔들 만들었는데 질문드려요 lynn 2013/12/18 740
333965 박근혜 퇴진 촉구 전세계 10개 도시 릴레이 집회가 열립니다. .. 17 왼쪽가슴 2013/12/18 1,669
333964 삼성 크롬북 어떤가요? 1 yj66 2013/12/18 718
333963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 실비보험. 2013/12/18 1,145
333962 따말에서 김지수 남동생 연기 거슬려요 ㅜ 12 착각? 2013/12/18 3,920
333961 층간소음... 윗집에 드디어 이겼네요. 22 만세 2013/12/18 58,016
333960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8 746
333959 닥스 핸드백인데..한번 봐주시겠어요? 7 Dolce 2013/12/18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