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이네요 ㅠㅠ강쥐가 초코렛을 먹었어요

강아지맘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3-12-04 23:15:27

더 자세히 말하면 초코렛 만들려고 딸아이가 택배 사온것  즉 , 만들기 전에 원료(짜서 모양 네는 초코렛) 

를 먹었어요 제가 일하는동안 너무  조용해서 불렀더니 안와서 나가보니 

이미 초코렛을 가져다 일을 벌리고 눈치를 보고 있네요 

많이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2살 말티 여아예요 ㅠㅠㅠ

 

큰일났네요  엉엉엉

IP : 119.71.xxx.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에게 초콜렛..
    '13.12.4 11:16 PM (39.115.xxx.134)

    독인거는 알고 계시죠?
    여기에 다른분들 반응올때까지 기다릴시간 없어요.
    얼른 24시간 병원가서 처치해야할건데요.

  • 2. 과산화수소
    '13.12.4 11:20 PM (220.85.xxx.232)

    먹이면 된다고는 들었는데 빨리 응급실 가세요.

  • 3. ..
    '13.12.4 11:25 PM (180.71.xxx.3)

    윗님 과산화수소는 소독약인데 맞는말인가요? 좀 위험스러운거 같아서요..
    검색해보니 3%과산화수소란 말이 나오네요
    http://blog.naver.com/royal7582?Redirect=Log&logNo=100196177621
    무조건 병원부터 가보세요

  • 4. 율리아
    '13.12.4 11:25 PM (211.59.xxx.170)

    강쥐가 먹으면 죽는줄 알았어요, 우리집 강쥐 소미가 쵸콜릿 먹어서 병원에 가니 샘 말씀이 알레르기 반응 없으면 괜찮다고 하셨어요.그래도 걱정돠서 수액 맞췄는데 괜찮아요,. 애기가 잘 놀면 괜찮아요,

  • 5. ocean7
    '13.12.4 11:26 PM (50.135.xxx.248)

    얼마나 먹었을까요?
    저희 강아지도 먹은적이있는데 괜찮았어요

  • 6. 강아지맘
    '13.12.4 11:31 PM (119.71.xxx.84)

    검색해보니 다들 반응 없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경험자분들이 ..
    휴.... 지금 아직도 씐나게 뛰어 놀고 있어요 어찌나 명랑한지 ....
    큰일 났는지 알았네요 저는 저아이 없으면 못 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정말 ..지금 시간이 한 20분 경과 했는데 괜찮은듯 해요

    위에 의사샘 말씀 적어주신분 ...그런 분은 진정 의료인 인것 같아요 .....오히려 겁주고 막그러는분도 많던데 ..
    상의할수있어 안심 이예요 감사합니다

  • 7. ...
    '13.12.4 11:37 PM (119.196.xxx.178)

    우리 개도 먹은 적 있어요
    멀쩡하게 잘 살아 있어요
    지금 13살.
    지켜보세요

  • 8. ㅜㅜ
    '13.12.4 11:39 PM (203.226.xxx.89)

    저같으면 병원에 갈꺼같아요

  • 9. ㅂㅂ
    '13.12.4 11:52 PM (182.208.xxx.185)

    어머나 응급실 갈 정도로 위험한건가요?
    예전예전에 십여년 강아지 키웠었는데 학생일때니까
    십여년전..친정 시골집이고 인터넷 이런것도 없을적이요
    나 혼자 먹기 미안해서 강아지들 간식도 많이주고 초콜렛도 가끔주고 그리 키웠었는데 그 아이들 다들 장수했거든요;;;;
    밖에서 집안에서 여러마리 키웠었어요
    정말 제가 무지했군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 10. jc6148
    '13.12.4 11:56 PM (175.223.xxx.218)

    우리 강쥐도 먹었는데 지금껏 이상없었는데요..모르노 아빠가 몇번 더 줬는데..괜찮았어요..

  • 11. ...
    '13.12.5 12:07 AM (119.64.xxx.40)

    괜찮은 강아지들도 많다고 하는데 위험하긴 한가봐요.
    저희 윗집강아지는 건포도 한알 먹고 죽어서....
    저라면 바로 병원갈거 같아요. 운에 맡기기엔 생명이 걸린 문제니...

  • 12.  
    '13.12.5 12:20 AM (211.37.xxx.229)

    초콜릿과자의 경우 - 우리나라 과자들 중 대부분은 초콜릿맛 나는 비스무리한 걸 쳐바른 덕분에 강쥐들이 먹어도 덜 위험하긴 합니다.... 진짜 초콜릿은 위험해요.

  • 13. 강아지
    '13.12.5 12:24 AM (211.36.xxx.49)

    여아라는 표현은 지나치네요^^;;
    암컷이겠죠.

  • 14. ...
    '13.12.5 12:58 AM (39.118.xxx.24)

    얼마전에 윤00씨 에세이 책에보니 강쥐가 몰래 초콜릿 박스채 먹은 에피소드가 있어 다시 찾아보니
    수의사샘이 초콜릿 먹은후 12시간후가 제일 위험하다고 하네요
    위세척하고 하루인가 입원했다 데려왔다던데 한두개 먹은게 아니면 병원 데려가보셔야 안전할거 같아요

  • 15. shuna
    '13.12.5 1:31 AM (113.10.xxx.218)

    울 강아지는 사실 두세번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마지막이 에이비씨 초콜렛 5천원짜리 봉지를 거의 다 먹었더라구요.
    신장이 안좋은 애라 엄청 걱정했어요.
    밤중이라 다음나 보고 병원 데려가야 하나.. 했는데 새벽에 초콜렛 토를 두번 정두 했고 똥도 초콜렛 싸놓은거 마냥 몇번 싸놓고 다행히 괜찮았어요.
    3kg 밖에 안되는 놈이.. 정말 화도 나고 미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다행히 큰탈없이 잘 넘어갔어요.
    그게 작은 양으로도 예민함 놈이 있고 안그런 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잘 지켜보세요.

  • 16. 위에 여아란표현이 지나치시다는분
    '13.12.5 2:05 AM (115.143.xxx.179)

    여아라는 표현이 지나치면 우리아기라고하면 안되겠네요ㅠㅠ 강쥐키우면서 울집 암컷 ㆍ울집 숫컷ㆍ이라고 말하는게 더이상해보이네요

  • 17.
    '13.12.5 3:31 AM (184.146.xxx.193)

    저희 강아지.. 초콜렛 먹고 정말 죽을뻔했었어요
    저희 강아지가 먹은건 제가 초콜렛 브라우니를 한판 구웠는데, 식히려고 높은 테이블(바 테이블)에 올려놓은 브라우니를 어떻게 용케 끄집어내서 제가 외출한 사이에 다 먹어버렸더라구요
    그날 밤새 헥헥 거리다가 다음날 아침에 초콜렛속 카페인 성분때문인지 정말 평소보다 훨씬 더 하이퍼되서 뛰어다녔어요
    그러다 몸을 부들부들 떨더라구요
    놀라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초콜렛은 먹자마자 응급실로 뛰어야한다구요
    하루 지나서 오면 손쓸방법이 없대요
    그래서 집에 그냥 데리고 가라고해서 정말 울면서 데리고왔어요
    다행히 저희 강아지는 무사히 넘겨서.. 병원에서 미라클이라고 할정도였어요(저 외국 살거든요)
    보통 다량의 초콜렛을 먹으면 그날밤을 못넘기고 죽는대요
    고급초콜렛일수록 아주 위험하다고하네요
    저희 강아지는 베이킹용으로 쓰는 초코칲을 거의 한봉지 다 먹었어요(브라우니를 꾀 큰 틀에 한판 구운걸 다 먹었거든요)

    제가 이 글을 이제서야봐서 원글님이 께어계실지 모르겠어요

    강아지가 신나게 뛰어노는거같은게 정말 그냥 뛰어노는건지, 카페인성분때문에 뛰어노는것처럼 보이는건지 잘 관찰해야해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초콜렛(다량/고급)을 먹으면 무조건 응급실로 데려가세요
    초콜렛속 독성이 강아지들에겐 정말 치명적이랍니다.

    전 그 이후로 저희집에서 초콜렛브라우니는 아예 퇴출되었어요
    초콜렛을 사면 무조건 냉동실에 보관하고 테이블위에 어떤 음식도 두지않아요
    평소에 절대 닿지않는곳도 너무 먹고싶으면 괴력의 힘을 발휘하나보더라구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초콜렛 정말 정말 조심하세요

  • 18. 이해못하겠어요
    '13.12.5 6:18 AM (175.223.xxx.164)

    왜 개들을 사랑하시면서 개들한테 치명적인 음식을 개가 접근가능한 곳에들 두시는지? 한 번씩 이런 얘기를 들으면 개들한테 별일없기를 바리면서 화도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141 돌반지 인터넷에서 사보신분? 1 궁금 2013/12/27 1,724
335140 포장이사 10톤 분량이면 얼마나 2013/12/27 1,438
335139 어제 폐차시켰습니다... 5 풍경 2013/12/27 1,498
335138 300만 돌풍 '변호인'..애초 류승룡, 정우성도 탐냈다 19 샬랄라 2013/12/27 4,339
335137 비염약 너무 졸려요 9 헤롱헤롱 2013/12/27 2,697
335136 자동차키 넣는곳 눈이 녹아들어 작동이 힘드네요. 6 자동차 2013/12/27 722
335135 마법천자문 2 ^^ 2013/12/27 571
335134 메시지 글자 크기가 커졌는데 원상복구하는 방법 4 갤럭시 노트.. 2013/12/27 1,162
335133 어린 대학생들 기특하네요 3 하루정도만 2013/12/27 819
335132 긴급생중계 -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기자회견 3 lowsim.. 2013/12/27 868
335131 저는 왜 이런게 화가 나죠? 22 무관심..... 2013/12/27 4,540
335130 [이명박특검]집으로가는길.. 프랑스 대사가 누군지 아세요? 1 이명박특검 2013/12/27 8,008
335129 코레일 노사 교섭 중단…”수서발KTX 면허발급 의견차”(2보) .. 2 세우실 2013/12/27 824
335128 가방 백화점에서 사는게 나은지 면세점에서 사는게 나은지 봐주세요.. 1 00 2013/12/27 1,912
335127 상담실장이나 병원 코디는 뭐하는 사람일까요? 14 그녀들의정체.. 2013/12/27 6,807
335126 다크서클에 마루빌츠??가 좋나요? 1 다크서클 2013/12/27 1,671
335125 비행기에서 젤 싫었던거 .. 17 ... 2013/12/27 5,456
335124 새댁인데..신랑이 변호사인분들..요즘 어떠세요... 4 변호사.. 2013/12/27 3,535
335123 (강남/분당) 사골이나 우족 끓여서 파는 곳 있을까요? 4 .. 2013/12/27 1,322
335122 두여자의 방 2 00 2013/12/27 916
335121 떡볶이가 너무 맵게되었어요.안맵게 하려면 뭘더넣야될까요? 8 안맵게 2013/12/27 1,423
335120 문재인 단독 인터뷰 "새정부 1년 낙제점" 9 Riss70.. 2013/12/27 830
335119 이자녹스 태반성분 화장품 샀는데 결국은 환불했어요. 5 화장품차이 2013/12/27 2,023
335118 프랑스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행동 2 light7.. 2013/12/27 794
335117 좁은방의 아이 책상의자 어디꺼 쓰세요? ᆞᆞ 2013/12/27 707